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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에어백 사태!! 사람의 목숨값은 60만원이라니..

무이 |2011.03.17 16:00
조회 170 |추천 0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76839

 

카니발 에어백 사태 공식 인정하고 대응한다는 기사를 뒤늦게 접했습니다..
차가 있고 운전을 하는 입장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제 일처럼 느껴지곤 하는데..
이번엔 정말 어이가 없군요.

 

보상이 3열 커튼 에어백 장착/현금 65만원 보상 중에 하나라구요?

이번에 알려진 계기가 사고 때문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렇게
발뺌을 하고 가볍게 보상 해주고 할일 다했다고 등돌리면 되는 건가요?
하긴.. 여태껏 안전성 문제에 있어서 현기차가 보여준 태도를 보자니
사고가 나서 알게 된 문제라고 해도 이 정도 수준의 보상에 그쳤겠지요.

마치 사람의 목숨이 고작 60만원의 가치 밖에 안되는 것 같은 기분이네요!!

 

 

 

 

처음에는 단지 오기였을 뿐이었다고 말했지요.
그래놓고 이제 와서 사태가 커질 듯 싶자 인정하겠답니다..
잘못했으니 3열 에어백을 다시 장착해주든지 아니면 현금 65만원을 주겠답니다..

 

기아 카니발은 동급차 중에서도 최강자로 꼽힐 만큼
SUV 차량 중에서도 많은 판매고를 올리지 않았나요?
그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넘어갔더라면
아예 묵인했을 기아라고 확신할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업 기아의 양심은 정말 바닥을 파고 드네요.

 

카니발에 대해 완전히 꿰고 있을 기아 관계자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그 많은 사람들이 3년을 숨겨왔던 사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응 과정과 결과물은 참담하기까지 하네요. -_-

오히려 기아가 했다는 그 ‘공식 사과’ 역시 알고 있는 건
기아 카니발 오너분들 뿐이죠. DM을 통해 발송했다는 걸로 압니다..

 

국민을 상대로 사기친 거라고 생각한 건 저 뿐인가요?

이전에 차를 구매하시려고 다른 차와 카니발을 견주어 고민하셨던 분들도 계실거고
동료나 지인을 통해 카니발이 좋다는 평가를 들은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기아가 정말 최소한의 사과라도 하고 싶다면
고작 이 정도의 보상으로 그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나마 카니발 오너분들은 적정선에서 합의를 하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다.. 라는 분위기네요.
어차피 대한민국 법에 기준해서 가장 최소한의 보상을 해준 셈이니
그 이상의 보상을 요구한다고 해도 받을 수 없을 거라구요..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말..

아마 기아는 그 다음에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자사 품질의 개선은 커녕 오히려 발뺌-사과-소정의 보상-없던 일인 척 하는 수순을 밟겠죠.

 

  

간사한 기아 욕심에 죽어나는건 애꿎은 소비자 뿐이고
힘 없는 국민들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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