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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시크한 엄마의 요절복통 에피소드 14

앙팡 |2011.03.13 23:37
조회 94,197 |추천 301

15편 - http://pann.nate.com/talk/310943378  

 

 

 

편수를 붙인 건 시리즈로 쓰겠다는 건 아니구요

더이상 붙일 제목이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주thㅔ요

이 제목으로 쓰긴 할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ㅋㅋ 츄러스 언닠ㅋㅋㅋ 언니는 시리즈 부터 항상 저를 지켜 보시는ㅋㅋㅋㅋㅋ

ㅋㅋㅋ 언니 ㅋㅋㅋ 정말 좋으심ㅋㅋㅋㅋ 진짴ㅋㅋ 익숙한 아이디가 보이면 ㅋㅋ 눙물잌ㅋ

그리고 김주원씨 찾으시는 분들.. ㅋㅋㅋ 밝혀도 되나...

ㅋㅋㅋㅋ 의사가 되기위해  공부하시는 분이심 ! 그러니... 바빠서.. ㅋㅋㅋㅋ 댓글 써달라는 말은

차마.............ㅋㅋㅋㅋㅋㅋ 그래도 ㅋㅋㅋ 가끔 와주길ㅋㅋ보고시프뮤ㅋ

개인적으로 연락하려고 했는데 싸이밖에 몰라서.........ㅠㅠ싸이도 안하셔섴ㅋ 연락을 못함 ㅠㅠ

 

 

 

뭐 자작인거 같다는 말은 진짜 안듣는 편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작ㅋㅋㅋㅋㅋㅋㅋ

뭘 똨ㅋㅋㅋㅋ 자작까지하면섴ㅋㅋ 이걸 쓸 이유가..ㅋㅋㅋ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니곸ㅋㅋㅋㅋ

ㅋㅋ 엄마사진 언니사진 동생사진 내 사진 . 시리즈 보신 분들은 다 아시는뎈ㅋㅋㅋㅋ

자작이면 쪽팔려서 언니고 동생이고 엄마고 이거 쓰는 것도 못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일 화이트 데이 ㅋㅋㅋㅋㅋㅋ 동생이 사탕 줘서 알았네용 ㅎㅎㅎㅎ 화이트 데이 잘 보내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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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마랑 애자를 보러 갔을 때임.

 

 

 

 

애자 아시다 시피 너무너무 슬픔 ㅠㅠㅠ 진짜 난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는데

엄마랑 같이 보러 가서 그런지 감정이 더 격해 지면서 눈물이 나왔음.

 

 

 

 

 

엄마 딱 보니까 엄마도 눈물이 그렁그렁 했음

 

 

 

 

 

난 진짜 너무 슬퍼서 아예 휴지를 얼굴에 붙이고 울어대는데

 

 

 

 

갑자기 엄마가 내 손을 꽉 잡는 거임

난 엄마가 내 옆에 있는게 너무행복하고 기뻐서 또 눈물이왈칵나왔음.

 

엄마는 눈물 가득한 눈으로 영화에서 눈을 안떼며 내 귀에 속삭임

 

 

 

 

 

 

 

 

 

 

 

 

 

 

"딸........................ 가서 커피 좀 사와"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사오라고 손잡은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내가 중학교 때 쯤이었을 거임

 

 

 

언니랑 나랑 만화책을 빌려다 봄

 

 

 

 

 

근데 우리 엄마 만화책 보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ㅋㅋㅋ 우린 숨겨가지고 방에서 몰래 보고 있는데 걸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ㅈㅔ목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ㅣ 스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그런 내용이 하나도 아닌뎈ㅋㅋㅋㅋㅋㅋ

아 되게 유명한 만화가가 그린 건데 ㅋㅋㅋ 진짜 ㅋㅋㅋ 이상한 내용 전혀 없었음

진짜 순정만화 키스 찾아봐도됨ㅋㅋㅋㅋ그림 되게 잘그리는 유명한 만화가님책임...

 

 

 

 

근데 엄마가 우리가 변명 하는 게 불쌍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더니 ㅋㅋㅋㅋ 그냥

 

 

 

 

"이런 거 빌려다 보지 마"

 

 

 

하고 그냥 넘어 갔음

 

 

 

 

 

 

나랑 언니는 안도했음.

 

 

 

 

 

 

그리고 그 다음 날 엄마랑언니랑 나랑 동생이랑 엄마 차를 타고 할머니댁을 가는데

갑자기 엄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키스야~ 라디오 좀 틀어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아 너무 웃긴데 찔려서 그냥 나는 창 밖만 보고 있는뎈ㅋㅋ 언니도 그랬었음 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게소에서 엄마가 ㅋㅋㅋㅋ 화장실을 갔는데 언니가 밖에서 기다렸음

나도 밖에서 거울 보고 있는데 ㅋㅋㅋㅋ 엄마가 조카크게

 

 

 

 

 

"야! 밖에 키스원투 있니? 휴지 좀 가져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들 다 쳐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ㅋㅋㅋ 밥 먹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난 볶음 밥,"

 

 

 

"엄마 난 짜장묜."

