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대한 간단하게쓰겠지만..길다고생각되시면 읽지않으셔도괜찮아요..
악플 제발 자제부탁드립니다. 지금 심한 우울증이거든요..
남친은 중국인이구요. .
중국인이라고해서 색안경끼고보지않으셨음을 부탁드릴게요..
남친이랑은 올해 4년째만남이구요,
저와 남친은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렇기때문에
이렇게 오랜시간 타국에서 서로를 믿으며 사랑해왔습니다.
문제는 어머님과 아버님이십니다..
어머님은 저를 막 부려먹거나하시는 분은 아니세요.
주위에 친구가없으시고.. 이걸 여기서 말로할수는없지만
생각나는대로 말을 함부로 하시는분이세요.말에 깊이가없다고해야되나?
그래서 저를 칭찬해도 그냥 그냥하시는말같은그런?
생각나는대로 말을해서 다른사람을 상처주고 눈치가 없으시고,교양이나 예의가 없으세요.
예를들면 화장실에서 볼일보고있는데(남친네 문이안잠김)
갑자기 들어오셔서 제가 화들짝 놀라면 (자신이)괜찮다고 손씻고 나가신적도있고..
집안일이라고는 절대 안하시고 .. .. 맨날 중국 마작 하러다니십니다..
남친말로는 자기어렸을때부터 엄마는 자기신경잘안쓰고 마작만 하셨답니다.
남친의 아버님과 어머님은 사이가별로좋지않으시고 각방을쓰신답니다..
이유는 어머님께서 아버님 코코는소리가너무크다고하셔서;;
두분관계가좋지않으니 당연히 하나뿐인 아들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어머님이랑 아버님은 저희가 데이트하면 항상 전화오셔서 어디냐고 뭐먹냐고
언제는 어머님이 전화오셔서 방금본 아들한테 어디냐고 보고싶다고 빨리오라고..하셔서
.....
아버님은 돈에 되게 집착하시는분이세요. 자나깨나 어떻게하면돈을벌까하시는분..
예전엔 자기아들을 남들 애들하고 비교하고... 아들을 어디나가서 놀지못하게하시는분이세요..
제가 아버님과 그때 반년정도 매일가서 얘기한덕분에 지금은 그래도 많이 나아지시긴했지만..
모르겠네요 나라가 달라서 정서가 다른건지, 제가 이해를못하는건지
그리고 중요한건 어머님이랑 아버님은 제앞이라도 막 싸우세요.
말싸움같은거 큰소리로 하시고 언제는 서로침까지 뱉으시고... 교양이 정말 없습니다..
어머님은 철딱서니가 없으셔서 저와남친이 어딜가든..
예전엔..저희 친구들끼리 노는자리에 어머님이 끼셔서 .. 지하상가같은곳..
이런곳도 같이 가셨습니다.
남친은 어머님이 지하상가같은곳 돌아다니시는거 좋아한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떄 어머님과 초면이라 어떻게말할수있는처지가아니였고..그러다가
저희 만날때마나 어머님이랑 마주치면 남친은 엄마 우리 어디가는데 같이가자 이런식으로
엄마 + 저 + 남친 이렇게 ...
아휴;; 그때 전 왜 그렇게 말을 못했나모르겠습니다.
그러다 제가 참다 남친에게 다 말했고 남친은 그이후로 자제를 하더군요.
남친은 제가말하면 엄마편안들고 그래도 고치려고하는면은있는편입니다...
시간이흘러서 한달에 한번정도 어머님이랑 같이 쇼핑을가는데..
남친이 어머님이랑 같이 쇼핑가려는이유는 어머님이 돈을 쓰시기때문이라고합니다.
어머님이랑같이가면 돈쓸필요가없다고해서...
그래서 한두번씩은 저도껴서 같이 가는데 가면..(꼭 어머님과 아들만 사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사고싶다고하면 사주시는편이긴하지만,전 솔직히 불편해서 사달라고도못하겠고 암튼 그런거있지않습니까 우리엄마아니니 불편한것.)
가셔본분들은 아시나모르겠지만.. 저 솔직히 40대 이런옷들보면 지루하고..뭘 골라야하는지도모르겠고
그럽니다. 어머님은 항상 사신다고 말해놓고서는 딱 사시질않으세요. 그러곤 아들은 자기살거 사고난후
어머님은 집에와서 항상하시는소리가 너한테 쓴돈이얼만데 이런식으로.. 뒤끝이 장난아니십니다..
그날은 제가 친구가 아기낳은날이라 병원에 방문안을 간날이였어요.
남친이랑 어머님이 백화점에 쇼핑하러가신다고 가죽자켓 세일하니 가죽자켓사신다고 가셨습니다.
남친한테 전화가와서 어머님 아버님 남친 이렇게 가죽자켓 3개 사기로했는데 너도와서 보라고
맘에드는것있음 어머님이 사주신다고해서 여차여차 가게되었구요.
사려고간것도 아니였고, 저녁만먹고 전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어머님은 그날부터 계속 내일이나 모래 다시 우리같이 보러가자고 가서 제옷사주신다고
자기 오늘 돈 많이썻으니 오늘이후로 절대 돈안쓰고 저축하고.. 등등... 집에가는 내내 계속 ..
우리끼리사면 그러니까 너도하나사라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러다가
다음날에 남친집에 어머님이 오라고하셔서 가게됐습니다.
어머님이 돈줄테니 너희끼리가서 저 아무것도안샀으니 가서 사고오라고..
전 정말 거짓이아니라 싫어서 괜찮다고 했지만 구지 가라고
그리고 중요한건 너희끼리라는말에 결국 알았다고했는데
근데 어머님이 자기도 같이갈필요있냐고..
그러자 바보같은남친이 또 그럼엄마도 같이가자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어떻게하다
같이가는분위기가 됐고 어머님은 화장실에서 노래부르시고 기분 굉장히 좋으시더라구요.
제가 남친한테 살짝말했죠.
솔직히 내입장에서는 불편하고 한두번도아니고 이번에 어머님이랑 많이 다녔지않느냐..
뭐 이렇게 말하다가 남친이 알았다고해서 어머님한테
엄마 ㅇㅇ랑 나랑 오늘은 백화점말고 지하상가같은데가려고하는데 다음에가자
이렇게말하니까 어머님은 갑자기 자기 오늘말고는 시간없는데 오늘 특별히 시간낸건데
내일이나 모래 영영 시간이 없을건데 ㅡㅡ... 진짜 좀 상식이없게 억지를 부리시는거에요.
그리고 오늘가서 아버님 뭐 사고뭐사고
(전 처음부터 저때문에 가는거 아닌줄 알아서 싫다고한겁니다 근데 역시...)
어찌하다 남친이 딱말해서 저희끼리만 가게된다고 얘기가 됐는데.
갑자기 아버님이 전화가오시더니 왜 너그엄마 우냐고 .. 저랑 남친 황당해서 남친 어머님방가보니
어머님 침대에누워서 울고계셨습니다..
아.. 저 진짜 이상황 제머리로는 이해가 안되서 남친한테 친구네집간다고하고 저 그냥 나왔습니다.
나중에 남친이 아버님께서 어머님한테 한소리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