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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 ★우석대학교의 삭발식!!!!

쌍화차 |2011.03.31 23:27
조회 35,846 |추천 1,091

 

전주모횟집의 위생상태

http://pann.nate.com/talk/310393243

 

 

안녕하십니까

저는 올해 우석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입니다..

 

 

입학하자마자 저에게 날라온 한통의 고지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등록금고지서..

보자마자..이엄청난 등록금..어떻게해야할지 너무 막막했습니다..

등록금 고지서를 펼쳤던 순간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저의 대학생활

대학생활을 하다보니 저처럼 등록금때문에 울고 웃는 학우들이 정말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결국 저는 학자금 대출을 받게되어서 지금 학교에 다니게됬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총학생회장님께서 학교를 바꾸시겟다며

1인시위,기자회견,항의방문

엄청나게 우석대학교를 위해

우리 8000학우들을 위해 고생하고 계십니다.

 

등록금 협상을 하는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교 측 입맛에 맞게 꾸려졌고

그들끼리 진행된 그들만의 회의에서 등록금은 신입생5.9% 인상이라는 말도 안 되는 결과를 초래 했습니다..

 

결국 총학생회에서는 학생총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학생총회란 재학생의 1000명 이상이 모여야만 이뤄질수있는 총학생회입니다.

3월 29일 우리 우석대학교 재학생들은 1000명이상의 재학생들이 모여

결국 학생총회를 성사시켰습니다

 

 

학생총회 안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등록금인하

 

    - 학생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그들만의 회의를 통한 등록금책정! 일방적으로 통보된 등록금!

       인정할수 없습니다. 부당하게 오른 등록금 돌려 받읍시다!

 

2. 복지요구안 100%수용

 

    - 정말 정실하게 반드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된 복지요구안!

       우리도 정말 대학다운 대학교 시설에 지내고 싶습니다!

       8000학우가 원하는 복지요구안! 반드시 받아냅시다!

 

3. 민주적인 등록금심의위원회설치

 

    - 우리 8000학우가 원하는 것은 형식적인 회의기구가 아닙니다! 정말 민주적이고 동등한 입장에서

       논의 할수 있는 민주적인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설치 하여 야 합니다.

 

4. 충북 제 2캠퍼스 교비사용내역 공개

 

    - 제2캠퍼스 설립?, 좋습니다. 하지만 여기 사용되는 비용이 우리의 돈이라면 , 이것 때문에 해마다

      등록금이 인상된 것이고, 이것때문에 교육환경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것이라면! 알아야겠습니다.

      우리의돈이 어떻게, 얼마나 쓰이는지! 충북진천 제2캠퍼스에 쓰이는 교비사용내역을

      공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은 4개의 안건을 모두 통과 시켜 우석대학교 총장님을 만나뵈러 갔지만

총장님과 여러 학교 관계자분들은 급하게 퇴근한 흔적만 남아 있었습니다..

이날 우석대학교 총학생회장 송송이 회장님께서는

삭발식을 결의 하셨습니다

 

저희 총학생회장님께서는 총학생회장 이전에 예쁘게 꾸미는 것 좋아하는 한 여자입니다.

하지만 이학교를 바꾸시겟다고 삭발식을 결의하셨습니다..

그리고 학생총회를 하던 그날

우리 학우들이 보는 앞에서 삭발을 하셨습니다

하늘도 우리 8000학우의 뜻에 감동하였는지

이날 비가왔습니다

비가 옴에도 불구하고

우리학생들은 자리를 피하지않고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습니다.

 

 

 

 

삭발식을 보면서 정말 눈물이 눈앞을 가렸습니다

다음날 총학생회장님께서는 총장님을 만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총장님께서는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다고 하셨고

총학생회장님께서는 학교 정문 앞에서 우석대학교와 우석대학교 학우들을 위해

천막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이런 우석대학교의 현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추천수1,091
반대수6
베플!!!!!!|2011.04.01 17:10
집짓고가요~투데이높여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당~ 이런글이 1위로 올라가서 많은분들이봐야합니다!!
베플정한길|2011.04.01 01:27
삭발식이 거행될때 바로 앞에서 본 입장에서.. 두눈을 똑바로 쳐다볼수가 없었습니다. 그저 이렇게 까지 남에 일처럼 가만히 바라보는 총장님의 모습을 생각하니 분노할수밖에없었고.. 입학식때 총장님께서 연설하신말과 반대되는 행동을보고 정말 원망스러웠습니다. 학생들의 말에 귀기울여 듣는 총장님이 아닌 .. 많은 꿈을 품고 공부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총장님이 아닌 .. 학생들을 손님으로 밖에 생각하지않는 대학교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베플보건복지|2011.04.01 21:18
우선 전 우석대 2학년 학생입니다. 그날 전 보지못했지만 그걸 본 친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았습니다. 이번 학생회장은 정말 잘 뽑았다고요 정말 최선을 다한다고요 머리를 밀게 된 분들과 밀어주신 분들 모두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우시고 옆에 있던 학생회 분들도 모두 우시면서 손을 파르르 떠셨다고합니다. 아직 동결도 되지않고 이루지 못하였지만 아직도 최선을 다해 발로 뛰고 계십니다. 우석대人으로서 최선을 다한 리본 학생회 분들이 욕을 먹는 모습 보고싶지않습니다. 악플 쓰신분들은 이 분들이 자신의 아들딸 동생 형 누나 라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마음 찢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몸소 실천하신겁니다. 당신들은 이렇게라도 하실 수 있습니까? 얼마나 큰 결정을 하고 하셨겠습니까. 잘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악플 쓰실 시간에 노력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응원해주세요. 그게 저희에게 정말 작은 힘이 됩니다. 아직도 학생회분들은 특히 송송이 회장언니는 글에서처럼 꾸미고 다닐 여대생입니다. 많은 용기가 필요하였을 겁니다. 그런 용기를 짖밟지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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