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뇽하세욧!
퇴근 후 4탄을 쓰고 있는 둥두웅입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역시 여러분은 절 실망시키지 않는군요!ㅋㅋㅋ 댓글과 추천과 관심 모두모두 감사함!!ㅋㅋ
요즘 살맛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가 댓글 하나하나 읽는데요 ㅋㅋㅋ 많은 분들이 잘못알고 계시는게 하나있어요!!
1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3탄 부터 보신분들은
저희 네명이 한꺼번에 태어난 네쌍둥이인줄 아시더라구요 ㅠ.ㅠ
그게아니라 저희는 여자 둘 남자 둘 3살 터울로 따로 태어난 네쌍둥이입니당! 혼란을 드려 죄송함 ㅠㅠ
제목을 고쳐야하낰ㅋㅋ 겹쌍둥이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자 암튼 이렇게 오해는 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4탄 나갑니당!!!!!!!!!!!!
에피소드1. 막내의 농간질
초등학교시절 우리집에는 아빠가 직접 만드신 식탁과 의자 여섯개가 있었음.
아빠가 의자를 만들어서 하나씩 배정해주셨음.
우린 좋아서 자기의자엔 손도 못대게 애지중지 했었음.
근데 담날 되면 뭐가 내 의자인지 헷갈림ㅋㅋㅋㅋㅋㅋㅋ다 똑같이 생겨섴ㅋㅋㅋ
하튼 한 날 가족이 다모여 저녁을 먹는데 아빠가 넷째가 앉아있던 의자 등받이를 가르키며
"저거 뭐고"
하시는 거임.
뭐지? 하고 보니까 의자에 넷째 이름이...... 날카로운 걸로 새겨져있었음. 그것도 대문짝만하게..
"저거 누구 짓이고"
하시는 거임 아빠가.......
아 우리 아빠 좀 무서움 ㅠㅠ 엄하심 ㅠㅠㅠ
아빠가 누가 그랬냐고 물으시는데 우리 넷다 안했다고 했음.
...........젠장.......아빠 화나심............... 우리 넷중에 한명이 범인일텐데 아무도 안나오니까
누군가 한명은 거.짓.말을 한거임........ 클났음..............
일단 아빠는 우리 밥먹는 거 중단 시키고 우리 넷을 방으로 들여보내심.
그리고는 서로 얘기해서 누가 그랬는지 알아내서
나오라고 하심. 방문을 닫고 아빠는 나가셨음.
아.......오늘 밤은 길겠구나.............
나 - "야 누군데? 누가 그랬는데?"
둘째 - "몰라, 야 막내! 니 이름 써있는거 보니까 니가 했제! 니 의자잖아!!"
넷째 - "아니라! 내가 안했어!! 내 의자긴 한데 진짜 내가 안했어!!"
나 - "야 셋째, 카면 니가 한거가?"
셋째 - "아니라 나도 아니라"
나 - "그러면 도대체 누군데? 나도 아닌데! 둘째 너임?"
둘째 - " 아니거든 나도 안했거든"
나 - "아 그러면 도대체 누군데!!"
암만 얘기해봐도 범인은 나오지 않음.......
이렇게 계속 있다간 아마 우리넷 오늘 밤 잠자긴 글렀음. 아빠는 이미 거짓말에 화가 많이 나셨음 ㅠ
그래서 ! 넷이서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낸 한가지 방법!!!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지는 사람이 자기가 범인이라고 하고 모든걸 덮어쓰기로 했음ㅋㅋㅋㅋ
왠만하면 첫째인 내가 첫째 답게 덮어써줬어도 됫겠지만.......
우리 아빠...... 정말 무서우심 도저히 그럴 생각을 손톱만큼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위 바위 보!!!"
...........................................넷째 표정
....................
넷째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째 둘째 셋째 - "오예!! 꺄안매아ㅐ아ㅐㅔㅂ자ㅔㅐ"
미안하지만ㅋㅋㅋㅋㅋ 어쩔수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젤 막내니까 아빠가 좀 봐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넷째한테 대사를 일러주고 그대로 말하라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버지한테 가서, '아버지 제가 그랬어요. 잘못했어요.'라고 하면 된데이 알겠제?"
넷째 - "어 ㅠㅠ알겠어 ㅠㅠㅠ"
출발!
넷째 방문을 열고 나가 아빠 앞으로 감.
넷째 - "아버지....ㅠ 제가 그랬어요 ㅠ 잘못했어요"
아빠 - "니가 그랬어?"
그때 넷째 반사적으로 튀어 나온 한마디,
"아니요
"
아 저 및....ㅣㄴ..............삿됐다............. 죽었다...............아니요라고 했으니 또 거짓말을 한거임....
