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구요 암컷이예요.
배쪽에 젖이 한개가 없어요. 강아지에 대해 쫌 아시는 분들이면 아시라 믿어요.
잃어버린 곳이 사방이 계단이며 하수구여서 겁많은 저희강아지가 절대 못가는곳인데..
어느 등산객이나 조깅하시는 분들이 버려진 개인줄알고 데리고 가신거같아요.
염치없고 죄송하지만 정말로 돌려주실 맘이 있으시다면 최소한 빨리 연락주셨으면 해서요.. ㅜ.ㅜ
남아있는 강아지 사진만 보면 눈물이 나오고 아직도 우리집에 강아지 환영이 보일만큼
너무 떨쳐내기가 힘드네요.. 제 생에 첫 강아지였습니다. 고모한테 받아서 기른거구요.
그만큼 책임감도 있어야했습니다. 죄송해요.
그저께와 어제 아빠가 하루 24시간 중 절반을 근처 산을 돌아다니시며 개를 부르고 그 장소에서 기다리시면서 데리고 가셨던분이 혹시나 찾아올까 기다리셨는데 아직 무소식이네요.
오늘 동물병원은 다 돌아다니셨다고 해요. 원래 요크셔테리어가 유기견이 되면 귀여운 외모때문에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데리고 가셔서 키우신다고 원주인이 개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번번하다고 수의사선생님께 들으셨대요.
제발 그런일만 안일어나게 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생각이 강해서;
그저께 아침 8~9시쯤 김해 공설운동장 부근 시민체육관에서 주황색 목줄 달린 강아지 데리고가신분
혹시라도 이글 보고계신다면 제발 연락주세요. 부근에 포스터도 있구요. 혹시나해서 싸이도 다 공개해놓고 갈게요.
사례금은 제가 아직 고등학생이라 알바는 못하지만 용돈 꼬박꼬박 모아서
5만원정도는 꼭 드리겠습니다. ㅠ.ㅠ
아직 이런글 올리기 이르다고 생각도 되는데 이해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온가족이 힘들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