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12일 G마켓 해외봉사단 홍보단 1기 OT가 있었던 날.
G해봉 홍보단에 합격한 분들의 자기소개를 들으면서 계속 생각했다.
'이 사람들 장난아니구나....헉. 근데 나는 어떻게 붙었지?' 흠, 어떻게 붙었을까.
나름 이렇게 나에 대해 말하며 자신감을 갖기로 했다.
그래서 부끄럽지만 G마켓 해외봉사단 홍보단에 합격하기까지
겪었던 일들(?)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ㅋㅋㅋㅋ;;
#1. 나에 대해 천천히 잘 알아가고 있는 듯 하다.
대학생활을 하면서 계속 목표가 뚜렷하지 않아 고민도 많이 하고 답답하게 지내다 휴학을 했다.
인터넷으로 휴학. 뿅. 하고 눌러서 된 휴학이 아니다. ㅜ.ㅜ ㅎㅎㅎ
휴학을 하기 전, 내 롤모델이신 어느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휴학계획을 세우며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결심을 했었다.
그 계획과 결심만 1년 (너무 심한가.. 6개월이라 할까..)을 했던 것 같다.
어쨌든 그만큼 힘들게 결정한 휴학이고 어렵게 얻은 시간이다.
현재 휴학을 한지 약 7개월이 지났다.
나는 일을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알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 장점과 단점, 취미와 특기를 찾았다.
이제는 목표도 분명해졌고, 자신감도 생겼다. 그 결과,
지금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 CSR 마케팅이 하고싶다. 먼저, 해외봉사활동부터 하자.
이 사진 속 책들은 OT에서 받은 G마켓 사회공헌활동 백서와
해외봉사단 13기와 14기의 봉사활동 책이다.
휴학 직전 학기...
전공수업 중 홍보학개론 수업 때, 교수님이 주신 많은 주제들 속에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눈에 띄어 발표를 했다.
어느 기업의 CSR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나중에 이런 일을 하는 것도
참 행복할 것 같다고 아주 잠깐 생각했다.
그 때는 구체적이지도 확실하지도 않았는데, 우연히 선택한 그 주제가
이렇게 오래 기억될 줄은 몰랐다. ㅋㅋ
OT시작 전, G마켓 후원백서를 보면서 홍보학개론 때
엉망진창이었던 CSR 프레젠테이션 기억이 떠오르며 웃음이 났고 신기했고,
이 책을 보고 있는 시간이 무언가 뿌듯했다. ㅠㅠ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분야를 좀 더 재미있게 알 수 있을 것 같았고,
휴학계획 중 교수님과 약속했던 해외봉사활동까지 지킬 수 있으니 말이다...!!!!!!
홍보단을 수료하면...
바로 16기 해외봉사단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꺅 >.<
#3. G마켓 해외봉사단 홍보단 1기가 시작되다.
나는 기획 & 카피라이팅 분야이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다 생각했지만,
30명의 홍보단원들을 만난 날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작아지는.... 휴.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감이 중요하지.. 훔!! ㅋㅋㅋㅋ
앞으로 홍보단 속에서 많이 배우고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G마켓 해외봉사단 분들과도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으하하하 화이팅! G마켓 해외봉사단 홍보단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