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케이블 티비 설치인가? 그것때문에 기사라는 사람이
3명정도 왔었는데요. 그중에 한 사람이 키도 참 크고 멋있는거 같더라구요.
보니까 지금 일을 배우는 사람같았어요. 그렇지만 제가 여자인 관계(?)로
그 사람을 대놓고 쳐다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키가 크고 기럭지도 괜찮아서
지금도 계속 생각나고 있습니다...-_-;;;
참고로 제 동생도 키 180이고 타칭 미남이에요..
동생이 20대 초반때는 아는 여자애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버스에서
여자한테 번호도 여러번 따이고, 뭐 자가용 같은데서 갑자기 여자가
창문을 내리고 썬그라스까지 벗고 제 동생 쳐다본적도 있었다나 봐요..
근데 저는 남자가 멋있다고 느껴도 그렇게 대놓고 쳐다본적은 없죠..
오늘 그 키크다고 생각한 사람 본건 그냥 뒷모습,,이정도였고요
그냥 지금도 계속 생각나서 난감하네요. ㅠㅠ 아마도 내일쯤이면 잊겠죠?
그리고 그 사람 제 동생보다도 더 크던데 *o*!! 그정도면 여친이 있겠죠?? ㅠㅠ
하긴 앞으로 볼일도 없을듯... 아님 제가 이상한 여자일까요?
흠.. 잘 알지도 모르는데 관심보이고 이러면 이상한 여자 취급받겠죠?
이럴때는 참 남자로 태어나는게 좋은거 같네요. 외모때문에 호감이 생기고해도
적어도 이상한 사람 취급은 안 당할거니까요. 그것보다 여자분들은 지나가다
혹은 이런 경우 훈남같은 사람이 지나가면, 그냥 지나치나요? 아님 쳐다보나요?
제가 고등학교때 소풍을 갔는데 제 친구가 왠 제복입은 남자를 발견하더니
막 쳐다보면서 입을 막고 좋아가지고 저한테는 막 잘생겼다고 난리를
피웠던적이 있었는데.. 이럴때는 그런 친구가 살짝 부럽기도 하네요.
보다시피 저는 그런 성격이 아니에요. 맘에 들어도 안 쳐다볼려고 기를 쓰죠.
근데 다른 여자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