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올라와서도
끊이지 않는 소셜커머스 확인.
이거슨 설마.. 중독증상??
(나 이러다 소셜커머스 사이트 하나
차리는거 아님?? ㅋㅋ)
여튼 사이트를 뒤지던중
홍대 빈티지 카페 로프트(LOFT) 마켓을
발견하고는 바로 질러버렸다.
홍대와 신촌 중가즈음에 사는
래군을 만나러 가기전에
미리 홍대에 나가
길도 모르면서 사정없이 걸어다닌 덕분에
길을 잃고..
스마트폰 유저이지만
전혀 스마트하지 않은
나로 인해
래군을 겨우겨우 만나
카페로 향했다..
(내 꼭 스마트 해지리라!!)
카페 로프트!
간판에서부터 빈티지함이 느껴진다.
난 출입구만.
오로지 출입구만!
찍고싶었는데 래군이..
계단을 내려가면
'제한속도 40' 오른쪽에
문이 있다.
좌측의 병들로 인테리어 한거
정말 멋지다 생각치 않으심?
입구들어가서 왼쪽 벽쪽이다.
빈티지 느낌내려고
소품들을 정~~~말 많이
가져다 놓으신듯..
저~ 쪽 부엌에서
요리중이신 직원.
사람안나오게 하려고
고생해서 찍었다..ㅠ
낮 3시였는데
사람이 테이블마다 있었다.
사진 엄청나게 찍으렸는데
사람들 안나오게 하나보니
구석구석 못찍고
이렇게 큰샷만 몇개 건졌다.
내가 앉은 자리 바로 뒤에있던 건데
LP판 돌리는 것인듯 싶다.
어떤분 블로그에 가보니
음악도 틀어주셨다 던데
나도 듣고싶다..
입구에서 오른편인데
나무기둥이나
조명이나
벽에 사진들이나
참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가장 독특했던건
바로 이 앵무새였다.
자고있는지 얼굴이 안보인다.
제길.
화장실.
저런 사진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지라
사진 안찍을수 없었다.
화장실 가는 통로에 있는 선반인데
와인병들도 있고
위쪽에는 핸드드립 포트들도 있다.
내가 시킨 콜롬비아..
근데 솔직히 좀 실망했던게
메뉴판에 핸드드립 커피 4종류가 있었는데
모두 나라이름만 써있는게 아닌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콜롬비아 수프리모.
이런 식으로 나라와 생산 지역
(콜롬비아는 지역이 아니라 원두등급)을
써주는게 일반적이고
또 그래야 제대로된 커피맛을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건데.
(※참고로 나라가 같아도
지역마다 생두의 특성이 다르답니다.)
여튼 그래서
물어봤다.
'콜롬비아 커피 수프리모에요?'
'아.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티몬에 올라온거 봤을때
핸드드립만 정성스레
내려준다는거에
바로 지른 내가 잘못이다..
그래서 그런지 맛도 별로였다는..
배고픈 래군을 위해 시킨
모짜렐라 샌드위치.
내가 베어먹었다.. ㅋ
사실 이것도 그냥 그랬다.
식빵이 폭신한것도
그렇다고 바삭한것도 아니고.
맛의 특성이 없는 샌드위치.
래군.
귀척 좀 쩌는거 이해좀..ㅋㅋ
그리고!!!
내가 분명 20,000원
맞춰서 주문했는데
결제할때 21,000나와서
1,000원 더 냈다.
집에와서 티몬에 있는
메뉴 가격 확인해 보니
20,000원 맞지 않는가!!!
콜롬비아 6,000
그린티 프라프치노 6,000
모짜렐라 샌드위치 8,000
겨우 천원이라지만
기분이 별로 좋지는 않다.
린나이 건물이 있는
동교동 삼거리 근처에 있다.
빈티지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가봐도 좋을것 같다.
하지만 차마 그 이상의 추천은 못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