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알바를 할 때 였는데
뷔페를 알바를 하고 있었지
영업시간이 다되가지고 음식랩 까고 잇는데
안쪽주방에서 대리가 나오는거야
본인들이 쓸 우유가 필요하다면서 누가가서 사오래
맨날 서버들 시키는데 (주방에 쓸거 지내가좀 사서 쓰지)
그날 따라 서버일손이 부족해서 주방쪽에서 사러가야 했단말이야
이때부터 사건은 시작 되는거야
그 요리사가 일식코너로 가더니 우유좀 사오라고 시키는거야
일식쪽에선 쓸일도 없고(우유는 안쪽주방에서만 쓰기 때문에)해서
싫다고 했단말이야
근데 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리놈이 욕을 하는거야
'시X년' 이라고 일식요리사 한명이 어이가 없어서 니가 뭔데 나한테 그러냐며
싸움이 시작됬어 근데 그 대리놈 말이 '니 배를 사시미로 쑤시겠다는 말을 하는거야
완전 어이가 없어서 분위기는 험악하고 웃음은 나오는데
어쨋든 사무쪽이랑 요리쪽이랑 다와서 뜯어 말려서 싸움은 거기서 종결
대리놈 싸이코인거 이때 부터 알기 시작했어
얼마 있다가 갑자기 가게 문닫는대서 그대로 알바생활 종료
또 다시 얼마나 쉬고 있었나 대리놈이 나한테 전화했음 ㅋㅋㅋㅋ 내 번호 어떻게 알았는지
딴대 가게문 여니까 면접보러 오래 싫다고 햇는데 자꾸 오래서 그냥 전화끊고 싶어서 알았다고 하고 끊음
근데 뭔 이력서를 가져오래서 이런 샹 이력서 사기도 싫고 사진도 없어서 그냥 면접 날 안갔는데
전화가 오는거임 같이 알바하던 동생인데 걔도 면접보러 갔으니 아 잘 말하겠지 해서 전화 안했더니
이 대리놈이 흥분해가지고 나한테 전화하는거임 '니가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씩씩거리더니 얼굴 마주하면 완전 날 때릴분위기로 말을하는거야 EC를 남발하면서 이 개념없는 시키를 진자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모르겠는거야 그래도 연장자라고 죄송해요 하고 끊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인간이 나랑 무슨 각별한 사이였다고 나한테 이러는지 이해가 안가는거야
이게 왠 똘끼야 지가 나 알바할때 놀린거 밖에 더있나
어쨋든 그 대리가 이글봐도 상관없어 전화 안받으면 그만 이니까
첨쓰는 톡이라 재미 더럽게 없겠지만 읽어주신 수고는 잊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