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동갑인 남자친구랑 과씨씨를 하다가 헤어졌어요.
제가 학교에서 맡은 직책이 있고,
일은 일대로 해야하는데 남자친구챙겨주기도 버겁고
서로 힘들어질 시기가 됫다 생각해서
사적인 일보단 공적인것에 비중을 둬야하니까..
둘이 엄청 상처받고 헤어졌거든요.
그렇게 마음도 추스리기전에
11학번 새내기들이 들어왔는데 여자남자 할꺼없이 너무 이쁜거에요ㅎㅎ
제가 10학번이라, 처음 후배가 생긴거라서 그런지 진짜 다 마가 이쁘고
챙겨주고 싶고해서 엄청 잘해줬거든요.
근데 어느날
그 아가들 중에 누가
제가 좋대요.
저한테 엄청 잘해주고 챙겨주고 해서
저도 싫진 않았는데
점점 주변 의식되고 되게 조심스러워지고
이건 아니다..싶은거에요.
과씨씨 두번할수도 없는 일이고
나중에 욕 퍼먹을껀 전데
이 후배나, 다른 애들 상처받는것도 싫고
제가 대학들어와서 남자친구 첨사겼다 헤어진거라서
되게 힘들어요.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