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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사망사건 유가족 글

냥냥 |2011.03.29 00:53
조회 849 |추천 20

난 이 이야기 잘모른다.

언론플레이 했는지 기사도 잘없더라.

 

대충 몇대 떄렸는데 잘못맞아서 죽었다는.. 누군가에게는 평생에 한이되고 가슴이 갈기갈기 찢길이야기가 이한문장으로 축약될수도있네.

 

그래도....사실 모두가 가해자를 욕할텐데 그건 너무도 당연한건데,

암암리에 행해지고있는 수많은 크고작은 폭력들중에서 어쩌다 이번폭력만 실수로 잘못 맞아서 죽게되었으니, 그렇게 만든 가해자도 졸지에 평범한 대학생에서 살인자가 되었으니, 그사람도 얼마나 무섭고 두렵고, 평생 가슴에 돌을 얹고살아야하고 모두가 욕을 하고 돌을 던질텐데, 어찌보면 그사람도 안되었다 라고 생각했다.

 

 

뭐? 커피?  병원에서 장례식이 끝날때까지, 아니 끝나고나서도

유가족들로부터 온갖 발길질을 당하거나 뺨을 맞아가면서라도 옆에서 손이 닳도로 빌고 또 빌고 무릎꿇고 울고불고 사죄해야하는게 적어도 지가 사람뱃속에서났으면 해야하는거아닌가?

 

내 사랑하는 남동생이 지금 딱 신입생이라서 이 일이 더더욱 신경이 쓰이고 더 마음이 아프고 글만 봐도 눈물이난다.

 

 정말 입장 바꿔서.....

그 가해자와 가해자가족이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몇달몇일 밤낮을 무릎꿇고 빈다면...

정말 실순데 너무 죄송하다고 울고불고빌기라도했으면...

 

저 유가족이 저렇게 글을 남기고 이 슬프고 가슴찢어지는 소식을 남들에게 알아달라고 하겠는가.....

 

얼마나 억울하면... 이 가슴에 한이되는 이야기를 굳이 들추어내어 알아달라고하겠는가........

 

 맞고 있을떄 옆에서 겁먹으며 구경했는지 웃으면서 구경했는지 부추겼는지 말렸는지모를 그 현장에 있던 사람들아....

적어도 뭐 밖에 나갔다가 혼자서 쓰러졌단 이딴 거짓말을... 살인의 현장옆에있었던, 그걸 말리지못했던 죄를 조금이라도 안다면... 살점이 반이 떨어져나가신 유가족분들에게 그딴 거짓말은 하면 안되는거다.....

 

가해자의 부모님...

가서 비셨어요? 이마가 바닥을 수백번 치도록 무릎꿇고 빌고 또 비셨어요? 그런 아들 둬서 죄송하다고 비셨어요?

 

 

가해자야......

너한테는 이런말이나 통할까싶다.......

너한테는 말하기도 아깝다.....

 

아직도...오해가있겠지..설마 그랬겠나..세상이 아직까지 그렇게 더럽지는 않을꺼야..

커피를 마시고 룰루랄라 데이트하고..그러고있진 않았을꺼다 오해가 있었을꺼다..

 

너무죄송하고 또 죄송해서 찾아갈 용기가안나서 못가다 늦게갔고..

지금 이순간에도 죄책감에 악몽에 시달리고 아른거리고 미안해서 숨도 잘못쉬고있을꺼라..

그렇다고 해다오...................

 

그래도 너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자식이고 동생이고 오빠거나 형일텐데....

일말의 양심은 남아있어서 너무너무 죄송하다고..감히 죄송하단말도 하기 죄송한 이상황에..

빌고 또 빌고있따고.. 그렇다고 해다오.....

 

 

궁금해서 하는말인데...이런글에 악플다는사람이 있는가본데...

대체 이런글에는 악플이 어떻게달릴수있나궁금하다..

악플달았떤 사람있으면 또 달아바....

 

반말을했네요..너무흥분을해서 반말밖에 안나왔네요...

법조인도 아니고 인맥도없고 아는것도 없네요..

그나마 여기다주절대는것만이라도 도움이 될까, 아니 내 속이라도 조금이라도 풀릴까 쓰고있네요..

 

 

지금 옆에있는 소중한 가족중 한사람이 내일당장 갑자기! 죽어 없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아무렇지않으실분 감히 있으신가요?

 

 

 적어도 도움을 받고싶다거나, 뭐가 어떻게 순리되로 처리라도 되려면

상세사항이 알려져야하는데..사실 저 아래글을 봐도 정확히 어떻게 되었나는 알 수가 없네요....

 

 

------고인의 누나가 쓴 글 ---------------------------------

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MT갔다가 6일만에 숨진 학생의 가족입니다.

