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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을 나보고 예약하라는 한달안된 남친 ㅡㅡ

미니최 |2011.03.23 11:20
조회 29,863 |추천 0

친구들한테 말할 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이틀동안 잠을 못자서 이렇게 씁니다.

저에겐 한달 안된 동갑내기 씨씨 남자친구가 있어요

씨씨이긴 한데... 과는 달라서 막 자주 보지는 못하구요.

이번에 둘이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둘다 다행히 공강날 금요일로 같아요

그래서 다음주쯤에 목요일에 수업끝나면 목금 이렇게 다녀올려고 하거든요

 

음.. 근데요 펜션을 예약해야하는데

저는 기숙사살고, 남친은 통학하느라....... ( 자기 자동차로 ), 과외 해주느라.....
 또 남친은 학원도 다니고 이래서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자기가 먼저 여행가자고 해놓구선.... 펜션 다 알아본다음에 저보고 예약하라고 하는데..

물론 제가 먼저 비용을 반반씩 부담했음 좋겠다고 말했고, 남친이랑 대충 내가 10만원 내는걸로

합의를 봤는데, 갑자기 그말끝나자마자 자기는 시간 없으니깐 넌 기숙사에 있음 별로 안들고,

저희 학교은행이랑 그 펜션이랑 같은 은행이고 하니 저보고 예약하래요

 

근데 남친은 자기가 과외도 하고 해서 저보다는 좀 풍족해요.

자기딴엔 기름값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는데....

전 용돈받아 쓰는 입장인데...

 

제 친구들 보면 남자친구가 다 알아서 예약해놓고.. 친구들은 가서 장보는 값이나 소소한 비용내고

그런다는데...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ㅠ 너무 당황스럽기도 하고

 

전에 남친이랑 여행다닐땐,, 이런 걱정안했거든요.. 펜션예약같은건 남자가 다 잡아줬는데.. 뭐랄까

기분이 이상하고 (하필 숙소를 여자가 잡는거니깐 ㅜㅜ), 잠을 못자고 아침부터 글을쓰네요

 

펜션비가 15만원인데... 5만원은 나중에 돌려주면 받아야하는건지... 아님 걍 제가 내고 말아야하는건지...

제가 결국 예약해야하는건지... 어떻게 해야하나요 ㅠㅠ

 

 

+ 아 그리고 참고로 더 말씀드리자면..

제가 꼭 합격해야하는 자격증시험이 있는데 그거 축하하는 의미겸,,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했으니깐

쉬러가자는겸.. 이런 취지로 떠나는 여행이에요

저 혼전순결인거 남친도 잘알고있고.. 절대 그런일 없을거라고 각서쓰고가는거니깐

그런부분에 대해서는 걱정안하셔도되요 ^^;;;

추천수0
반대수10
베플응슷응|2011.03.23 14:44
그런데 꼭 관계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사귄지 한달밖에 안된 남친하고 펜션을 간다는것 자체가 좀..............
베플ㅡㅡ;;|2011.03.23 13:33
각서는 믿을만 한게 못되... 가서 사고 치지 말고 잘 다녀와요..
베플걸걸걸|2011.03.23 12:24
흠..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 없는것 같은데요 누가 예약을 하던 무슨상관인가요 아무나 하면 어떱니까 그리구 남자친구는 돈을 안낼 생각은 안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그냥 자기 바쁘니깐 글쓴이님보고 예약하라는거같은데..... 나중에 알아서 주겠죠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마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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