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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REAL in Thailand] 태국에서 만난 삶의 동반자

한혜민 |2011.04.09 12:26
조회 151 |추천 0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멜리사입니다.

갯벌에서 맹글로브 나무 심기 봉사현장, 라마 30세 이야기는 재밌게 보셨나요? 오늘도 바로 이곳 여름의 나라 태국에서!!! 멜리사와 나스리가 삶의 동반자를 만나기로 한 날이 밝았습니다. 삶의 동반자? 어디서 들어보신 이름이라고요? 누구일지 기대되시죠?

 

 

 

바로 여깁니다 여러분!! 빠밤!!!! 방콕 시암에 위치한 눈에 띄는 건물! 다른 건물들보다도 유독 크고 깔끔한 느낌입니다.

 

 

네! 태국에도 어김없이 삼성이 진출해 있군요. 

여기서 잠깐!!!

Siam Samsung이란? 태국 방콕 시암에 위치한 삼성생명의 합작사입니다.

 

그렇다면 태국의 삼성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들여다봅시다!

 

 

방콕에 위치한 시암 삼성. 이곳 15층이 바로 시암 삼성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물리적으로 큰 회사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이곳이 이제는 태국의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보험회사라니 전세계 어디서나 삼성은 놀라운 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규모가 큰 회사는 아니라서 그런지 15층 한 층에 모든 부서가 모여있어요.

 

 

Siam Samsung Life Insurance의 약자이기도 한 SSLI. 시암 삼성 사람들이 지녀야 할 서비스 마인드가 알록달록하게

게재 되어있습니다. 보험회사라 이를 중요하게 여기나 봅니다. 같은 게시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김대준차장님께서 삼성생명 직원분들 앞에서 태국 시암 삼성의 현황에 대해 설명해 주셨습니다. 총 직원이 160여 명 정도라는데 전세계 삼성인이 27만명임에 비하면 아직 애기 삼성이에요!

 

 

 

설명이 끝나고 나서는 합작회사 직원분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복도에 나가보니 이틀간 땀을 뻘뻘 흘리며 맹글로브 나무를 심던 현장의 모습이 비디오 클립으로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모두들 갯벌로 범벅이 된 자기 모습을 보며 웃고 갑니다.

 

 

 

 

그런데, 삼성이 태국엔 어쩐일?

누구나 하나쯤 삼성보험상품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 이를 눈치채고 국내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린 삼성! 그러던 도중 태국시장이 인구가 65백만명으로 잠재고객이 많고 아직 보험을 가입한 사람들이 18%라니 앞으로 보험을 가입할 사람들이 많다고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5%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 태국이 해외 진출 시장으로 선택된것! 특히 생명보험을 가입한 사람들이 2%에 불과하여 태국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였답니다. 이는 구체적으로 한국이 9%, 홍콩이 8.6%, 싱가폴이 6%에 비하여 보았을 때 시장성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태국시장을 안정적이고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으로 평가하였습니다. 태국 찜!!!

 

 

 

1997년, 한국인 4명이 태국 현지로 날아가서 삼성생명의 태국 합자사 시암 삼성을 설립하였습니다. 이 시암 삼성이 국내 금융업계에서는 최초로 해외 현지인을 대상으로 영업망을 구축한 회사랍니다. 여러분 합작회사란 파트너와 함께 지분을 나누어 사업을 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합작회사를 현지에서 설립했다는 것 자체가 여러 환경요소들을 유리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아이디어는 언제나 '혁신적'임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리하여 시암 삼성과 태국 10대 그룹인 Saha 그룹, SCIB (시암시티은행) TMB Bank (태국 군인은행)과 합작하였다는데요, 시암 삼성이 있는 건물 1층에서 시암시티은행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현.지.화. 그것이 바로 시암 삼성이 '성공'했다고 알려지는 뽀인트! 여러분, 전세계 어디서든 맛있다는 맥도날드, 친근한 패스트푸드점이죠? 세계 어디를 가도 있지만 그 나라에 맞게 현지화되어있죠? 예를 들어 한국의 맥도날드는 메뉴가 다양하고 배달까지 해주는데 비해 호주의 맥도날드는 메뉴가 2가지밖에 없답니다.

 시암 삼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을 이끌어 내고 있답니다. 160여 명 중 10명을 제외한 나머지 직원들이 모두 현지 사람들이고 고객층도 처음부터 현지인들이었어요. 이에 따라 시암 삼성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입보험료 신장률이 17%에 이르는 등의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98년 영업을 시작할 때에는 임직원 41명, 설계사 91명으로 출발했는데 지금은 임직원이 161명, 설계사는 2469명으로 태국내에서 사랑받는 1등 보험회사로 도약하였습니다.

