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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서 귀대생씨!!!※※※※※

CB人 |2011.04.04 08:51
조회 76 |추천 2

안녕하신가요

 

봄이 살살 올라오고있네요

 

날씨도 풀리고 톡커님들 봄바람에 마음도 살랑살랑하신가요

 

이런날에는 뭐라도 해서 한명 엮여야지야라는 생각이 들지요

 

처음 톡인데 묻힐까봐 노파심이 스멀스멀 장난 아님 근데 절실함ㅠㅠㅠ

 

 

각설하고 음슴체로 사건개요를 설명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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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님은 전라북도에 살고있음

전라북도 어디가에 살고 있습죠

 

학교다니느라 바쁜 2학년임

 

집이 쪼끔 멀어서 학교갈라면 아침6시에 일어나

 

씻고 밥먹고 7시에 나가야 버스 맞출수 있음

 

부랴부랴 밥 쳐묵하고 학교갈라고 평.화.동 까지 옆집할매 차타고 나갔음

 

춘곤증이 심한지 아침부터 무쟈게 졸린거임 버스오면 앉아서 가면 잘수있을거란

 

생각에 기분 꿍디꿍디 했음

 

평화동 버스 많이 다님 곧 버스 오길래 냉큼 타버렸음

 

한자리 남아서 냉큼 앉았는데 다음 정거장에 할머님들 우루루 타심

 

나님 가정교육 착실하게 받아서 할머님들 서서가시는거 도저히 못봄

 

냉큼 일어나서 할머니 앉으세요 하고 서서 가고 있었는데

 

그 다음 정거장에 뒷자리 아제가 나가시는 거임

 

냉큼 앉아서 엠피삼 꽂고 숙면 준비하고 있었음

 

전주 사람들 알거임 버스 길다란놈은 제일 뒷자리 5인 자리 있고

 

그 앞에 양 윙사이드에 1인석 있고 그 앞에 2인석 그 앞에 2인석 있지 않음??

 

나님은 윙사이드 왼쪽 LWM자리에 앉아 있었음

 

나님 앞에 귀요미여대생 앉아 있는거임

 

그냥 아 이쁜갑다 하고 멍하니 숙면 Ready박고 있는데 덜그럭 소리 들림

 

르응? 뭐지 하고 봤는데 앞에 귀대생이 자리에 앉아서 뭘 찾는거임

 

뭐 떨군겐가 하고 계속 멍하는데 귀대생은 자꾸 들썩거리면서 찾고있음

 

귀대생 앉은자리가 버스 타이어 있는 자리라서 그 자리 살짝 UP되어 있음

 

그래서 뭐 떨어지면 나님 쪽으로 떨어지는거임

 

설마 하고 봤는데 역시나 핸폰 떨궈져 있는거임

 

'옳거니!! 이거일세' 하며 줏었음 귀대생은 계속 찾고 있음

 

그래서 나님 차도남의 진리를 보여줄 요령으로 말도 없이 그냥 핸폰만 슥 내밀었음

 

귀대생 모르고 계속 찼다가 고개 살짝들더니 핸폰보고 환해짐

 

'감사합니다'라고 했음 목소리가 얼굴을 따라감

 

나님 고개 한번 끄덕여주고 숙면취함 이게 시크한 남자라는 것을 보여줌

 

근데 잠들었는데 귀대생이 번호따는 꿈이었음

 

이게 꿈인지 꿈이아닌지 내가 예지몽을 꾼건지 일장춘몽을 꿨는지 구별이 안감

 

혼자 하트비트 상승해서 시나리오 짜고 있는데 쉬바라바밤바 아슈ㅣ발 꿈은 꿈이었음

 

그냥 그상태로 쭉 가는거임 ...

 

하... 그렇지 내 인생 이렇게 봄날은 없구나 생각하고 내릴 준비함

 

근데 귀대생도 거기서 내리는거임 어? 우리학교 인가 했는데 환승이었음..

 

아...이렇게 인연은 쫑날위기인거임...

 

여기서 이렇게 끗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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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님 인연을 한번 잡아보겠다는 되먹지 못한 생각으로 여기다

 

글쓰면서 귀대생께서 봐주길 바라고 있음...

 

톡커님들도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할거라는 마음이 듭니다

 

인생에 누군가를 잡아야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뭔짓을 해도 할거라는게 제 짧은소견입네다

 

그래서 톡커님들에게 강력히 도와줄걸 부탁드리고 있어요 ㅠㅠㅠㅠㅠㅠ

 

귀대생씨 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추천을 하는자에게 벚꽃놀이의 배필이 따라 붙을것임

추천을 하는자에게 솔로탈출의 기회가 따라 붙을것임

추천을 하는자에게 버스에서 보고 이쁘다 생각한 사람이 번호 물어볼것임

 

 

비추하는 사람 평생 안여돼 크리 터짐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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