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통해 일본의 지진 피해를 접하고 있으면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사망자 소식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발생하는 여진피해와 원자력발전소 폭발..
지금 제가 접하고 있는 상황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한 국가의 재앙이라 생각합니다.
예전 일본침몰이라는 영화가 개봉했을 때 일본의 만행을 들추며
현실로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떠올렸던 게 저 뿐이였을까요?
그렇습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일삼았던 역사적 만행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열거할 수 없는 수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이웃나라라는 말속엔 용서받을 수 없는 우리의 원수라는 말도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일본의 상황은 감정에 치우친 재미난 불구경이라 하기에
너무나 심각합니다. 아니 너무나 참담합니다.
쓰나미로 실종자수가 4만명이 넘었고 그들의 생사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전기 공급이 차단된 암흑속에서 연락조차 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두려움속에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일본은 잘사는 나라니깐
일본은 조상들의 죄값을 받아야 하니깐
일본은 당해도 싸다라는 차가운 말을 뱉기에
지금 상황은 너무나 심각합니다. 아니 너무나 끔찍합니다.
평화로운 해안 마을에서 단란하게 살아갔을 한 가정의 보금자리에
쓰나미가 휩쓸고간 후 진흙만이 들어찼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하루였지만 희망을 노래했을 한 가정의 마음 속에
짙은 어둠만이 내려앉았습니다.
삶의 안식처가 되었던 내 친구. 내 가족. 내 자식들의
생사여부조차 알지 못한 채 두 손모아 기도드릴 수 밖에 없는
끔찍한 1분 1초가 일본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이 순간만큼은 일본에 대한 악감정을 내려놓을때라 생각합니다.
그 안에 우리네와 똑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처참한 일본지진 희생자와 이재민들을 위해
또한 이곳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교민들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해야합니다.
어려운 과거의 아픈기억은 잠시만 잊고,
대한민국의 따듯함으로 먼저 손길을 뻗칠 때라고 봅니다.
그게 바로 진정한 사랑이라 감히 생각해 봅니다.
무료콩으로 이재민 돕기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2949
여러분.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보고 도움의 손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