 


 

 설립당시 예상보다 태국의 경제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금융위기로 보험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어서 시장기반이 취약했습니다. 게다가 합작사 측에서는 단기성과를 원했고 이 때문에 합작 파트너에게 '생명보험' 자체의 '장기사업모델'을 이해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었답니다. 생명을 보장받는 상품은 당연히 꾸준한 투자가 필요한 장기적인 상품이겠죠? 태국내 경쟁회사는 스카웃트를 하여 직원을 뽑는데 반해 삼성생명은 설계사 자체를 양성하는 과정에서 파트너와 의견충돌도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인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어 정서적으로나 설계사의 조직관리에 한계를 느끼기도 하였는데요, 현재는 아무 탈없이 급성장하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태국에서 시암 삼성이 기대하는 효과는 무엇인가요?

 1997년 외국으로 합자한 회사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IMF 시절이였죠. 한국도 태국도 모두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한국계 금융업계가 많이 침체되던 때였지요. 시암 삼성이 태국에서 기대하는 효과는 먼저 이 나라에 진출을 한 만큼 다른 계열사들도 진출이 쉽도록 그룹 전체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 입니다.

 

현지화된 시암 삼성과 한국법인과의 가장 큰 차이는 어떤 것인가요?

시암 삼성에 한국인은 주재원 4명, 통역 2명으로 전체 직원 160여 명 중 1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가 모두 태국인입니다.

태국인들은 다른 회사에서 더 높은 임금을 제시하면 바로 이직을 합니다. 회사에 충성도가 떨어지는 것이죠. 이 때문에 인력관리가 치밀해야 합니다. 그러나 마음과 마음이 통하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그들은 제안이 들어와도 거절을 하게 되겠죠. 시암 삼성에서는 이런 인력관리를 통해 현재 연 2 - 3%에 그치는 이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지화된 법인이라도 우리는 삼성그룹의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지화된 회사라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는 이유는 삼성의 시스템이 글로벌 시스템으로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 곳의 다른 회사들은 직원들을 주로 파트타임제로 일을 시키는데 비하여 시암 삼성은 풀타임제로 일을 시킵니다. 이는 고객에게 말로서 금방 팔고 끝나버리는 보험이 아니라 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할 수 있는 회사가 되기 위함입니다.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죠.

 

시암 삼성이 태국 대학생들에게 바라는 인재상이 있다면?

 제가 직원들을 뽑을 때 꼭 보는 것들이 있습니다. 바로 '태도'입니다. 지식과 기술의 차이는 종이 한장입니다. 그보다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을 뽑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삼성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좋겠죠.

 

한국 지부에서 시암 삼성으로 발령을 받기 위한 방법은 어떤 것이 있나요?

 한국 삼성생명에서 시암 삼성으로 발령을 받는 경우는 주재원으로서 오는 방법 뿐입니다. 주재원으로 뽑히려면 현지경험이 있어야겠고, 언어구사능력이 좋아야겠죠. 우리 회사에는 지역전문가제도가 있는데, 1년정도 그 제도를 수료한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곁에서 보고 듣는 것들이 많으니. 그 두가지가 가장 크고 또 스펙에 따라 한국 삼성생명에서 뽑게 되겠습니다.

 

시암 삼성도 한국의 삼성그룹 계열사들 만큼 들어가기가 어려운가요?

 아직은 아닙니다. 아직은 시암 삼성이 성장단계에 있어서 그리 큰 기업은 아닙니다. 태국 자체가 권력지향주의가 강하여 사람들이 모두 1순위로 공무원, 공기업, 민간기업 순서로 직업을 원합니다. 우리는 민간기업에 속하니 아직 한국의 삼성그룹만큼 경쟁이 치열한 단계는 아닙니다. 채용 과정에는 직무적성검사와 면접들이 있어서 그 사람의 됨됨이를 보고 뽑고 있습니다.

 

태국인들, 그들만의 인생관과 그 트렌드에 맞추려는 시암 삼성의 노력이 있다면?

 먼저 첫째로, 이들에겐 '보험을 하느니 보시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험에 대한 개념보다는 좋은 일을 더 많이 하고 싶어합니다. 두번째, 이혼율이 우리나라보다도 높아서 가족사랑 개념이 떨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보험금을 낼 수 있을 만큼의 중산층이 아직 덜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 세가지 주요한 이유들이 시암 삼성이 눈여겨보고 극복해야할 과제들입니다. 그러나 보험시장은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시장이고 우리 회사는 그에 맞게 선도 상품도 있고 follow 상품도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학자금을 주는 교육보험이 인기가 많습니다.

 

 

 삼성생명의 합작사 시암 삼성, 따뜻한 날에 그곳을 방문하고 나오면서 느낀 점은 삼성은 태국에서도 역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성장기업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회사가 크지 않은 만큼 시암 삼성 직원들은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갯벌에서 먼저 만났던 시암 삼성 직원들, 그래서인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떠난다고 작별인사를 할 때에는 아쉬워하며 작은 선물을 따로 주던 직원들도 눈에 보입니다. 160여 명이 이끌어 가는 태국의 시암 삼성은 6500만 태국인들에게 '삶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계 속 시암 삼성, 화이팅!

 

 

 

[원문] [We are REAL in Thailand] 태국에서 만난 삶의 동반자

출처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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