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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대구텍 제2공장 기공식 참석, 버핏리스트에 증권가 관심

푸르른마을 |2011.03.21 20:18
조회 259 |추천 0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1일 오전 대구 달성군 가창면 대구텍(TaeguTec) 제2공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워런 버핏 회장이 80% 지분을 보유한 이스라엘 IMC그룹의 자회사인 대구텍은 세계적인 초경 절삭공구 및 관련 산업제품 생산업체이며, 워런 버핏 회장이 인수한 유일한 한국기업이기도 하다. 이번 기공식에서는 IMC 그룹 에이탄 베르트하이머 회장도 같이 참석하였으며, 김범일 대구시장,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장 등 지자체 및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기공식에서는 축사 및 발파식 그리고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진행됐다. 기공식 행사가 마무리된 뒤 워런 버핏 회장 일행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들의 앞으로 투자 전망과 일본 강진 및 원전 사태 향후 전망에 대해 답변하기도 했다. 특히 일본 강진 및 원전사태에 대해 워런 버핏 회장은 “일본 강진으로 말미암아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세계 경제에 대한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견해를 내놓았다. 기자회견 및 리셉션 행사를 마친 워런 버핏 회장 일행은 대구텍 본사 앞에서 태권 와이킥 공연을 관람한 뒤 오후 1시쯤 대구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다음 행선지를 향해 출발했다.

 

 


워렌 버핏은 SBS CNBC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추가로 투자할 한국 기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버핏이 어떤 기업에 관심을 가질 지 벌써부터 증권가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핏은 SBS CNBC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추가로 투자할 한국기업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버핏은 이어 직접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미 투자를 한 포스코와 대구텍 이외에도 한국에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버핏은 특히, 한국 경제와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 한국의 위기극복 능력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한국의 IT기업에 대해서는 낮은 평가를 내리면서도 일본 대지진은 좋은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버핏은 특히 남북간의 갈등 관계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려갈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버핏이 한국 증시와 종목들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하면서 우리 증권가에서는 어떤 기업이 선택을 받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버핏은 그동안의 투자를 통해 ROE 즉, 매출액 대비 순이익이 높고 가격이 비싸지 않으면서, 사업 영역이 단순한 기업들을 선호해 왔습니다. 버핏의 기준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호남석유화학과 현대 모비스, 기아차와 신영증권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투자 귀재 워렌 버핏의 두번째 방문이 일본 지진과 중동사태로 가라앉아 있는 한국 증시에 새기운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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