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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비는 얼마정도 생각해야하나요?

궁금해궁금해 |2011.03.31 19:04
조회 1,55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이고싶은 직장인 여성입니다.

 

저에겐 3년넘게 만나온 4살 많은 오빠지만 동갑같은 남자친구가있어요.

 

긴시간을 오래했고, 그러다보니 많은 일들도 우리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오빠 나이도 있고 해서 결혼이야기가 나와서

매번 톡만 보고 혼자 예상만해보다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근처에 결혼한 친구들이 많지도 않고 ,

몇명 있기도 있지만, 외국에 나가거나 졸업하고 난뒤 바로 결혼하고

하다보니 저랑 비슷한 상황에서 결혼한 친구들이 없어서,

저보다는 세상살이를 잘 아실 톡커분들에게 여쭤볼려구요 ~

 

저희집은 크게 잘 살지 못합니다.

엄마아빠가게하셔서 돈은 좀 들어오나

집에 빚이 있는 상태라 그 빚 갚으셔야 하시고

밑에 동생들도 있고 해서 오빠랑 결혼이야기나 나왔을때부터

엄마,아빠에게 동생들이 있다 . 그래서 난 내가 결혼할때는 부모님한테 손 안 벌리고

내가 모아둔 돈에 마춰서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했구요.

물론 오빠도 이말에 알겠다고 대답했구요.

오빠네집은 저희집보다는 괜찮은것 같아요.

지방이긴하지만 주택가지고 계셔서 세도 주시고 두분다 일하시구요.

 

아직, 부모님한테 인사는 안 드렸지만

부모님이 밑에 1층에 세 주는곳에 저희가 와서 사는게 어떻겟냐고 오빠에게 말씀하셨나봐요.

저는 뭐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에 큰 문제가 없을꺼라고

아직 철부지같은 생각이 들어서 크게 나쁘다고 생각안합니다 ~

근데 제가 어렸을때부터 크게 넉넉하게 자라지 못해서 그런지

그 한달에 세 들어오는게 너무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차라리 아버님,어머님 사시는 집에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 세 들어오는 돈으로 어머님,아버님 노후 용돈으로 생각해도 되고

그렇게되면 예비시부모님들한테도 고정적인 수입이 될꺼고,

저희도 큰돈이 모을때까진 크게 부모님 용돈 걱정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오빠가 부모님들께 말씀드리니

오빠말로는 화장실도 한개고 어떻게 같이 살겠냐고 시부모님쪽에서 이야기하셨다고 하는데

어떤 뜻으로 이야기했는지 잘 모르겟어요 . 말투마다 그 뜻이 틀릴텐데 워낙 말주변이 없는 인간이라,,,,

 

아무튼 이 이야기를 하다 집 문제는

부모님들이 말씀하신대로 밑에 1층에 들어가서 살거나

아님 우리결혼할때쯤

부모님들께 묶어둔 돈이 있는데 그 돈이 풀리면 집을 구해주신다고 합니다.

 

여긴 지방이라서 서울만큼 어마어마한돈이 드는건 아니지만

돈이 꽤 드니 혼수비가 걱정이 되네요 .

1층에서 들어가거나 다른곳으로 집을 구하게 되더라도 혼수비는 비슷하게 드는거겟죠?

 

과연 얼마정도 생각해야하나요 ?

혼수비, 예단 예물...사실 이런거 하나도 모르겟어요................ㅠㅠ

아무리 톡을 봐도 봐도.............

 

이기적일지는 몰라도

사회생활한지 이제 1년 넘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연봉 2500정도 됩니다.

그돈 남들처럼 부모님한테 빚은 못 갚아드려도 공부잘하는 남동생 위해서 등록금 모아놨습니다

(과마다 틀리고 학교마다 틀리겠지만, 제가 나온 학교 과로 보면 3학년때까지는

걱정없이 다닐수있는 돈정도 됩니다.)

그 돈은 없다고 생각하고 지금부터 새로 모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것도 오빠도 알고 있구요.

더큰 돈 모을수도 있었으나 살다보니 많은 일들도 생겼고 오빠가 좀 준비가 늦어

늦게 취업하는 바람에 취업하고 난뒤에 돈문제 부분을 제가 다 해결하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그래서 오빠는 저에게 결혼자금에 대해서 별 다른 말을 안 하는것 같습니다.

제 상황을 이해해주는것도 있구요 .

그런데 부모님들은 이런 사정을 알지도 못하시고 ,

오빠처럼 이해해주실수 있는것도 아닌게 당연하니,, 지금 톡커님들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글을 적어봤습니다.

 

톡커님들이 말씀해주시는 대략적인 비용을 생각하여 결혼전까지 미친듯이 저금 해볼생각이라서

얼굴은 모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을 위해서

소중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이런곳에 처음 글 쓰다보니 좀 엉망진창인것 같으나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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