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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 앙팡이 사는 세상 3

앙팡 |2011.04.10 19:00
조회 108,412 |추천 566

 

http://pann.nate.com/talk/311056654 <-요절복통 1~21 링크있습니다 ^^

http://pann.nate.com/talk/311101691 - 앙팡이 사는 세상 1 

http://pann.nate.com/talk/311113487 - 앙팡이 사는 세상 2

http://pann.nate.com/talk/311145357 - 앙팡이 사는 세상 3

http://pann.nate.com/talk/311158838 - 앙팡이 사는 세상 4 끝

 

 

 

나 진짜 완전 빨리 빨리 오죠? 파안

 둘째얔ㅋㅋ 너 왜구로닠ㅋㅋㅋㅋㅋ

아니, 나 진짜 항상 댓글 보면서 무한감동ㅋㅋㅋ

같이 대화를 나누고 싶으신 분이 너무 많음ㅋㅋㅋㅋㅋ

 

" 내친구들. 내언니들. 내오퐈들. 내 동생들 사랑 " 그러면섴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 정말 댓글도 쪽지도 다 너무 촹이심 !!ㅋㅋㅋ

아 진짜 내 사랑을 받아도요. 부끄

 

 

앙.사.세로 쭐여 부르시던뎈ㅋㅋㅋㅋ 나도 그.사.세 앓이를 했던 사람으로써ㅋㅋㅋ

줄여 부르시는 거........................ 참 좋음 짱 

 

 

그리고 라디오에 내 얘기를 어떤분이 자기 얘기처럼 도용해서 사연 쓴 것 같다고 댓글에 쓰셨던데,

아, 그러지 마시지. 특히 그건 내 사사로운 연애 얘기 까지 결부 되어 있던건데.. 

아무튼 이제 그러지 말아주thㅔ요. 상품 타가시고 그럴려고 사연 보내신 건 알겠는뎈ㅋㅋㅋ

ㅋㅋㅋㅋ 나랑 상의를 좀 해욬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 이 독단적인 사람음흉

내가 엄선작으로 골라 줄께욬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이러면 나 .... 신고해요... ㅋㅋㅋㅋㅋ키키킥

 

 

 

그리고 내가 진짜 행복하면 자기 행복한 삶 즐기지 이런 거 쓸리가 없다고 하시는 분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무슨 소리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그냥 재밌었던 일 같이 공유하는 거 뿐이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내가 살아오면서 아, 나는 되게 특이하게 컸고, 특이한 친구들이 있고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조금 도도한 엄마와 조금 차가운 언니와 조금 착한 동생과

조금 정신나간 친구들이 있는 것 뿐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그렇게 색안경쓰고 보지마욬ㅋㅋ

내가 키킥 대면서 써서 그렇지 그냥 평범한 일들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두 너무 길었네 ㅠㅠ 미안해용

 

 

질문. 답.

1. 어플 주소 어디 가면 있어요 ? - 19편에 가시면 있어용

2. 아직도 옥댱으로 땨라와 . 해요? - ㅋㅋ 아뇨 이거 말고 요샌 또 딴거해욬ㅋㅋㅋㅋㅋ

                                                "이러쾌 하면 눨 가쥘 슈 있을 궈라고 쇙각을 해쏴." - 최민수님ㅋㅋ

3. 스마트폰 시대에 폴더 사신 거 쿨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놀리는 거죠???ㅋㅋㅋㅋㅋ

4. 어플 댓글 다 보시는 거 맞죠 ? - 네네 >< 판댓글도 어플댓글도 다 봐요 두번씩 부끄

5. 음식 뭐 좋아해요 ? - 냉면 냉면 냉면 냉면 냉면. 아침엔 냉면 . 점심엔 냉면 . 저녁엔 냉면.

