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한 게임방에 일하는
어떤 여자 알바생에 대해서 쓰고자 합니다. 맨날 모자쓰고 후드티 쓰고 다니고요
위치는 대치동 은마후문 건물 홍콩짬뽕반점 건물 지하에 있는 EOX(X오스)겜방입니다.
너무 어이없고 황당해서
세상 사람들한테 알리고 싶네요.
저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대치동에서 거주 22년 잠실 거주 6년째인
28세 남자입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해서
중학교때부터 겜방을 다니곤 했지만,
이런 알바생은 살다 살다 처음 이네요.
완전 불친절하고,
계산할때나, 무슨 게임 쿠폰 달라고 할때마다
카운터에 있는 컴으로 영화보면서 시선도 안마주치고
손만 쑥 건네주면서 참..사람을 대하는게 심히 신경에 계속 거슬리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거기 이용하는 제 친구들도 그렇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돈이나 쿠폰 확 휙 던져주고, 언행 자체가 딱봐도 성격 더러운게 보일정도인데,
아마 사장이랑 친해서 계속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장도 제가 알기론 여자분이지만 나름 서비스 마인드는 있는 편입니다.
그런데 그 여자 알바생은 참....
담배를 필때도 재떨이에 침뱉지말라고,
침뱉을거면 따로 종이컵에다가 물담아 재떨이로 해서뱉으라고하고
(이 부분은 개인적인 부분이 강하다고 생각되니가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하여간 그런 부분들이 눈에 많이 거슬렸지만,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이 아니라서 별 무리없이 이용했습니다만..
여기 겜방은 일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지나는길이라
친구불러서 잠깐 들렀습니다. 그런데......
30분전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네요.(지금은 다른 겜방으로 옮겨서 글쓰는중입니다.
친구는 그냥 일하러 갔고요.)
제 친구 1명이 새벽에 잠깐 겜방갔는데 큰가방을 놓고 왔답니다.
그래서 가방찾으러 갔다가 욕만 먹고 나왔습니다.
대충 대화로 간추리자면 이렇습니다.
친구 : 제가 어제 가방을 두고 갔는데 혹시 보관해둔거 있나요?
알바생 : 그런거 없어요(귀찮다는듯이)
친구 : 그럼 어제 야간 알바생한테 한번 연락해봐주시겠어요?
알바생 : 없다니까요(인상 완전 구겨지고 소리 높아짐)
친구 :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카운터안에 한번 봐주세요.
알바생 : 없다니까? 내말 안들려요?(갑자기 반말)
친구 : 확인 좀 해볼게요(카운터 안으로 들어감)
알바생 : 어이가 없네. 없다고 말했잖아 XX야!
친구 : 왜 소리 지르고 반말이세요? 손님입장에서 이럴수도 있지 게다가 저 여기 단골인데요?
알바생 : 당신같은 손님 필요없으니까 꺼져!
친구 : 저보다 어린거 같은데 왜 자꾸 반말이세요?(손가락질 했음)
알바생 : 아 꺼지라고 나한테 손가락질 하지마라 어이가 없어서
꺼져! 꺼지라고!
대충 이렇습니다.
고치거나 편파적으로 쓴거 하나도 없이 100% 이렇게 말했습니다.
-_-....
옆에서 보는 저도 할말없고,
순간 빡쳐서 그 여자 한대 때릴려다가
친구가 다신 안온다고 그냥 뛰쳐나가서 일단 친구따라 나왔습니다.
강남구 대치동에 사시는 학생들, 직장인분들
혹시라도 이 겜방 가실 일 있으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자세가 안되있는데
우리가 뭐가 아쉬워서 이용해야되는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