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의,,시.그리고,,마지막..유언
석가는 원래 큰 도적이요
달마는 작은 도적이다
서천에 속이고 동토에 기만하여네 도적이여.. 도적이여..
저 한없이 어리석은 남여를 속이고 눈을 뜨고 당당하게 지옥으로 들어가네
한마디 말이 끊어지니 일천성의 소리가 사라지고 한칼을 휘두르니
만리에 송장이 즐비하다
알든지..모르든지..상실신명을..면치못하리니..
말해보라! 이무슨.. 도리인가
작약꽃에 보살의 얼굴이 열리고
종려잎에 머리가 나타난다
목위의 무쇠간은 무게가 일곱근이요
밭밑의 지옥은 괴로움이 끝없도다
석가와 미타는 뜨거운 구리쇠을 마시고
가섬과 아난은 무쇠를 먹는다
몸을 날려 백옥난간을 쳐부수고
손을휘들러 황금 줄을 끊어버린다
산이 우뚝우뚝 솟음이여 물은 느릿느릿 흐르며
잣나무 빽빽함이여 바람이 씽씽분다
사나운 용이 힘차게 나니 푸른 바다가넓고
사자가 고함지르니 조각 달이높이솟았네
알겠느냐1ㅡ2ㅡ3ㅡ4ㅡ5ㅡ6ㅡ7ㅡ이여
두견새..우는곳에 꽃이 어지럽게 흩어젔네ㅡㅡㅡㅡㅡ억,ㅡㅡㅡㅡㅡㅡ
김전무 잘 보게....그렇게 돈을 많이 벌어 어디다 쓸고 ....
인생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명언을 남기셨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의 존경 받던 스님이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 영안이 열리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