6. 이거 쓰는 데 얼마나 걸려요 ? -  40분 정도요ㅋㅋ 더 걸릴때도 있고, 덜 걸릴 때도 있구요

7. 이거 어디서 쓰는 거예요 ? (어플질문) -  네이트 판이요

8. 판에서 앙팡이 유명하시나봐요 - 아 진짴ㅋㅋㅋ 이런 말 들으면 ㅋㅋㅋㅋ 아 내 손발....

                                  판 이거 누구나 쓸 수 있는 건데 유명하고 말고가 어딨어요 ㅋㅋㅋㅋ

                                 그러지마요~ 난 그냥 아직도 내가 톡커들의 선택 올라가고 그럼 신기함ㅋ

                                 "우와 나 올라간다. 올라간다 올라간다~ 우와~" 그러고 있음ㅋㅋ

                                  우리 그냥 다같이 친하게 편안하게 얘기하고 떠드는 판을 만들어요.ㅋㅋ

                                  난 그냥 봐주시는 분들이 좋아서 쓰는 거지 ㅋㅋ 내가 유명하고 뭐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런 거 들을 때마다 고개가 숙여져욬ㅋㅋㅋ 노노노노!!

9. 권상우씨 좀 별로지 않아요 ? - ㅋㅋ 전 원래 연예인 사생활은 관심없어서욬ㅋㅋㅋㅋㅋ .

                                              대물에선 연기 잘하셔서 좋았어요 ㅋㅋㅋ하도야 짱! ㅋㅋㅋ  

10. 정주행 했는데, 나 이젠 그냥 그 집 가족 같은 느낌이 들어욬ㅋㅋㅋ - ㅋㅋ함께해요 짱

11. 눈 엄청 높으실 것 같음 - ㅋㅋㅋㅋ그런갘ㅋ 아닌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기 까지, 믿게되기까지 시기가 되게 길어서 그렇지 ㅋㅋㅋㅋㅋㅋ

                                  이거 따지고 저거 따지고 하면서 만나는 타입은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12. 무도멤버 중 좋아하는 사람 - 다 좋아요. 다 사랑스럽고 다 큐티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구지 뽑자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핰ㅋㅋㅋ

 13. 결혼 생각 할 나이 아닌가? - 헐;;;; 이런 말 처음 듣는뎈ㅋ. 24살이 벌써욬ㅋㅋ???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아직 전혀 생각없습니닼ㅋㅋㅋㅋ

 

 

 

네이트 온, 일촌 신청 받지않습니다. 죄송합니다 ^^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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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한테도 사춘기 시절이 있었음.

왜 지금은 귀찮아서 긴머리도 단발로 자르는 시대라지만,

한참 머리 길고 싶을 중학교 때 있잖슴 ?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귀밑 4센치라는 두발 규정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두발 규정이 없는 자유로운 학교 였는데

우리 들어가고 부터 생김ㅋㅋㅋㅋㅋㅋㅋ 슈방ㅠㅠ헣허휴ㅠㅠㅠ

 

 

 

그래서 나는 맨날 학교 경비아저씨와 같이 등교했음.

조카 빨리가서 화장실에 숨어 있었음 ㅋㅋㅋㅋ 그럼 아침에 머리 짤릴 염려도 없고,

학교에선 머리 묶고 왠만큼 선생님만 잘 피해 다니면 됐음.

 

 

 

 

근데 우리 엄마는 그걸 너므너므 맘에 안들어 했음.

 

 

 

"너 또 그렇게 일찍가 ? 그냥 머리를 잘라!! 머리 감을 때 편하고 좋잖아." - 엄마

 

 

 

"아 싫어 . 절대 안짤라!! " - 나

 

 

 

그러면서 엄마 말을 몇 번이나 무시하고 맨날 선생님 피해서 학교에 교문 열러감

우리 엄마는 그게 엄청 맘에 안들어서 나 아침도 안먹고 학교 갈때마다

 

 

 

 

"야, 문지기. 학교가서 머리 짤려 갖고 와^^ "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아침에 학교 갈때마다 그렇게 말함.