 

 

 

 

"엄마 나도 짜장묜"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삼남매가 이렇게 주문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계산대에서

 

 

 

 

 

"우리 키스 원 투는 짜장면 주시구요 막내는 볶음 밥 주세요"

 

 

 

 

-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그렇게 말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점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발

 

 

 

 

 

 

"아 ㅋㅋ 저희 두 딸이 키!쓰! 원 투 거든요. 그 만화책 본 적 있어요? ^^ 그런 내용은 전혀 아닌 키스라는 만화책. 우리 딸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 "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닠ㅋㅋ 앉아있다 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화책 다신안보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만화책 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건 별로 관심없어하시는ㅋㅋㅋㅋ 제 얘기임ㅋㅋㅋㅋ 아 슬펔ㅋㅋㅋㅋ

 

 

 

 

 

난 원래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무조건 웅장해야 된다는 고지식한 사고를 가진 녀자임.

슬픈영화나 멜로물과 공포물을 아주아주 싫어하는 편임.

 

 

 

 

영화관에서 보는 건 ㅋㅋㅋ 좀 번쩍 번쩍이고 좀 펑펑 터지고 그래야 제맛이라는 생각을 가진녀자

초 액션 블록버스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촹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날 내가 진짜 진짜 너무너무 보고 싶은 영화가 생긴 적이 있었음.

쿵푸팬더!!!!

 

 

 

 

 

ㅋㅋㅋㅋ 진짜 너무 보고 싶어서 친구들한테 쿵푸팬더 보러가자니까 귀여운척 하지말랰ㅋㅋㅋㅋ

ㅋㅋ슈방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짱구 보러 가자 그러면 유혹하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 때 쯤 친구 중에 하나가 공짜표가 생겼다고 보고 싶은 영화를 보여 주겠다는 거임

 

 

너무 좋아서 쿠웅푸우팬앤더어를 연발함

 

 

 

 

 

그리고 친구를 만나서 쿵푸팬더를 보려고 기다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관엨ㅋㅋㅋㅋㅋㅋ 왠 초딩들밖에 없었음

집 앞 영화관 주위가 다 아파트고 그래서 가족단위 손님들이 원래 많긴함.

 

 

 

 

 

"-_- 너 꼭 이거 봐야 겠냐?" - 친구

 

 

 

 

"제발 부탁합니다. 그 공짜표 원합니다." -나

 

 

 

 

 

 

ㅋㅋㅋㅋㅋ 어쨋거나 친구를 설득해서 같이 쿵푸팬더를 보러 들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나이 젤 많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 뒤 양 옆으로 초딩 연하남들에게 둘러싸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러고 영화가 시작됐는데 - - 아...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앉은 초딩이

 

 

 

 

 

 

 

 

"저건 다 뻥이야. 왠 줄 알아? 실제로 동물은 말을 할 수 없거든. 그러니까 저건 다 거짓말이지." -남자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아 이 꿔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더 웃긴 건 ㅋㅋㅋㅋㅋㅋ 그 옆에 앉은 여자애랑 ㅋㅋㅋㅋ

진짠지 아닌지 싸우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거든. 저거 진짜 있었던 얘기 거든? 내가 책에서 봤거든? " - 여자애

 

 

 

 

"아니거든. 저건 그냥 뻥이거든." - 남자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여자애가 져서 서럽게 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미친 듯이 시끄러웠음 ㅋㅋ 어떤 남자애가

 

 

 

"야 팝콘 먹고 싶은 애 줄서. 이거 설탕 묻혀진거." -차도남 초딩

 

 

 

 

 

설탕묻힌 거 아니고 카라멜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 영화보다 일어나서 줄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영화 도대체 못보겠었음.

아무래도 아는 애들끼리 영화관 단체로 온 것 같은데. 어디 초등학교나 유치원이나 해서

온것 같아 보였음 .

 

 

 

 

아무튼 근데 그 남자애가 애들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차도남으로 변신해가지고

"장기자랑 보여주면 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라도 작게하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소리보다 훨 더큼... 그래서 갑자기 우리만 중앙에 덩그러니 앉아 있고 몇명은 개다리춤 추고

몇 명은 울고 몇명은 쿵푸팬더 따라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네 어디 초등학교에서 왔냨ㅋㅋㅋㅋ 선생님은 왜 없엌ㅋㅋㅋㅋㅋ난 미칠것 같은뎈ㅋㅋㅋ

너희를 제어 할 그 아무 수단도 없어서 미칠 것 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아...내 팝콘 줄테니까 제발 앉아...............