결국 아빠 폭발
"이 자식이! 니가 안그랬으면서 왜 니가 했다고 또 거짓말 하노!! 이것들이 안되겠네!! 다나와!!!"
.............ㅠㅠㅠ 슬금슬금 거실로 나가 다 일렬로 무릎꿇고 앉음
우릴 앉혀놓고 아빠는 계속 범인 자수하라고 좋은말로 하라고할때 나오라고 하심.
하지만 내가 범인이었어도 이렇게 된 마당에 못나감. 어우 절대 못나감.
결국 우리 넷 개기다가............. 한명씩 아빠의 취조를 받게됨.
아빠가 방에 들어가시고 한명씩 부르셨음. 막내부터 불려들어감.
정말 아빠 수첩과 펜을 준비하시고 하나하나씩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저 낙서를 언제처음 봤나
2. 몇시쯤에 넌 어디서 뭘하고 있었나
3. 낙서를 새긴 사람이라고 의심될만 한 걸 본적이 있나
4. 니가 범인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봐라
5. 제일 의심가는 사람이 누군가
나와 둘째는 동생들이 취조를 받을 동안 정말 심각한 고민에 빠졌음.
이대로 가다간 우리 오늘밤 절대 잠도 못잠. 모두 다같이 회초리를 맞을지도 모름.
어린 마음에 공포심에 휩싸여.............
우린................ 고민끝에.....
셋째를 범인으로 몰고 치우자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됨.( 지금도 미안함 ㅠㅠ)
넷째가 자기 이름 새겼다고 하긴 너무 뻔하니까 셋째를 지목하기로 했음.
드뎌 내차례가 와서 취조를 당했음. 의심가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을때
셋째의 이름을 말했음.
"아 그때 셋째가 어쩌고저쩌곤!#$%^%&^*^% 했던거 같아요"
거짓부렁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악한 누나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빠는 누명쓴 용의자 셋째를 체포하게됨.
아빠는 셋째를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 혼내셨음.
근데 셋째가 끝까지 자기가 범인이 아니라고 했나봄(당연히 사실을 말한것 뿐이겟지ㅠㅠ)
아빠는 이게 끝까지 거짓말한다며 막 소리지르고 ㅠㅠ 혼내셨음ㅠ
동생은 끝까지 " 저 아니라고요!!어어엉 ㅠㅠ으어어엉유 저 아니예요!!!!!!!!!!!!"
그날 밤은 셋째의 억울함이 깃든...... 슬픈 밤이었음.......
셋째야 누나들이 정말 미안했다. 누나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어.
이제 철들었으니까 이해해줄거라 믿는다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결국 진범은 누구였는지 아심?ㅋㅋㅋㅋㅋㅋㅋㅋ
범인은...
바로....
바로........
넷to the째 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요망한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가 니가 진짜 범인이냐고 되물었을때 반사적으로 "아니요"가 튀어나왔던 놈잌ㅋㅋㅋ
결국은 진범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자기가 자기 이름 낙서한거임ㅋㅋㅋ
몇년이 지난 나중에서야 웃으며 그 얘기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넷째가 하는말이 ㅋㅋ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렇게 얘기하지만 처음에는 자기도 자수하려고 했는데
한번 타이밍 놓치고 나니까는 정말 오줌 지리게 아빠가 무서워서 그랬다함. 그리고는
"근데 그때 왜 형이 범인으로 몰렸을까?"하고 의아해함.......ㅋ.......
"어,어?? 아하하;; 그러게..... 왜 ...어떻게 된일일까나.........하하;;;;;;;;;;;;;;;;;;;;;;;;;;;;"
셋째만 불쌍하즤 뭐ㅠㅠㅠㅠㅠㅠㅠㅠ 형아한테 잘해라 ㅠㅠ
에피소드2, 여쌍둥이 실종사건
이건 우리가 기억못하는 아기때 있었던 일임ㅋㅋㅋ
엄마가 해준 얘긴데 ㅋㅋㅋ
우리 여쌍둥이가 애기때 진짜 울지도 않고 보채지도 않고 너무너무 순했다함ㅋㅋㅋ
첫돌쯤 됐을때인가? 엄마가 우리를 안방 침대에 눕혀놓고 저녁을 하다가 뭐 사러 나갈게 생겨서
우리를 데리고 나가려다가, 어차피 잘 울지도 않으니까 금방 갔다오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문도 안 잠그고 나갔다함ㅋㅋㅋ
얼마후, 엄마가 집으로 돌아옴. 돌아와서 저녁 준비를 마치고 아가들 우유 멕이러
안방에 들어갔는데,
두둥......!!!!!!!!!!!!!!!!!!!!
애기들이 없어졌음......