 

 

 

 

근데 그렇게 잘 피해 다니면서 그래도 머리를 꽤나 기르고 있던 중....

 

 

수업시간이었음. 문자가 와서 봤는데

 

 

"야, 지금 우리반 머리검사. 나 걸림. 너네반 가기전에 퐈장실로 도망가 빨리." - 친구

 

 

 

헐.................. 난 갑자기

 

"선생님 저 화장실이요! 당황 " -나

 

 

 

 

 

 

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ㅋㅋ 나가자 마자 걸림ㅋㅋㅋㅋㅋㅋㅋ

 코앞에 학주쌤잌ㅋㅋㅋㅋㅋㅋㅋ

 

 

"너 어디가니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 죽었당 ^^  

 

 

머리가 걸린 애들은 수업시간 중에 1층 복도에 모두 모였음.

근데 우리 학교 진짜 너무 했던 게, 한쪽만 규정대로 가위로 잘랐음.

 

 

그러니까 한쪽은 되게 길게 두고, 한쪽은 귀밑 4센치로 잘랐음.

나머지도 그 길이에 맞춰 짤라오라는 거였음

근데 내가 뭐 눈에 보이겠음 ? 얼마나 아침 잠 못자고 지킨 머린데ㅠㅠㅠ

 

 

 

진짜 학교 끝나고 집에 올때 까지 펑펑 울었음. 지금에는 뭐 그런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

지킬앤 하이드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그런 특이한 머리가 유행이라지만ㅋㅋㅋ

그땐 그냥 ㅋㅋㅋㅋㅋ 빙시같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펑펑 울면서

집에 갔는뎈ㅋㅋㅋㅋ 엄마가 날 보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웃으면섴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머리를ㅋㅋㅋㅋ 그렇겤ㅋㅋㅋㅋㅋ 멋있다 딸ㅋㅋㅋㅋㅋㅋ"-엄마

 

 

 

 

이건 백퍼 놀리는 거였음ㅋㅋㅋㅋ 왜냐면 담임이 머리 잘린 애들 부모님께

다 양해의 전화를 돌리셨기 때문에 우리 엄마는 알고 있었으면서도 놀라는 척함 ㅋㅋㅋㅋㅋ

 

 

 

 

"뭔 소리야. 나 학교에서 머리 걸려서 한쪽만 잘렸어. 머리 자르러 가게 오천원만 줘. " - 나

 

 

 

 

근뎈ㅋㅋ 엄마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니 반은 이미 잘랐으니깤ㅋㅋㅋㅋㅋ 이천 오백원만 주면 되잖아 ? 파안 "

 

 

 

 

 

- _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천 오백원만 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ㅋㅋㅋㅋㅋㅋ 우리 집 앞 미용실이 엄마 친구가 하시는 미용실이셔섴ㅋㅋㅋㅋ

이천 오백원 들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엄마 친구를 난 그냥 이모라고 부름 ㅋㅋ 친해섴ㅋㅋ

 

 

 

 

"니네 엄맠ㅋㅋ 진짜 이천 오백원만 줬닠ㅋㅋㅋ 난 땅파서 장사하낰ㅋㅋ

 그럼 나는 너 앞머리만 잘라줄꺼얔ㅋㅋㅋㅋㅋ 파안"   -이모

 

 

 

 

"이모.. 나 기분 너무 안좋은데... 그냥 빨리ㅋ 대머리로 밀던 뭐하던 어떻게 좀 해줘ㅋㅋ"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모도 약간 우리 엄마 과임 ㅋㅋㅋㅋ

괜히 친구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앞머리만 잘라놓고 자꾸 집에 가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 너무 서러워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눈물이 났음

 

 

 

 

"ㅠㅠㅠ 내가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이천 오백원 줄테니까 빨리 잘라줘 빨리ㅠㅠ" -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모 계속 웃으면서 안짤라주고

