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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지진 관련 김장훈 발언 논란거리가 안됨

뭐냐 |2011.03.22 11:32
조회 188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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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16일자 중앙일보 박용석 만평이다. 그동안 박용석 만평에 그닥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 만평은 정말 내 맘속에 있는 얘기를 그대로 그린 만평이라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다.>

 

 일본 대 지진은 역사상 손에 꼽을만큼 큰 규모의 지진이었을 뿐더러 그 이후로 이어진 쓰나미와 원전문제 등 복합적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인지 3월 11일 이후로 국내 신문과 뉴스의 헤드라인은 모두 일본 대지진과 원전에 관한 문제이다. 

 

 지금 이상황에서 우리가 할 일은 큰 재앙에도 당황하지 않는 일본인의 침착함에 대한 감탄과 존경, 혹여나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탄탄한 대비. 그리고 더이상은 끔찍한 재앙이 더 번지질 않길 마음으로 기도해주는 일이다.

 

 헌데 지금 대한민국은 마치 쓰나미가 대한민국을 덮친듯, 우리나라 원전이 폭발한듯 흥분하고 있다. 성금모금? 일본대지진에 대한 성금모금? 숭례문복원 성금을 모았을때 만큼이나 어이없고 어처구니가 없다. 왜 우리가 일본 국민을 위한 성금을 걷어야하나? 또 과연 그 성금들이 일본에 전달 될것 이라고 생각하나?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대국이며, 그 동안 숱한 재난을 거쳐왔기에 구축 인프라가 잘 되어있다. 물론 이번 지진은 사상 최악으로 치닿고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쌈지돈 털어서 손에 쥐어주기 않으면 재생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다. 이에 대해 가수 김장훈씨가 '일본 대지진에 지원할 계획이 없다.'라고 한 발언이 문제가 되고있다.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바른소리 한 사람에게 우리 일부 국민들은 냄비처럼 들끓어 마치 김장훈씨가 반인륜적인 사람인것 마냥 매도하고 있다.

 

 우리가 쌈지돈 몇푼 손에 쥐어준다고 일본이 역사왜곡을 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하는가? '우리를 도와주셨으니 독도는 깔끔하게 포기하겠습니다.' 할것 같은가? '위안부 할머니께서도 저희를 도와주셨으니 위안부 문제 당당히 인정하겠습니다.'할것 이라 생각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지금 우리는 너무 흥분해있고, 필요 이상으로 일본에 대해 적극적이다.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일전에 아이티 성금 모았던 것이.. 90억 중에 9억이 전달됐다고 했나. 하여간 10%정도 전달이 되었던 걸로 알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순간의 동정심에 휩쓸려 어디에 어떻게 쓰일지도 모르는 ARS 숫자버튼을 눌러서는 안된다.

 

 우리는 구제역 문제가 어떻게 해결됐는지 알고있는가? 에리카 김은? 한국판 색계라 불리던 영사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카다피와 리비아 내전은 어떻게 치닫고 있는지, 장자연 사건은 왜 쥐도새도 모르게 묻혔는지, 오늘도 비싼등록금에 허덕이며 점점 꿈을 잃어가고 있는 대학생은 몇명이나 있는지.. 우리는 알고 있는가? 냉정해져야한다.

 

 일본 대지진 쓰나미가 몰려올때 끝까지 그곳에서 대피 방송을 한 '엔도 미키'의 이름은 알면서 구제역 방역으로 사망한 공무원분들 이름은 성 조차 모르는 내 자신이 한심하다. 더이상의 흥분은 안된다. 우리는 모두 좀 냉정해져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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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 2동 원영수 님

경북 상주 보건소 소속 김원부 님

경북 안동시 소속 공무원 금찬수 님

영암군 입안 면사무소 소속 김경선 님

보령군 보건소 소속 곽석순 님

 

외 구제역 방역으로 순직하신 3분의 공무원 분들과 국군장병, 농민분들, 구제역 방역에 힘써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다미 님 미니홈피 글 완전 동감이라 퍼 왔습니다.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21411225&urlstr=visi&item_seq=72862703&board_no=25&urlstrsub=search&seq=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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