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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꼭 봐주세요.. 이별 후 두달

848576 |2011.03.23 11:40
조회 1,200 |추천 0

 

헤어진지 두달 됐네요

저한테 지쳐서 떠난 남자입니다.

겉모습만 강했지 지나고 보니 너무나도 여린 남자였던 것 같아요

제가 심하게 남자를 막대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사소한 말투나 말들 때문에 상처가 쌓였던 사람 같아요

내면이 너무 여려서 사소한 남들의 말에 상처받는 사람있죠?

어디선가 그러더라구요 남자가 상처를 받으면 공격적이 된다고..

너무 잘해주던 사람이 붙잡아봐도 매정한 말에.. 무섭다.. 소름끼친다

라는 말을 하고 떠나버렸어요. 그냥 심하게 화만 내더라구요..

저도 더 이상은 무서워서 잡지 못하겠더라구요

똑같이 심한 말을 서로 주고 받고.. 그게 마지막이었죠

 

근데 내일 그 사람 생일입니다.

여전히 그 사람은 연락한통 없네요

유일하게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건 그 사람의 미니홈피

대문사진은 겨울바다 사진이고.. 저 넓은 겨울 바다를 바라본다 라는 글만 며칠 전에

등록해놨더라구요.

 

나한테 상처받았던거.. 미안한 맘이라도 전하고 싶은데

생일 축하한다는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안하는게 나을까요? 그런 말을 해서 계기가 되어서 잘되면 너무 좋겠지만

매달리던 그때와 달리 지금은 덤덤한 편이네요

그냥 미안하다는 내 마음은 전하고 싶은데 그 사람은 제 번호를 여전히 아예 차단한 것 같아요

매달리고 싶진 않지만 그냥 미안한 마음은 전하고 싶은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여전히 저를 보면 매정한 눈빛에 화를 낼지...

화가 좀 풀려서 내 말을 들어줄지...

헤어지고 바로는 내 말 자체를 안들으려고 하고 막말하던 사람이거든요...

 

남자분들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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