으캬카카칵 거리면서 엄마한테 전화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니 딸래미 데려갘ㅋㅋㅋㅋ 이천 오백원치 앞머리 잘라줬는데 운닼ㅋㅋㅋ" - 이모

 

 

 

엄마랑 이모는 날 앞에 두고 내 욕을 하면서 막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울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랑 엄마 친구인 이모의 장난에 중삐리 였던 난 농락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굴욕ㅋㅋㅋㅋㅋ

머리 반은 길고 반은 짧은 애갘ㅋㅋㅋ 미용실의자 앉아서 심각하게 움ㅋㅋㅋㅋㅋ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하이킥 하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이모는 ㅋㅋ 내 머리를 아주 몽실이 처럼 예쁘게 잘라줌 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건 중학교 때 얘기임.

나는 언니랑 한살차이였고, 언니가 워낙 문제집을 많이사가지고

나는 언니가 사놓고 안푼 문제집이나 그런 건 내가 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진짜 짜증나는 게 뭐냐면

그냥 이름을 쓸때. 훔쳐가지만 않게

 

 

몇학년 몇반 첫째.

이렇게 쓰면 되잖슴 ?

 

 

 

근데 우리 언니는 꼭

 

 

 

 

 

 

 

예쁘고 귀엽고 청순하고 도도하고 엘레강스하고 러블리하고 상큼하고 깜찍한 몇학년 몇반 첫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 한번 쓰는데 표지를 덮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저 쓸데 없는 예쁘고 귀엽고 청순하고 도도하고 엘레강스하고 이딴 얘기만 표지에 적고

정작 몇학년 몇반은 뒤에 적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조카 굵은 매직으로 맨날

 

 

 

 

 

예쁘고 귀엽고 청순하고 도도하고 엘레강스하고 러블리하고 상큼하고 깜찍한 몇학년 몇반 첫째

 

 

 

ㅋㅋㅋㅋㅋ저게 진짜 지우개로 지우려면 표지가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지워야함.

어떤 문제집에선 비닐이 벗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엘레강스부텈ㅋㅋㅋㅋ 조카 어깨가 탈골 될 것 같은 압박에 시달림.

 

 

 

 

근데 또 지우개로 지운다고 이름이 다 지워지는 게 아니잖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걸 덮는 다고 또 그 위에 내이름을 쓰면 애들잌ㅋㅋㅋㅋ

 

 

 

 

"얔ㅋㅋㅋㅋ누가 안훔쳐간닼ㅋㅋ이름 조카컼ㅋㅋㅋ 누가 봐도 니 책이네 슈방ㅋㅋㅋ" -친구

 

 

 

"야 꺼졐ㅋㅋ 이래야 간쥐나는 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 나

 

 

 

웃으면서 눈물흘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방ㅋㅋㅋㅋㅋ 언니 흔적 때문에

내 이름 조카 크게 덮어 버렸다는 건 못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언니가 진짜 문제가 ㅋㅋㅋㅋ 진짜 까칠한테 진짜 공주병도 너무 심했음ㅋㅋㅋㅋ

맨날 옛날에 공주는 외로워 ? ㅋㅋ 그 노래 김자옥님 노래 ? ㅋㅋㅋ 그거 맨날 쳐 부르고 다녔음

 

 

 

"아, 언니 이름이 이게 뭐야. 나 지우는 데 어깨 나갈 것 같다고." - 나

 

 

"그럼 니도 사서 쓰던가. 줘도 난리야." - 언니

 

 

"똑같은 문제집을 뭐하러 두개나 사냐고. 그냥 이름만 쓰라고." - 나

 

 

 

 

 

"그게 내 이.름.이.야" -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이상하지 않음 ?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만에 세계가 진짜 끝장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서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큐티한 내가 먹을 반찬이 없네. 엘레강스한 식탁으로 바꿔줘" - 언니

 

 

 

 

 

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다 된장국에 밥먹을 때 자기혼잨ㅋㅋㅋ토스트 구워먹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 그 때 생각하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학교 조카 늦어서 ㅋㅋㅋ 된장국 그냥 막 입에다 쳐 넣고 있으면

혼자 식탁에서 다리 꼬고 앉아서 빵구워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학교 늦어서 명찰 놓는데서 내 명찰 꺼내서 학교로 전력 질주 했슴.