동생 ID로 들어왔다가 너무 억울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인터넷 기사가 처음 올라왔을 때 저희 가족은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기사에는 등을 맞아 쓰러졌다고 되어있는데, 

사실은 목 뒤쪽을 오락실 펀치기계 치듯이 강하게 세 차례 맞았습니다

한대 맞고 비틀거리니 똑바로 세워놓고 또 같은 부위를 처음과 같이 때리고

비틀거리니 또 똑바로 세워놓고 때리는 방법으로 세 차례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제 동생이 바람 좀 쐬고오겠다며 나갔다 갑자기 쓰러졌다고 얘길했고,

저희 가족은 평소 아무 이상이 없던 아이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이 말이 되지가 않아

계속 묻다보니 맞아서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에 그렇게 거짓말을 했던 것은 이 일을 덮기위해 했던 것이 아닐지 의심스럽습니다.

제 동생은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으로 6일간 누워있다가 눈 한번 깜빡거려보지도 못한채

손 한번 까딱거려보지도 못한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런데 제 동생을 그렇게 만든 가해자 박모군은 햇빛을 보며 세상을 활개치고 다니고있습니다.

검찰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으나 판사가 초범이며 도주의 우려가 없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기각시켜

가해자 박모군은 집으로 돌아가 먹고 싶은 음식 먹고 따뜻한 방에서 두다리 뻗고 잤겠지요....

사랑스런 제 동생은 영안실에서 싸늘하게 굳어가고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일반 폭행사건도 아닌 폭행치사입니다

폭행으로 인해 한 아이가 21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는데, 풀어주다니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가지 않고 억울합니다.

여러분들은 이해가가십니까?

제 동생은 21일(가해자가 풀려난 다음날) 오전에 국과수로 옮겨져 부검을 했는데

가해자는 저희 가족에게 빌지도 않은 채

학교 커피숍에서 여자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고 합니다.

동생의 친구들과 옆에 있었던 사람들조차 옆에서 말리지 못한 죄책감에

장례식장에서 거의 밤을 새다싶이 하고 갔는데..가해자는 데이트를 하고있었다니요....

다음날 발인을 준비하고 있는데 그제서야 찾아왔습니다.이게 말이나 됩니까?

가해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있다해도 저희 가족은용서하기 힘든데

반성하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 커녕 일상생활로 돌아가 살고있다니요...

이게 정말 말이되는 일입니까? 가해자가 풀려났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저희 가족은 너무 어이가 없었고,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해자가 풀려난 다음날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땐

화가 나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괘씸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반성은 하지도 않는 가해자를 풀어준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저희 동생의 부검결과 사망의 종류는 외인사로 직접적인 사인은 외상성 뇌저부 지주막하 출혈(추정)이며

이것의 원인은 목부위 구타로 추정 입니다.
맞은 목 부위의 혈관이 터져 뇌로 피가 공급되지 않았다합니다.

이런데도 그 가해자는 자신이 턱을 가격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뒤에서 달려와 펀치 때리 듯 목을 가격했다고 진술하는데,

가해자만 뒤에서 때렸으나 턱을 가격했다합니다.

이게 말이나 됩니까? 제 동생의 목이 180도 돌아가 있는 것도 아닌데, 뒤에서 때렷는데 턱을 맞다니요..

이건 가해자가 자신의 죄를 가볍게 하기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저기 동생의 흔적이 남아있고, 그 흔적들에 동생의 얼굴이 떠올라 동생이 생각나
저희 가족은 잠도 제대로 못자며 밥도 제대로 먹지도 못합니다.

여러분 악플을 달아달라고 여기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 가족은 너무 억울한데 알아주는 이 없고 도와주는 이가 없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플은 달지 마시고 추천 눌러주세요 널리 알려주세요

이런 저희 가족을 도와주세요 저희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

우리 가족은 풍비박산이 났는데... 그 가해자는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일상생황을 합니다.

이 일을 꼭 널리 알려주세여 부탁드립니다! 정말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모든 일든은 동생의 홈피 즉 어다운의 홈피 다이어리에 올리려합니다

관심끊지 마시고 동생의 홈피에 계속 들리시며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런 저희의 억울함을 풀수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제 말 좀 들어주세요...

악플 달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는 악플을 보면 더 기분이 안 좋습니다...

저희의 억울함을 들어주시는게 아니라 그냥 기분에 따라 감정에 따라 글을 쓰시는거 같아

저희는 기분이 별로입니다...

그러니 악플을 달지마시고 저희를 도와주세요...........

법쪽에 아시는 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시고, 언론에 아시는 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신상도 파지마시고, 악플도 달지마시고...

제발요... 그 사람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제발.......................

그리고 학교의 이름 같은 것이 밝혀지는 것 또한 바라지 않습니다...

다들 제 의도를 몰라주시는 것 같아 마음이 답답합니다

추천수2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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