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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동물들....(일부 제외이신분도 있겠죠)

레이디 |2011.03.21 10:23
조회 322 |추천 0

 

 

안녕하세요 나이 중간먹은 女입니다.

답답해서 씁니다.

허미..

 

뭐 별거 아닙니다.

그냥 4달이 지난 지금..!!!!!!!!!!!!!!!!

그래도 화가나고 답답하고 등등..-ㅁ-

 

*쓰다보면 욱도 할꺼고 분명 길어집니다.

  긴글 싫어하시는분들 뒤로뒤로뒤로뒤로

 

본론씁니다. 내가 이상한건지 과민반응인지..

 

 

작년에 제가 정확히 7살 차이 나는 남자분가 사겼습니다.

네네 나이 차이 좀 나서 그분은 30살 초반이였네요 ㅋ 동대문서 열심히 일하고있겠네요 ㅋ

나름 동대문서 옷가게 하거든요 ㅋ

그분에겐 6년정도 사겼던 여자가 있었거든요 물론 사귀기 전에도 그것때메 사귈까 말까 고민했던거 같아요. 그래도 나이가 뭐가 중요할까 싶어서 정말 너무너무 감정에 앞써서 정말 푹빠져서 사귀기로  했네요.

 

사귀는 네네 약 3달동안.. 꾹 참고 살았습니다.

6년사겼던 여자분과 새벽에 연락.. 전화.. 문자..뭐 같이있을떄도 늘 전화 문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사랑이였던 뭐던 상관 없습니다. 단지 내앞에서 아무렇지않게 한다는게 너무너무 신경쓰엿거든요

그리고 문자내용을 보여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이 가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밤에 자는데 오빠가 너무 생각나서 잠이안와서 전화해봤다.. 뭐 이런내용 ㅋ

이러면서 걍 친구래요 ㅋㅋ 저게 친구끼리 하는 내용임?

밥먹는데 전화가 너무와서 받아봐 했더니.. 튕김도 없이 그냥 냉큼 나가서 받더니 5분동안 안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놓고 이런 너무한거 아닌가.. 솔직히 실망도 하고..

몇번이고 싸웠습니다. 나이차이가 있던터라 쉽게 할수 없었지만 그래도 전여친이랑 그렇게 연락하는거 신경쓰인다고 연락하지말라 했더니.. 뭐 물론 말은 많았지만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후 만남을 1주일에 1번으로 확 줄였기때문에..신경도 안썼어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제가 아는 언니커플과 우리커플은 만나서 밥먹는데.. 그때 한창 갤럭시U냐 S냐 아이폰이냐 등등

유명했을떄예요 언니커플이 폰을 바꾸려서 이래저래 보다가

언니가 오빠폰을 구경하다가 무언갈 확인했는지.. 저보고 눈치를 주더라고요

내용인즉슨..

또 그 6년님이 전에 같이 사겼던 얘기를 문자로 주고받은 내용과.. 6년 어머님이 전화를 하셨던지 전화도 했고...

문자내용은 뭐 우리엄마는 아직도 오빠편들어준다고 보고싶어 한다고 이런내용이더라구요 ㅋㅋㅋ

 

여자친구 입장에서 이거보고 좋아라 할 여자 있을까요?

욱했습니다 아주 크게

처음으로 그렇게 열받은적이 없었는데..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애메~해서는..그다음날 회사에서 일하면서 도대체 그 6년님은 어떻게 생긴 사람이길래 갑자기 궁금하더라구요 왜 그런거 있죠 ?ㅋ 여자끼리 괜히 생긴건 어쩌고 능력은 어쩌고,..

궁금해서 싸이를 뒤졌습니다. 이름도 너무 흔해빠져서ㅋㅋ찾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언니에게 부탁을해서.. 그 6년님에게 문자 몇개 했습니다.

단지 이름과 사는곳이 궁금했어요

왜냐구요? 나이는 알고.. 사는곳과 이름을 제대로 알면 싸이에서 찾을수 있거든요

단지 생긴게 궁금했을뿐..싸이를 찾기위한 수단..

 

그리고 오전 11시쯤? 오빠는 거의 한번 자면 2시넘어서 일어났거든요 ㅋ

일이 밤낮이 바뀌니.. 그날따라 12시도 안되서 장문의 문자가 왔더라구요

주내용은 미쳤냐 돌았냐 그딴문자 왜했냐 등등이였습니다.

우리는 문자도 잘 안하고 전화도 잘 안해요 . 아뇨 저혼자 일방적이란게 맞는거같네요.

그렇게 연락도 잘 안하던사람이 아침부터 온게.. 이런문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순간 열받더라구요 네 잘한거 하나도 없습니다.

어쨋든 비겁한짓 했으니까요 근데요 그 6년님에게 문자 잘못한척하면서 이름만 묻고 아 죄송하다고 하면서 문자 끝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이렇게 욕먹어야하지?

순간 쌓여있던 서러움과 모든게 터지면서 그렇게 큰소리로 싸운거 첨이였어요 ㅋ

그날이 저희 사귄지 99일쨰였습니다.

 

정말 깨지길 잘했다 싶었던건...........

그렇게 전화로 싸우는데........자신이 잘못한건 하나도 모른다는거였습니다.

 

자기가 왜 전여친과 연락하면 안되는지 안되다는게 아니라 여친인 내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연락하는건 사귀는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습니까?

 

왜 싸우고 있는것지 당장 너가 그렇게 연락한건 잘못된거다 라는식였어요

네네 잘못이긴하죠 근데 제가 쌓인건 생각 하나도 안해주더라구요

 

주위에서 정말 사귐과 동시에 꺠져라 괜히 사귀면 혼자 힘들꺼라고 하더군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후로 정말................누군가와 사귀면....항상 중요한날 꺠져요 ㅋㅋ

100일 바로전이던가..............클스마스 이브라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은 버릇 생겼네요 ㅋㅋ그죠잉?

 

답답해서 찌그려봤습니다.

답답해서요

 

아니신분들도 있겠죠. 제가 운이 없어서 못되먹은 남자만 만나나봐요.

정이 무서운건지 지금까지 생각나는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좋아했던건 사실이였나봐요

아직도 생생해요 그 열받고 서러움이..

그덕에 차가운 내가 되었고 누군가에게 쉽게 마음도 주지 않습니다.

 

순진한 여성분들  !

너무쉽게 마음 주지 마세요~ ! 상처받아요 ㅠ_ㅠ 나처럼..

정말 맑고 깨끗한 남자분들 만나세요 ^^ (믿을수있는 사람 만나란 뜻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감사(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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