지각은 아니라서 선도가 복장검사 하느라 앞에 서있었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딱 교문 앞에서 교복 정리하고 ㅋㅋㅋ 명찰 딱 달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슈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현^^

 

 

 

 

 

........ 명찰에 전지현이라고 적혀져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언니 친구들이랑 막 그런 꼴깝을 떨고 다녀서 명찰도 일부로 언니 친구들끼리

연예인으로 맞추고 그랬음. 학교에서 그거 끼고 다니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걸 가져온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방 전지현.... 어떻게 끼고 들어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맨날 선도한테 붙잡혀 가지곸ㅋㅋㅋㅋ 내 이름 다 아는뎈ㅋㅋㅋㅋㅋㅋ

슈방 전지현 어케 달고 들어가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딱 선도 선생님 얼굴 봤는데, 다행이 3학년 선생님이라 내가 못보던 얼굴 이셨음.

 

 

 

난 일부로 ㅋㅋ 명찰이 뒤집어 지겤ㅋㅋㅋㅋ 끼워가지고 교문 들어감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 슈방 교복이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복 와이셔츠가 이게 뭐야, 너 이름이 뭐야, 명찰 꺼내봐." - 선도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함ㅋㅋㅋㅋㅋㅋ

 빵구워 먹던 언니 얼굴 밖에 생각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못꺼냄.. ㅋㅋㅋ 계속

 

 

"이거 말고 긴 것도 있어요 ㅠㅠㅠㅠㅠ" -나

 

 

그러고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명찰 꺼내 보라고 함ㅋㅋㅋㅋㅋㅋ

 

난 어쩔 수 없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쭈뼛쭈뼛 꺼냄...........

 

 

 

 

"이름이 전지현이야? 그래, 몇학년 몇반 전지현이야! " -선도쌤

 

 

 

 

ㅋㅋㅋㅋ 교복때문에 이미 교문에서 손들고 서있던 내 친구 당황 -> 파안.

 

 

ㅋㅋㅋㅋㅋㅋ 그 때 전지현 님이 레전드 시절이었음. 지금도 레전드시긴 하시지만.

미인 = 전지현.

이 공식이 100퍼센 성립하던 시기였음.

어딜가도 미인은 전지현이다. 대세는 전지현이다. 전지현이 진리다.

이러던 때였음....

 

 

 

 

 

"전지현! 내가 아주 이름 기억하겠어! 어디 또 교복걸려봐!! 전지현 너 이노므 생키." - 선도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명찰이 없는 게 나을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 또 키작고 땅딸막한 애한텤ㅋㅋㅋㅋ 전지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방 ㅋㅋㅋ

아직도 너무 죄송해가지고 고개가 다 숙여짐....

 

 

 

다른 사람이야 ㅋㅋ 내 이름 모른다 치지만 ㅋㅋ 웃느라 떡실신 하고 있는 내 친구보면섴ㅋㅋㅋ

조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자신이 싫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우리학교갘ㅋㅋㅋㅋㅋㅋ걸린 애들이 쭉 서있고 들어갈때,

남자는 쪼그려 뛰기 십회씩 하고

여자는 앉았다 일어났다 십회씩 하면서

"몇학년 몇반 누구,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외쳐야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명씩

 

 

다행히 나는 지각 바로 직전으로 들어간 거였기 때문에 좀 끝 쪽이긴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자신 한테 창피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몇학년 몇반 전지흔. 교칙을 어기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지현씨 죄송해요.

