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친과 헤어진지 이제 한달반이 됐어.
나도 책에서 본건데 꼭 들려주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됐어
이제 이별이 아프고 힘든 이유를 말해줄께...
페닐에틸아민이라는 호르몬이 있데. 이놈은 특히 시각적 자극에 반응해서 어떤 사람을 보고 마음에 들었을때 흥분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한다고해.
한마디로 누군가를 첫눈에 반하게 만드는 호르몬이지.
페닐에틸아민은 화학적으로 마약의 주성분인 암페타민 계열에 속해서 흥분과 환각작용을 일으키는데다 식욕억제 작용까지 있다는 거야.
사랑에 빠지면 늘 흥분과 긴장의 연속이고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았던게 다 이유가 있었던거지.
사랑에 빠지면 이렇게 우리 몸안에서는 호르몬의 축제가 벌어진다는가봐.
페닐에틸아민 외에도 엔도르핀, 아드레날린, 노르아드레날린, 도파민, 옥시토신, 바소프레신, 코르티솔,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이 변화하면서 우리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놓는다는 거야.
연인과 헤어지면 몸 속의 호르몬들이 다시 정상궤도를 찾게되.
페닐에틸아민의 마법이 풀리고 엔도르핀수치도 급격하게 떨어져.
마약이 끊기는 거지............
이순간 이들 성분에 대한 강한 생리적 금단현상이 일어난다고 해.
더구나 엔도르핀의 대체작용으로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갑자기 증가하는데, 이것이 다시 사람을 흥분시키고 욕망을 자극한다고해.
오랫동안 그리움에 사무치는 이유가 바로 이거야.
스트레스를 주는 호르몬인 코르티솔도 급속히 늘어나서 잠이 오지않고 항상 불안하게 만든다는거지.
이별의 아픔이 크토록 큰데에는 육체적으로도 다 이유가 있었던거야....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야...
나는 짧게 사겼는데 정이 많이 들었나봐.. 아직도 꿈에 가끔 나와
다시 잘해볼 생각 전혀 없는데 자꾸 떠올라. 아직 못잊나바
다들 시간이 약이니까 혼자서 우울하게 있지말구 자기 할일하다보면
언젠가 무뎌질꺼야..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