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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남친어머니의 화이트데이날 대화

뭥미 |2011.03.15 12:45
조회 14,778 |추천 7

안녕하세요.

톡톡 무지즐겨봤지만

쓰는건 첨이네요~

뭐 어찌 시작을 해야할지...^^

나이는 많아요 20대중반도 훌~~~쩍

멀쩡한 직장다니는 여자에요~~

 

내 남친은 나보다 한살 많구요

아직 학생이랍니다~~^^

 

우리는 4년을 함께보냈어요~

 

소개는 이쯤하고,

아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울 남친은 엄마와 매일 3번씩은 전화하는 남자에요.

물론 엄마한테 걸려오는게 90%지만~~

 

암튼,

어제가 화이트 데이지 않았겠어요?

물론 전화가 왔습니다.

첫번째 전화와서 이런저런 말씀하시고 물어보고 끊었어요

근데 또 전화오더라구요?

 

남친: 어~엄마

엄마 : 어~~아들~~근데 아들 나빠

남친 : 왜?

엄마 : 오늘이 무슨날인줄 알아? 화이트 데인데 엄마한테 사탕도 안보내주구..

(참고로 남친집하고 자취하는데하고 지역이 다름)

남친 : ㅎㅎㅎ 알았어~이번주에 집에가면서 사다줄게~~

(울 남친은 주말이면 집에가요~나버리고.ㅠㅠ)

엄마 : 그래도 아들 나빠~너무해~~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내가 옆에서 남친한테 "오빠 나도 안사줬다고 말씀드려~"

요랬더니

남친 : 엄마~여자친구도 안사줬어~

요랬더니

남친 엄마 왈,,,,,,

 

 

 

 

 

 

 

 

 

 

 

 

 

 

 

 

 

" 나도 안사주는데 걔를 왜 사주냐!!! "

요러시더라구요,

뭐 그랬다구요...

 

암튼 내가 생각한 반응이랑은 조금 달라서...

나는 엄마가 좀 그러실까봐 위안이 되라고 말한건데,,

 

암튼 아들가진 어머니들은 다들 아들을 너무 사랑하시는것 같아요.ㅠㅠ

아~~~~

그럼 이만 뿅~!

 

 

ps  주변 언니들이요, 내 남친 얘기 해주면

정말 나중에 엄~~~~~~~~~~청 피곤할거래요~! ㅠ

 

추천수7
반대수17
베플아이고|2011.03.15 12:56
엄마랑 사탕키스 할 기세
베플정소리|2011.03.15 13:50
시어머니 되면 참 피곤할 타입 아들빼앗겼다고 시집살이종결자로 만드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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