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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도있네,,,,

힘내자 |2011.03.31 09:45
조회 356 |추천 0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어제 하루종일 술먹고 울다가 울다가.....

 

술 먹고 푹 잤으면 좋으련만 자지도 못하고 벌써 깼음...이럴땐 잠도 못잠...

 

이래 저래 답답해서 위로 좀 받을려고 글올림...ㅜㅜ

 

1월달에 남자가 생겼음...

 

4년만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7개월만에 생긴거임....

 

4년만난 남자친구랑은 성격완젼 틀림 완젼 자상 젠틀 매너....

 

전남친이었던 그놈은 성격이 자상하지도 않고 촐싹대고 정신없고 이기적이고

 

게임하느라 나 신경안쓰고 놀아주지도 않고 게임상에서 여자랑 눈맞아서 나 버렸었음..

 

그때도 하도 분하고 그래서 친구들앞에서 울었는데 친구들이 나 우는거 몬스터인줄 알았뎀.

 

너무 불쌍하게 울어서...술먹고 머리 헝클어지고 ㅋㅋㅋ

 

그때 충격먹고 쌍욕하고 헤어졌는데 3달있다가 다시 만나자고해서 내가 시원하게 뻥~~찼음.

 

그때 정말 기분 뿅갔음..복수하는거 잼난다 ㄱㄱ ㅑ~~요정도....^^

 

무튼무튼 암튼 지금 그 놈...

 

두달정도 만났는데...처음만난날 부터 마지막 잠수타던 날까지...ㅠㅠ

 

정말 잘 해줬엉...세상에 이런남자도 있구나 결혼하고 싶다 내 아이의 아빠가 됬으면 좋겠다.

 

정말 사랑스럽고 멋진남자라고 생각해서 발렌타인데이도 챙겨주고 선물도 가지가지 해주고

 

데이트비용도 거의 반반씩 했음..미안해서 내가 달려가서 계산하고...부담될까봐...나 천사같네...

 

우리마지막날 화이트데이 전전날였는데...마침 친구생일 있어서 거기로 불렀능데

 

내친구들 그 오빠 보더니 두 손모으고 눈 크게 뜨면서

 

"어머 어머 오빤 어쩜 이렇게 자상해요? 너무 멋있다"이정도 매너 날 많이 사랑하구나..느꼈음

 

나한테 이렇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준남자 많이 없었음..레전드급!!

 

나 완젼 어깨 쫙 펴고 내 남자야 이런 포즈와 표정을 짖고 있었음.

 

친구들과 헤어지고 같이 있던 그 날이 마지막있었음.

 

오빠가 사탕하고 선물챙겨주고 기분좋게 뽀뽀하고 빠이빠이 했는데,,,

 

쌩~~~~~~~잠수 1주 2주 3주 ...

 

문자 전화 모두 다 씹고..설마....나 까인거?모지?사고가났나?걱정무지했음...

 

네이트톡 보니까 까인거가라고 하길래 그때 깨달음...보기좋게 까였네....음..양아치같은샛끼

 

엊그제 술먹으니 보고싶고 속상해서 참다참다 문자함..3주정도만에..번호지웠는데 술먹으면 생각남

 

나: "보고싶어 오빠 ㅠㅠ짜증나"

 

요렇게..붕신같이...술이 술이 나를 이렇게 바보로 만듬.......

 

어제 저녁에 8시쯤에 문자가 왓네?손 덜덜 떨었음....표정관리도 안돼고..심장이 벌렁벌렁..

 

오빠:아니 그 시키:"미안해서 연락못했어...미안해..."이렇게... 답장 모라고 하지?설레발 치고 있는데

 

그 순간 내친구 전화와서 모라는줄 알음? 타이밍도 대박이더군.....

 

어제 내가 보고싶다고 문자 보냈을때....

 

그 시키 내친구있는데 그친구가 내 친군줄도 모르고 들이댔데....술더먹자고 할 애기 더 남았다고..

 

집에가고 있는 내 친구한테 자기가 거기로 간다고 들어가지말라고 애원을....전화수십번하더래

 

내친구 무서웠데....내친구도 그사람이 내가 만나던 사람이라고 얘기하니까 깜놀~ㅜㅜ챙피했음

 

속마음은 시커맿겠지....내친구가 싫다고 싫다고 ...내 친구는 남친이 있거든?시키얌..

 

그리고 내 친구 나보다 좀 이쁨 머리도 길고...반했나봐...ㅜㅜ암튼 그건 중요하지않구...

 

중요해...ㅜㅜ 나 그새끼 땜에 단발로 머리 잘랐는데 몽실이 처럼 .....안어울려........

 

.......................................................................................................망했다

 

하여간 그 딴 새끼를 사랑했다는 생각에...갑자기 만화주인공 머털이 처럼 머리 다 섰음...스탠드업~

 

와~~~~~~~~

 

섰던 머리 사그라들때쯤 답문 보냈어...

 

나:"어제 xx 만났다면서 나 놀랬어"

 

그놈:"응?응....만났어...."   (이시키 조냉 놀랬음...어떻게 알았지?요런식으로)

 

나:"나 병신 된 느낌이다..내가 그렇게 우습냐?"

 

그놈:"아니 그럴려고 한건아닌데 미안해"

 

나:"샤랍해~오빠 진짜 추해...내가 챙피하다..."

 

또 나:"넌 진짜 나쁜놈이야"

 

흥분한 나:"이젠끝 정말 끝"

 

그놈:"추하다고?말함부로하지마 암튼 잘지내..." (요 지랄)

 

이렇게 끝났음.....

 

아무리 매너좋고 착하고 그러면 모하냐고 양아치 짓 하고 상처주고 쳐 돌아다니시는데...

 

이런개님이...개뼈다구 줄 필요도 없어 이런 개님은...지나가는 따른 개님이나 줘버려~

 

그래도 끝까지 좋은사람이었지...라고 생각했는데...뒤에서 별 늑대같은짓 다하고 다니더라...

 

그런말이었음....아 글고 지금알게된 사실인데 그 개님 왕년에 호스트빠선수였데...그외모에..

 

연기자 XXX씨랑...그래서 매너가 매너가 그랬던거래...나 선수한테 낚인거네...

 

나이쳐먹고 그렇게 살지마 ...내가 아프긴 하거든?근데 그냥 넌 스쳐지나가는 바람일뿐이야..

 

이제 남자들한테 올인 안할거구 밀당 그거 나도 할꺼야..못된여자가 될거야

 

여자분들 남자랑 행복하려면 최대한 이해를 많이하고 사랑은 조금만해야 오래간데욤...

 

내가 너무 사랑해줘서 금방 질렸나봐요...

 

상처받지 맙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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