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왔습니다
솔직히 아직 정치에 잘모르고 어린 한 고등학생이지만 둘을 볼때
느껴지는것이 하나있습니다.
이명박대통령은 정말 높고 돈많고 어렵고 불편해보이지만
노무현대통령님께서는 다정해보이시고 가까운 할아버지같으셧고 편해보였습니다 .........
왠지 그립네요 ......
▶ 노무현 :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작았던 사람
▷ 이명박 :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강했던 사람
노무현의 정치역정을 살펴보면 그는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 한없이 작았던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초선의원으로서 소위 '청문회 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도 당시 강자였던 전두환 정권의 부정부패와 비리를 기개있게 꾸짖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대통령이 된 후에도 미국 대통령과 일본 천황에게 전혀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 점은 이명박과 극명히 대비되었습니다. 이명박은 미국을 방문했을 때 카트를 손수 운전하고 일왕에게는 고개를 정중하게 숙여서 악수했지만 노무현은 정반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 일왕과 악수하는 이명박
▲ 일본 수상과 악수하는 노무현
▲ 일왕과 악수하는 노무현
당시 이명박 현대통령이 일왕과 악수를 하는 모습은 노무현 전대통령과 대비되며 많은 국민들에게서 굴욕적인 모습이라며 큰 비난을 산 바 있습니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은 일본을 대표하는 권력자들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고 당당한 자세로 악수를 했습니다. 노무현의 성격이 그래서일까요? 아닙니다. 노무현은 약하고 힘없는 국민들에게는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서 악수를 했습니다. 아래는 노무현의 추모영상에도 나오는 그 장면입니다.
▲ 팔을 다친 국민과 악수하는 노무현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취임 후 미국의 데이비드 캠프에 갔을 때 당시 미 대통령이었던 부시를 옆에 태우고 카트를 운전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의 자존감을 저버린 굴욕적인 행동이라는 여론의 포화를 받은 바 있지요
▲ 카트를 운전하는 이명박
그러면 노무현이 사람을 태우고 운전(?)하는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이명박이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했다는 것은 미국소 수입과 용산참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명박은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의 소는 국민들의 엄청난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입을 했고, 생존권을 요구하는 용산의 세입자들은 강제로 진압하여 죽음으로 몰아넣었습니다.
▶ 노무현 : 국민과 소통했던 대통령
▷ 이명박 : 국민과 불통했던 대통령
지난해 촛불 정국 때의 최대 화두는 '소통'이었습니다. 당시 많은 국민들이 이명박에게 소통을 주문했지요. 그만큼 이명박의 국정수행이 국민과 소통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면 촛불 정국 후 이명박은 국민과 소통했을까요? 그 대답은 여전히 비관적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각종 국책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여는 것을 무척 주저했으며, 최근에는 서울광장을 추모 장소로 개방해달라는 시민들의 끈질긴 요구에도 불구하고 끝내 이를 불허했습니다.
▲ 경찰버스로 막힌 서울광장
반면에 노무현은 국민과 소통에 힘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대통령으로 재직시 그와 껄끄러운 관계에 있었고 퇴임 후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세력이었던 검찰과도 생방송 토론을 했습니다. 노무현은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얻은 사람인데 이것은 그가 얼마나 국민과 소통한 사람인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 국민과 토론하는 노무현
이외에도 노무현과 이명박은 많은 점에서 극명한 대비가 되고 있는데 노무현은 서민적, 탈권위적인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이명박은 특권적, 권위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소위 '고소영'과 '강부자'는 소수의 특권층을 우대하는 이명박 정부의 성격을 고스란히 대변하고 있는 말입니다.
노무현은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권위주의 청산, 지역 균형발전, 권력의 분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는 이같은 노력의 결실을 맺지 못한 채 퇴임을 했고 지금은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을 저 세상으로 보낸 지금은 많은 국민들이 그가 추구했던 정치적인 이상이 얼마나 필요하고 선한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상을 뛰어넘는 추모열기는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노무현이 추구하고자 했던 정치적인 이상은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라고 믿습니다.
아무쪼록 이명박과 이명박 정부는 노무현에게서 배우기를 바랍니다. 이명박 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비 노무현, 반 노무현" 정책을 추구하며 "노무현 흔적 지우기"를 끝없이 이어갔는데 그 결과는 국민들의 엄청난 반발과 소통 부재였습니다.
노무현을 떠나 보낸 지금, 그의 자리가 얼마나 컸던가를 새삼 깨닫습니다. 우리 시대에 그와 같은 대통령을 또 만날 수 있을런지요.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뽑게 된 것은 신이 내리신 은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를 열심히 지지하지 못했고 도움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을 조문하는 국민들의 눈에서 흐르는 그 눈물은 훌륭한 대통령을 지켜주지 못한 데 따른 뒤늦은 회한의 눈물이라고 믿습니다.
[출처] ▶ 노무현과 이명박, 그들은 어찌 이리 다른가(몇 가지 비교) (샬롬방 신앙공동체) |작성자 김경호
저 노무현 빠같은거 아닙니다
이명박대통령님을 싫어하지도 않고요
그런대 그냥 보이는대로 말한거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