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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missing you.

피식 |2011.04.09 01:08
조회 281 |추천 0
오랜만이야. 어느덧 한 달이나 지나버렸네.니 생일도 챙겨주지 못하고 참. 씁쓸하다.
나만 사라지면 넌 행복할 거라 생각했어.그래서 과감하게 탈퇴했고 한 달 동안 심하게 방황했지.
한순간도 잊을 수 없더라. 아니, 니 생각만 나더라.미안하지만 내가 너보다 더, 많이 사랑했나봐.너무 보고싶었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어디서부터 이렇게 꼬였는지. 정말 운명적인 실수였을까?우린 분명 서로를 원하고 사랑했는데.
차라리 니가 날 많이 미워하고 원망했으면 좋겠어.바보같이 고백을 미루던 나를, 오랫동안 지켜봐 준 너.착하기만 한 널. 내가 아프게 한 거 맞지?
쉽지 않았던 사람이라 망설인건데.너도 처음이였기에 다칠까 조심스러웠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도 모르게 널 도와주는 것 뿐이었어.두 달 동안의 짧은 시간동안 그 하나로 행복했어.웃는 모습, 꼭 보고 싶었는데. 
항상 기도해, 나보다 널 지켜달라고.매일 꿈을 꿔, 힘들어하는 널 말없이 안아주는 꿈.
이젠 내가 싫어졌다고 해도 괜찮아.나같은 놈, 기억 속에서 지워도 상관없어. 그런데,아프지만 말아주라. 부탁이야.
아프고 힘든 거 내가 다 할게.다 내 탓이잖아. 내 잘못이잖아.너만 행복하다면난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미안해.아직도 사랑해서. 잊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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