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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 농구의 역사를 새로 쓰다

바스킷걸 |2011.03.21 18:35
조회 515 |추천 0

 

 

<kt 소닉붐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좋아하는 모습>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던 kt 소닉붐이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지난 20일 일요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있었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kt 소닉붐이 모비스를 이기고
KBL 역사상 정규리그 최다승(41승)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정규리그를 마감한 것입니다.!

 


<kt 농구단 소닉붐의 선수 및 코칭 스탭들이 정규리그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사진 촬영 중>

 

일요일 열렸던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kt 소닉붐은 35점을 득점한 찰스 로드선수와
18점을 득점한 조동현 선수의 활약을 주축으로 모든 선수가 뛰어난 팀웍을 발휘하며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kt는 41승으로 시즌을 마감하면서 역대 프로농구 한 시즌 팀 최다승 기록인 40승을 뛰어넘었습니다.
이 얼마나 대단한 기록입니까.
한 시즌 동안 41승이라니. 정말 kt 팬인 저로써는 가슴이 벅찰 정도입니다.

 


<관객들로 가득 찬 사직체육관. 역시 kt라서 응원도 아이패드로 하는군요~!>

 

또한, 이 날은 사직체육관에 무려 1만2693명의 팬이 입장하여
프로농구 출범 이후 정규리그 한 경기 최다 관중 기록도 나왔습니다.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농구사랑일까요?
여러모로 kt 소닉붐 선수단과 팬들에게는 기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동안 kt 소닉붐이 얼마나 맘고생이 많았습니까?
이렇다할 스타플레이어도 없어서 그 누구도 kt 소닉붐의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고,
또 선수들의 계속되는 부상행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핸디캡 속에서도 선수들 개개인이 한발씩 더 뛰어 이뤄낸 노력이
정규리그 우승과 더불어 정규리그 최다승 달성이라는 큰 결과를 가져온 것 같습니다
함께 뛰어 이룬 팀웍의 승리인거죠.

  

 

사실 이미 kt 소닉붐은 13일 동부전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었고,
17일 있었던 KCC전 승리로 40승을 달성하며 최다승 타이기록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쾌속행진 하는 kt의 앞길을 막을 순 없죠.
일요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41승이라는 역대 프로농구 최다승 달성 역시 이뤄내며
정규리그를 마감한 것입니다.

 

kt에는 장신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리그 내내 선수들의 부상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렇다 할 스타플레이어도 없습니다.
그러나 코칭스탭과 선수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 뛰어 승리를 이룩한 것입니다.

 

 

장신 선수가 없다면 내가 더 높이 뛰면 되지
동료가 부상을 당했다면 내가 한 발 더 뛰면 되지
스타플레이어가 없다면 내가 더 열심히 뛰면 되지,
kt 소닉붐 선수들의 마음이 이렇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kt의 슬로건이 발로 뛰는 고객만족이라면 kt 소닉붐의 슬로건은 발로 뛰는 관객만족인 듯 하네요.)

 

사실 제가 kt를 사랑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김태원이 위대한 탄생에서 말했죠. 1등이 1등하는 것은 재미없다고,
꼴찌가 1등을 했을 때 그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거라구요.
kt 소닉붐은 그 말을 이렇게 실천해 주었습니다.

 

kt 소닉붐 구단주인 kt가 이번 정규리그 우승 및 최다승 달성을 기념하여 이벤트도 열고 있는 것 같은데요.

 

 

kt 소닉붐 최고의 순간을 선정하는 이벤트인 것 같은데,
경품이 무려 맥북에어!
맥북에어 말고도 올림푸스 펜, 산요 캠코더, 플레이오프 티켓 등등 엄청 빵빵 하네요!
지금 한창 이벤트 기간 중이네요. 올레 홈페이지 가서 참여해야겠어요.

kt 소닉붐 우승에다가 맥북에어, 플레이오프 티켓까지 탄다면 진짜 더 바랄 것이 없을 텐데 말이죠.

이제 통합우승만 남은건가요?
지금의 상승세라면 kt 소닉붐이 또 사고를 칠 것 같은 좋은 예감입니다.
kt 소닉붐 파이팅! 한국 농구 파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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