 

 

 

 

 

그러고 영화 보는 건 거의 포기 했다 시피 하고 있는데 ㅋㅋ 갑자기 앞에 좌석 애가 ㅋㅋㅋ

자꾸 힐끔 거리면서 나를 노려 보는 거임 ㅋㅋㅋㅋ 나중엔 아예 등을 돌리고 나를 몰래 쳐다봄 ㅋㅋㅋ

 

 

 

 

나는 귀여운 초딩이 날 자꾸 쳐다보길랰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안녕하면서 손을 흔듬

 

 

 

 

"안녕 꼬마야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 초딩남자애가 갑자깈ㅋㅋㅋㅋ

 

 

 

 

 

 

 

 

 

 

 

 

 

"장풍 발사!!!!!!!!!!! 이야아아아아압!!!!!!!!!!!!!!!!!!!!!!!!!!!!!!!!!!!!!!!!!버럭 " -초딩

 

 

 

 

 

 

 

 

 

 

 

 

 

 

 

 

 

 

 

 

 

방긋

..................................................................

 

 

 

 

 

 

 

 

아 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무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웃는 면전에 화내는 너란 남자 까도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 난 그자리 에서 얼어 붙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초딩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ㅋㅋㅋㅋㅋ 다시 앞을 쳐다 보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그거 보고 자지러 지게 웃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무안해서 ㅋㅋㅋ 목소리 가다듬고 다시 영화를 보는 데 ㅋㅋㅋ

 

 

 

 

 

초딩이 ㅋㅋ 뒤를 돌아서 또 내 눈치를 보는 거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먼저 조용하게

무한도전 포즈를 해보이면서ㅋㅋㅋ

 

 

 

 

 

 

"장풍 퐈야~ "

했음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잌ㅋㅋㅋ 막 우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난 진짜 ㅋㅋㅋ 너무 당황해서 ㅋㅋㅋㅋ 얼어 있는데

 

 

 

 

 

초딩이 울면서 목에 걸려진 핸드폰으로 그 자리에서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 거임...

 

 

 

 

 

 

 

"엄마 ㅠㅠ 여기에 어떤 누나가 나한테 5단계 장풍 쐈는데 너무 아파.... 너무너무 아파...ㅠㅠ" -초딩

 

 

 

 

 

 

 

 

.....................................................................................

..........................................................

 

 

 

 

 

5단계 장풍은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서럽게 통화를 하던지 몇명은 계속 쳐다 봄

그 시끄러운 시장통 분위기 속에서도 돋보이는 너의 목소리란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가 영화 끝나갈 쯤이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나서 나갈려니깤ㅋㅋㅋㅋ 뒤에서 그 아이와 그아이 무리들이 조카 크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쟤가 장풍 초고수 초고수"

 

 

 

 

 

 

 

 

 

방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 계단 내려오다가 너무 웃어서 자빠질뻔....

 

 

 

 

난 초딩들에게 신적인 존재가 되서 빠져 나왔음 ㅋㅋㅋㅋ

 

 

 

 

 

 

"야,,, ㅋㅋㅋ 너 영화 내용 기억나냐?" - 나

 

 

 

 

 

 

"ㅋㅋㅋㅋㅋㅋㅋ 초딩과 장풍 5단계 초고수의 이야기." -친구

 

 

 

 

 

 

 

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 이제 쿵푸팬더 다운받아서 봐도 되고 그런뎈ㅋㅋ

못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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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 묻혀도 상관없지만ㅋㅋㅋ 음 ㅋㅋㅋ 댓글로 우리 인기척 하고 살아요... ㅋㅋㅋ

내 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만큼... 다들 뭐하고 계신지 나도 궁금함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감사합니당 ^^ 가끔 쓸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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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편 - http://pann.nate.com/talk/310943378

추천수301
반대수10
베플김주원|2011.03.14 20:30
댓글 안써도 언니 글 보러 오니까 계속 써줘요ㅠ ㅠ 난 언니랑 영원히 투궤더 전편 착한알바머신동생 특집이었네? 좋다 좋아! 언니 나 싸인으로 갈아탔어....... 내가 너같은 부류들 잘 아는데 세상 물정 모르고 단란한 집안에서 재밌는 가족들 에피소드로쓰면 재밌겠다해서 뛰어드는 것들 손치고 뺨치는 부류들 좋아!!!!!!!!!!!!!!!!!!!!!!!!!!!!!!!!!!! 좋아서 미칠거 같애내가 언니하고 지금 이런 시간낭비할 시간 없으니까 제발 다음편 쭉쭉 써줘 제발 좀 모르시는거 같아서 제가 대신 말씀드리겠습니다판에서 시리즈 글을 그만둔다거나 장시간 잠수로 인한 호흡이 길어졌을시엔판 글쓰기 자격을 정지하지 않음은 물론내법 제 155조 1항 내멋대로만든법 내 애간장 녹인 죄,내 불안감 증폭 시킨 죄로 5년 이하의 징역은 됬고 에피소드 2만편의 형벌에 처한다 우리는 오로지 앙팡언니의 다음편만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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