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잔디 밭
우리학교는 동네주민들이 많이 옴
어느 날 날씨가 좋아
친구랑 배드민턴 치고 있었음
그러다 공이 잔디밭에 앉아 있는 나들이 나온 모녀에게 감.
친구님 공주으러 가니
母 :오빠한테 공 가져다드려~
좀 치다가 이번엔 내가 주으러 감
母 : 아저씨한테 공 가져다드려~~
아..
왜 난 아저씬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입 논술고사
대입 논술고사
책상에 앉아 시험을 보고 있었음
사각사각 글 쓰는 소리만 들리는 곳에서
시험 감독관이 내 옆에서 한참을 서있음
(감독관은 교수 + 대학생, 내 쪽엔 대학생 누나가 있었음)
나 : ??
여대생 : ..
나님 계속 신경 쓰였음 그래서 계속 힐끔힐끔 쳐다봤음
자기도 계속 있기 뭐했는지 자리를 옮기려고 하더니 다시 나에게로 옴.
그러더니 내 신분증을 들고 유심히 쳐다봄.,
890620 – 1xxxxxx
갑자기 풉
풉??
풉?
풉......
..
입학식
두근거리는 입학식.
설레는 마음으로 OT하는 장소로 걸어갔음
입구에선 새내기들을 위한 후드 티를 나누어 주고 있었음.
그 옷을 입어야 입장 가능 했음
(우리학교는 OT 현장에 새내기랑 관계자만 들어 갈 수 있음)
나님 여느 새내기들과 같이 줄을 서서 기다렸음.
내 차례가 됐음
아 근데 이상하게 옷을 안주는 거임.
날 계속 멀뚱 멀뚱 쳐다보더니 이러는 거임
신입생만 입장 가능해요.
응??
난 말했지. 저 신입생입니다.
아 재수 하셨어요 ;;??
아
아니 현역인데.
첫 강의
기대되는 대학 첫 수업.
강의실을 찾아 다녔음.
아.. 그런데 우리학교 특정 건물들은 강의실 찾기가 어렵게 되어있음.
수업시간은 다되어가고 급한 마음에 눈 앞에 보이는 어떤 과실에 들어감
때마침 아는 선배가 있었음.
너무 반가워서 겁나 친한 척 함.
강의실 위치를 대략 설명들은 다음 과실 문을 나가는데
뒤에서 이런 소리가 들림
07 女 : 선배 저 오빠가 그때 말한 복학생이에요 ??
05 선배 : 응 ??
08 나 : 응 ??
아.
휴..
동아리 면접
학교 홍보대사 동아리 면접이었음.
1차는 동아리 간부진, 2차는 교수님들에게 면접을 봄.
그래서 정장입고 감.
면접 장소에 문을 열고 들어감.
새내기들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안녕하세요~
응??
아.
ㅜㅜ
PC방
친구들이랑 놀다 PC방 갔음.
10시가 지났음
" 미성년자는 밤 10시가 지나면... "
뭐 대충 저런 멘트가 나옴
알바가옴
친구들 아직 새내기라 그런지
하나하나 신분증 검사를 맡음.
난 제일 끝자리에 앉아있었음.
알바가 내 옆자리 친구까지 옴
나님 신분증을 꺼내려고
지갑을 열려고 하는데.
알바님 그냥 감.
응??
아효...
내 인생 노안 에피소드
이건 시작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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