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전말은 이러했습니다
열흘전 오래쓰던 sk 인터넷과 전화를 kt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kt에서 광렌이 설치되는지 확인하겠다고 인터폰을 뜯으시고 저희집은 광렌설치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분당이지만 집구조가 이상해서;;)
kt 기사님이 가신뒤로 인터폰이 먹통이였습니다. 인터폰은 저희집에 유일한 집 전화기였는데요
사실상 집전화는 안쓰고 경비실용으로 쓴지 오래라 일반 인터넷 기사님이 오실때까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열흘이 지났습니다.
sk를 오늘 아침 해지할려고 인터폰을 들다가 아차싶어서 내려놨죠. 근데 혹시나해서 수화기선과 인터폰이 연결되는 부위를 뽑아보니 이게 왠일 돼지본드가 붙어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열이나서 kt에 전화를 했죠 kt 상담원이 이리저리해서 기사에게 연결을 해주겠다네요
1시간뒤 기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이리저리 제가 하루종일 하도 전화를 받아대서 신경질이 날대로 난대라 저도 비아냥거리면서 전화를 받게되더라구요.
근데 그 기사님께서는 저희집이 일부러 그런짓을 한게 아니냐는 말씀까지 하더라구요
어의없어서; 사실 kt에게 연락하기 2주전 lg 텔레콤에서도 광렌확인 해봤습니다. lg에서도 똑같이 인터폰 뜯으셨는데 그땐 인터폰도 잘됐고 돼지본드 없었거든요^^
그리고 멀쩡한 인터폰 저희가 왜 부십니까? 요즘 kt에선 인터폰도 제작해서 저희가 구식 인터폰 새걸로 갈아낄라고 노렸나요=ㅅ= 내참 어의가 없어서
이제 오후 1시면 kt 기사님이 오신다는데 어떤 결론이 날지 궁금하내요
아 정말 카테고리처럼 세상에 이런일이 있나 진짜 kt는 사람을 거지로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