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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 엄마와 살고있는데, 정말 죽고싶습니다

현정원 |2011.03.28 00:37
조회 2,259 |추천 4
와 진짜 뭐 이런놈들이다있나

저가 엄마랑 고시원에 산지 지금 3년째인데 이런놈들 처음봅니다

둘이사는만큼 다른방보다 소음이 큰건 저희잘못이고 조심해야할문제긴한데

지금 들어온지 한 두달된놈이있어요 바로옆방이고요 여섯방씩 3방씩 붙어있는데

저희방이 가운데방이여서 침대에서 살짝 닿으면 뒷쪽방에 살짝 툭하고 닿으면 뒤엣놈이 벽을 막 꽝꽝치고

뒤에있는놈도 그정도인데 문제는 앞에놈이 더 정신병자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가없어서

모든소음이 다우리방에서나는줄알아요 책상위에서 핸드폰 진동소리갖고 벽을 발로 꽝치질않나

그런게 너무많아서 그런건 그러려니합니다 ㅋㅋㅋ 둘이살다보니까 제가 엄마한테 혼나는때도있고

큰소리날때가 적었다곤 양심적으로 말못합니다 저희잘못이 분명히있긴있구요

하지만 앞에방사람은 완전 정신병입니다 ㅋㅋㅋ 어디서 맨날 술을먹고와서 티비소리 7로 틀어놓고 보는데

벽을 꽝꽝치고 아.. 또치네 이런식으로말했는데 문을 박차고나와가지고 저희방문 발로 팍팍차면서

니들이 떠들었잖아 이러면서 나와봐 얼굴보고얘기하자고 내앞에서 짖껄여봐 이러면서 문을 팍팍치고

이런것도 지금 거이 1주일에 두세번꼴로일어나는데 방금전일이 더 코메디입니다 ㅋㅋㅋㅋ

진짜 무슨 병에걸렸나 엄마는 공부하고있고 저는 컴퓨터책상앞에 의자에앉아서 티비보고있는데

티비소리 7입니다ㅋㅋㅋㅋ 티비마다다르지만 제 양심을걸고 결코 큰 음량이아니라고생각하는데요

다른때같으면 억울하지도않겠습니다 가만히 그렇게 티비보고앉아있는데 갑자기 벽을 꽝치는겁니다

익숙해질때도됬는데도 오늘은 암것도안했는데쳐서 진짜 억울해가지고 살짝 똑똑 뚜드리면되지 왜

벽을 꽝치고 난리냐고 좀 큰소리로 말했더니 또 문을박차고나와갖고 신발 씹1새끼 하면서 세상에

ㅆ들어가는 욕은 다해대가지고 엄마가 화나가지고 큰소리로 무슨 이런경우가다있냐니까

씨1발년아 조용히좀하라고 왜 벽을 긁어대냐고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정신병자인듯

엄마가 뭐라뭐라하니까 닥쳐 씨1발년아 지랄하네 씨1발 걸1레같은년 똑똑히기억합니다

그러면서 무슨 남들은 혼자살고있는데 왜 니년놈들만 둘이 쳐들어가서 사냐고 아들새끼관리잘하라고

씨1발년아 썅년아 개년아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 밤 12시가 다되가는데 문앞에서 완전 소리를

고래고래질러대면서 깽판을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을살았는데 이런 정신병자류갑은 처음봅니다 작년10월쯔음에 고시원 주인이랑 총무가 바꼈는데

그때부터 이런일이생기기시작한것같습니다 바뀐 총무도 완전 위엣놈 못지않은 성격더러운사람이고

저희엄마가 2층에사람들하고 친하게지내는데 그사람들이 말하기를 하나같이 총무맘에안드는건데

그런얘기 해도 바뀐사장은 들은체도안하고 무조건 총무만 총애하고 총무얘기만듣네요 ㅋㅋㅋㅋ

총무란놈도 저번에 방문 살짝 열려있어서 티비소리 박에 다난다고 문 쾅쾅치면서 난리치면서

문잠궈놓으니까 마스터키로 막 문따고 들어올려고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일있고 담날에 복도에서 마주치니까 야 너일로와봐 이래서 어이가없어서 그냥 쳐다보고있으니까

니가그렇게보면어쩔건데 너 나곧그만두니까 밖에서보면 가만안둔다 협박하고 ㅋㅋㅋㅋ

이게 30넘게처먹은 강아지가 지 띠동갑뻘인 스무살도안된애테 할소리입니까?ㅋㅋ

엄마가 사장한테 따지니까 사장은 그럼 댁에 아들이 잘못했나보죠 이러고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새로들어온 총무놈은 제가 집열쇠를 가방에넣어논걸깜빡해서 찾다가 못찾아서

알바갈때 할수없이 문을못잠구고갔는데 이번에 일본지진때문에 뭐 고시원에 피난경로같은걸붙이는데

방마다 피난로 그려논걸 하나씩 전해줬나봐요 근데 저희는 그때 방에아무도없을시간이니까 머 방문에

붙이던가 밤시간대에 들어와있을때주던가 대낮에 사람이있을거라고생각했는지 문두드려서

사람이없으니까 문을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 안쪽에 그걸 붙여놓고갔네요

들어와서 이게뭐지 설마... 설마 방문을 열고 붙인건가 이랬는데 전화하니까 지가붙인거라고 ㅋㅋㅋㅋㅋ

아니 어떻게 방문을열고 이걸붙이냐고 그냥 방한칸이라 안에 다 물건같은거있는데 그걸붙이냐니까

그래서 내가 잘못한거냐고 왜 말을 그런식으로하느냐고 이딴식으로 동문서답하는 호구놈이들어왔네여ㅋ

상식도없고 개념도없고 이런데 들어와사는 저희도 병신이지만 이런병신들은 처음봅니다

완전 이거 사람살라는건지모르겠네요 여기 사는것도 사정이있어서 사는건데 제자신한테

이런거 신경쓰지않고 알바열심히하고 할일열심히하자 이런식으로 살았는데 요몇달간 이런일이

계속일어나니까 지금 처한 저희 모자 현실이 너무비참하고 죽고싶습니다 정말 지금 눈물을쏟으면서

글쓰고있는데 당장 나갈수도없고 이놈들을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ㅠㅠ

제가 싸움이라도잘하거나 용기라도있으면 앞집새끼가 엄마한테 그렇게 썅욕을하는데도

방문잠고 찍소리도못하는 제자신이 부끄럽고 미치겠습니다 대한민국 극빈층들은 인권도 없는건가요?

엄마도 일하시느랴바쁘고 저도 알바하고 학원가느랴 바쁜데 다른 월세방같은것도 찾아볼시간도없고

어디서 찾아야할지도막막하고 이런글 지식인에 자주올렸는데도 명쾌한답변을못얻고있는데

오늘 정말 서러워서 다시글써봅니다 좀도와주세요ㅜㅜ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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