분명히 침대 위에 눕혀 놨던 걷지도 못하는 아가들이 없어진거임!!
애기들이 지발로 걸어 나갈리도 없고 엄마가 잠깐 나갈때 문을 열어놓고 갔으니까
누가 봐도 누군가 들어와 애기들을 데리고 간거 아님?
엄마는 바로 집밖으로 뛰쳐나가 온 동네방네 다 뒤지고 다님. 퇴근한 아빠와 이모들 모두
경찰서에 누가 애기 훔쳐갔다고 신고하고 막 난리도 아니었다함.
그러나, 결국 늦은 밤이 다되도록 못찼음..ㅠ
패닉상태로 집으로 돌아온 엄마.......
충격에 빠져서 멍.........하니 앉아있는데,
어디선가
"..........으앙............"
하는 소리가 들렸다함!
놀라서 여기 저기 이방 저방 다 찾아봐도 애기들은 없었음.
그래서 환청인갑다하고 또 멍하니 앉아있는데,
또
"...으앙...........으앙......"
"이이이잉...."
하고 애기들 소리가 또 들렸다함!
그래서 온 집안을 삿삿히 뒤졌음!!!!
ㅋㅋㅋㅋㅋ그러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이 설마하고 침대 밑을 들여다봤더니.......
.......................엄마 안녕?![]()
찾았다 쌍둥이 내가 찾던 쌍둥 ♪
결국 침대 밑에서 쌍둥이 발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의 추측으로는 우리가 침대 위에서 움직이다가 바닥으로 떨어져서
침대 밑으로 굴러들어간거 같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아기들 같았으면 떨어졌을때 울었을텐데 ㅋㅋㅋ 우리 쌍둥이는 잘울지도않아서
엄마가 저녁 밥을 하는동안에도, 밖으로 우릴 찾아다니는 동안에도 울지도 않고 계속 침대 밑에
있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가 잘 울지 않는다고 좋은게 아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3. 모르는 사람한테 엉덩이 걷어 차인 사건
짤막하게 하나 가겠음ㅋㅋㅋㅋㅋ
이건 나와 여동생이 같은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생긴일임ㅋㅋㅋㅋ
작년 여름?에 있었던 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과 나는 회사는 같지만 다른 부서임ㅋㅋㅋ
그러다보니 난 동생부서 사람들을 모르고 동생은 우리부서 사람들을 모르는 거임ㅋㅋ
한날은 퇴근하고 밥먹으러 가려고 길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음
폰을 보면서 길에 서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내 엉덩이를 빡!!!!!!!!!!!!!!!!!!!!!!!1 걷어차고 가는거임!!
와 아픈것보단 놀래가지고 뒤돌아보니까 그 여자분이 놀라는 날보고 피식웃고
가시는 거임... 아 뭐임? 나 지금 저분한테 왜맞음?
근데 사실ㅋㅋ 조끔 느낌이 왓음ㅋㅋㅋㅋ 왠지 동생 아는사람일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상착의를 봐뒀다가 동생한테 말하니까 역싴ㅋㅋㅋㅋㅋ 자기네 부서 선배였음.....ㅋㅋㅋ
뭐 이런일 이제 놀랍지도 않아 익숙해질때도 됐잖아?![]()
근데 진심 너무 아팠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피소드4. 소름돋네.............
우리 엄마가 해마다 여기저기 용하다는 점쟁이들을 찾아가서 가족의 운세를 비롯해서 점들을 보심.
매년 다른 점쟁이들을 찾아가심.
근데 항상 그 점쟁이들이 빼놓지 않는 말이 있음.
"또 낳으면 또 쌍둥이낳겠구만"
이 말임.............
우리 넷도 모자라 또 낳으면 또 쌍둥일거라고
모든 점쟁이들이 그렇게 말함.........
엄마는 매년 다른 점쟁이들한테 점을 보는데 다 똑같은 말을 함......
그래서 엄마한테 농담삼아 또 낳아달라고 우리가 다키우겠다고 했지만
씨알도 안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진짴ㅋㅋㅋㅋㅋㅋ 진짜 또 쌍둥이를 낳았으면ㅋㅋㅋㅋㅋㅋ
진짜 이건 무슨 삼신할매가 울엄마한테 세상에 모든 쌍둥이를 낳으라고
계시를 내린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신기했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탄은 여기 까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너무 급마무리 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해해주셈 지금 시간이 시간인지랔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점점 무거워짐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이야기를 끝내고 나면 ㅠㅠ 제일 걱정되는게 ㅠㅠ
재미없을까봐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당사자만 웃긴 그런거일 수도 있으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러분 나 이 새벽에 지금까지 열심히 쓰고 올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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