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눈 26살 평범평범!!! 여자에요!
제가 오늘 그것도 한시간도 안된 오늘!!!
너무 황당하고 제가 생각해도 화나는 일이 있어서,
네이트판에 바로 일러봅니다.(나란 뇨자 입싼 뇨자!)
이제부터 음슴체 쓸께요...(처음써봐서...두려운데, 이해요망요^^;;)
================================================================================
오늘 그것도 한시간도 안지난 오늘!
난 은행을 가기위해서 회사에서 땡땡이 아닌 땡땡이를 쳤음(잘못했습니다! 회장님ㅠㅠ)
근데, 이게 왠걸 지갑에 쏙! 은행용 체크카드만 쏙! 빠져 있었음.
난 씩씩거리면서 집에갔음.
오는길은 쿨~ 하게 택시를 탔음.(회사 우리집 택시비 3천원~4천원 쯤 나름 가까운 거리임)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께서 우리집앞 카센터앞에 잠시 들렸다 가겠다고 했음.
뭐 가는길이니깐 난 흔쾌히 알았다고 함!
카센터앞에는 대략, 30대후반이나 40대초 정도에 나이를 드신 남자분이 있었음!
(이제이사람을 "손님씨"라고 하겠음)
택시기사아저씨는 그 아저씨의 잃어버렸던 지갑을 찾아주는 것 같아 보였음.
택시기사아저씨 - "저기, 이 지갑 맞으시죠??"
손님씨 - "네~ 저 맞아요" 하더니, 지갑을 열어서 확인함!(고맙다는 말도 없이 쌩~ 지갑을 받아감!)
그런데 두둥! 지갑에 돈이 없어졌던 모양임.
그때부터 그 손님씨가 표정이 울그락불그락 하더니, 막말을 뱉어냈음!(아오, 지금 생각해도 화나내!)
손님씨 - "여기 있던 돈 어딨어요?? 아저씨가 이거 지갑 손대셨어요??"
택시기사아저씨 - "찾아줄려고 지갑 열어봤으니깐 손은 댔죠!"
손님씨 - "돈이 없어졌잖아요!! 하고는 버럭 화를 내기 시작했음.(헐, 나눈 벙쩌서 쳐다봄. 사실 무서웠음ㅠㅠ)
그 뒤로 손님씨는 막 택시기사아저씨를 도둑으로 몰아가면서 계속 언성을 높이면서 막 소리를 질러댔음.
손님씨 - "내가 저번에도 이렇게 지갑 잃어버린적이 있었어. 택시하는 놈들은!"
(이때부터 막 반말시작 택시기사아저씨보다 한 참은 어려보였음.
아저씨는 50대쯤 으로 보였음! 이때부터 반말섞인 욕을 내뱉기 시작했음.)
그 뒤로도,
손님씨 - "나 이대로 못 넘어가! 지문체취합시다."
"나랑같이 바로 경찰서 바로 갑시다!!!"
등등 어디서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해대기 시작했음.(지갑을 뒤져서 명함을 봤으니깐! 너 손님씨 너한테 전화했따고!!)
택시기사아저씨도 화가 무척이나 나셨음! 나같아도 그럴꺼 같았음. 기껏 지갑 찾아주러 여기까지 오셨는데 반말에 욕까지 섞어가면서 돈 없어졌다고 화를 냈으니!
택시기사아저씨 - " 손님 그럼 나랑같이 경찰서 갑시다! 나도 택시 내부 청소하다가 나와서 기껏 연락처 찾아서 전화한건데,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이게 무슨 경우요!"
손님씨 - "지금 찾아준게 중요한게 아니라, 돈이 없어졌잖아!(진짜 이렇게 말함!!) 다른 손님이 타서 딱 이 지갑 주울려고 하면 기사가 눈에 보이지 안보여?? 나 K○○ 다니는 사람인데! 그럼 내가 있던 돈이 없어졌는데, 그쪽한테 고맙다고 하겠어"
(내 참 어이없는 손님씨는 본인은 대기업다니는 사람인데 거짓말을 하겠냐고 말도 안돼는! 헛소리를 해댔음!! 대화내용이 완전 비슷하게는 아닌데, 이렇게 말했었음!)
택시기사아저씨 - "대기업 다니는 사람은 택시기사 무시해도 된다고 누가 그럽디까?? 나보다 한참은 어려보이는 사람이 반말해가면서! 나도 더이상은 못참겠으니깐, 같이 경찰서갑시다!"
택시기사아저씨가 쎄게 나갔음. 그러자 손님씨가, 급!
손님씨 - "아, 됐고!!! 다음부터는 지갑 주우면 똑바로 돌려줘요!" 라는 말을 남기고 유유히 지 갈길 갔음.
(끝까지 고맙다는 말, 죄송하다는 말 전혀 없이 갔음! 택시기사아저씨께 죄송한게 난 무서워서 암말도 못했음!ㅠㅠ)
택시기사아저씨는 벙쪄서 가는 손님씨의 뒷통수에 사람 그렇게 살지말라고 외쳤음!
(나같으면 내려서 대판 싸웠을 것 같음!)
그러거나 말거나 손님씨는 지 갈길 갔음.
택시기사아저씨는 부들부들 화나는 손을 해서ㅠ 나 회사까지 데려다주셨음.
그리고는 나한테 미안하다고 연거푸 말씀하셨음ㅠ
그래서 난 택시기사아저씨께,
세상에는 별 개념을 말아먹은 도대체 대화가 안돼는 놈들이 많으니,
너무 화내 하시지 말라는 그 말 해드렸음.(도움 못드려서 너무 죄송했음!ㅠㅠ)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나고! 우리아빠도 나 어렷을때 택시하셨는데,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니깐 눈물 날꺼 같았음. ㅠㅠ
아, 이런 글 마지막에 어떻게 끝내야 할지는 모르겠어서 그 몰상식한! 손님씨에게 한마디 하고 끝내겠음!
" K○○다니는 그 잘난 아저씨! 사람이 좋은 회사 큰회사 다닌다고 해서
사람까지 큰건아니에요!!! 제 눈에는 아저씨보다도 택시기사아저씨가 더 큰!!!!!
사람인거 같네요! 인생 그렇게 이기적으로살다간 진짜! 큰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