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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그만둘까 합니다...

어떡하지....! |2011.03.18 16:32
조회 446 |추천 0

안녕하세요 22살 직딩녀입니다....

제가 좀 답답해서요..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올해 22살이고 전문대 올해 졸업했습니다.

2학년 1학기 끝나고 작년 여름방학때 취직을 했는데요...

저희 회사는 개인회사구요. 저랑 사장님 둘이 일합니다.

거의 저 혼자 있을때가 많구요...

일은 경리일과 물건 관리, 판매 비서?등 여러 일을 하고 있는데

그냥 별의별거 다합니다..사장님 개인적인 심부름도 하고...

처음엔 배우면서 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시작 했는데 

점점 일이 너무 안 맞는다고 생각되고.. 흥미도 없고..

물론 일이 다 재밌어서 하고 그러는건 아니지만...ㅠㅠ

저는 제 전공을 살려서 취업을 할껄.. 이 생각이 요즘 너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럴거면 왜 여기에 취직했냐고도 하실텐데요......

아 저도 너무너무 후회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당장 돈 벌 생각하고 일을 시작한거 같아요..하

일을 못해도 사장님도 크게 혼내거나 그러시진 않는데 답답해 하시는 티는 좀 내십니다..........ㅠㅠ

저같아도 그럴거에요.. 이런것도 눈치보이고 일을 제가 잘 못하다보니(좀 눈치빠르게

하는게 없어요.. 그냥 이거이거 다 하나하나 말해줘야 되요..)

빨리 그만두면 서로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하.............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어요..

근무시간은 9시부터 7시까지구요..원래는 7시반까지 했었어요

토요일은 9시부터 5시까지 합니다. 빨간날은 다 쉬구요

아..전 근무시간이 길다 적다를 떠나 내가 좀 배울수 있고 하고 싶은일을 하면 일하는 시간이

좀 길더라도 그게 나에겐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고 있는건가요.. 이기적인가요...??ㅠㅠ

그리고 전 경리나 회계를 배운적이 없어서 차라리 좀 전문적으로 배우신분이

저 대신 일하시면 회사에도 더 좋을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 제가 이렇게 행동하는거 정말 무책임하고 죄송스러운데 너무 답답해서요

아 그리고 근무환경 잠깐 말씀드리면..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사장님과 둘이 일해서 사장님께서 외근나가시면 전 무조건 회사 지키고 있어야 합니다...

어디 은행 볼 일이나 점심시간 이용해 개인 볼 일 이런게 없어요.. 솔직히 답답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볼때는 컴퓨터하고 혼자 있으면 좋지 않냐고 하시는데요..

컴퓨터도 하루이틀이지요.... 하루 열시간을 컴퓨터 앞에 혼자 앉아 있을려니까

그냥 답답하고 따분합니다...

 

제가 쓴 이글이 진짜 일하기 싫은데 그만두고 싶은데...이런글 같아 보여도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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