욕 먹이려던 건 아니었구욬ㅋㅋㅋㅋㅋㅋㅋ 언니 때문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찔려서 전지현이라고 안하고 전지흔이라고 얼버무렸어욬ㅋ똥침

 

 

 

결국 선도 카드엨ㅋㅋ 이름 적고 들어가야 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도 쌤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어섴ㅋㅋㅋㅋㅋㅋ

 

 

 

 

 

 

몇학년 몇반 전지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적고 들어감

전지현님ㅋㅋㅋㅋ 죄송해요 흐흐

 

 

 

 

 

3

이건 이년인가 일년 전 인가 얘기임.

 

 

아, 근데 개미랑 덕구 쭈구리 홍년이 덕구여친. 이 별명을 어디서 들어 봤다고 하시는 분 계신데,

이런 어울림이 대한민국에 또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수가.

ㅋㅋㅋ 근데 제 글 보신 걸 거임. ㅋㅋㅋ 아님 저희를 아시거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대한민국에 이런 오합지졸이 또 있다고 믿고 싶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미가 어느 날 자기 형이 옛날에 쓰셨던 명품 선글라스가 있다고 지를 줬다고 가지고 옴

개미가 막둥이라 형님과는 엄청난 차이가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지... ㅋㅋㅋ 형님과 우리 세대의 괴리감도 엄청남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미가 딱 선그라스 꺼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 그건 선글라스가 아니었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눈 가리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눈가리개였음ㅋㅋㅋㅋㅋㅋ

 

 

명품이딴걸 다 떠나섴ㅋㅋㅋㅋ 그 안경테도 조카 얇은ㅋㅋㅋㅋㅋ안경테가 마치 실같았음ㅋㅋㅋㅋ

진짜 왕왕 옛날 안경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 처음엔 이상했는데 이거 좀 괜찮지 않냐 ? 유명한거래 ㅋㅋㅋ" -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명 좋아하넼ㅋㅋ 그냥 눈가리개 같은뎈ㅋㅋㅋ" - 덕구

 

 

"야 아니야, ㅋㅋㅋ 눈동자 가리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덕구여친

 

 

 

 

 

 

 

아무튼 그렇게 놀렸음. ㅋㅋㅋㅋ 근데 개미가 쫌 고집이 췀. ㅋㅋㅋㅋㅋ

지가 놀리는 건 진짜 좋아하는 데 지를 놀리는 건 엄청 싫어함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부로 집 앞에서 우리 만날 때도 옷 잘 챙겨 입고 나옴 ㅋㅋㅋㅋㅋㅋ

인생을 귀찮게 삼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린 해마다 바다를 가야만 하는 일이 있음.

그래서 그 때도 바다를 가려고, 개미가 운전을 해서 가는뎈ㅋㅋㅋ

갑자깈ㅋㅋㅋㅋㅋㅋ 그 눈동자가리개를 쓰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쎀ㅋㅋ 안그래도 붕시 같은뎈ㅋㅋㅋㅋㅋㅋ" - 덕구

 

 

 

"니네가 명품을 아냨ㅋㅋㅋ 허접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개미

 

 

 

 

 

 

ㅋㅋㅋㅋㅋ 우리가 아무리 놀려도 선글라스를 안벗음 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그런건 진 모르겠음 ㅋㅋㅋ 지도 이상했는데 그냥 오기 였던 것 같음.

우리 중에 제일 파숑에 민감한 애갘ㅋㅋㅋㅋ 눈동자 가리개를 계속 쓰는뎈ㅋㅋㅋ

아무래도 그냥 오기 였던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자꾸 놀리니깤ㅋㅋㅋㅋ 짜증났던 것 같음.

 

 

 

 

 

 

아무튼 우리는 바다에 가서 되게 보고 싶었던 친구부터 만나고 난후에,

밥을 먹으러 감.

 

 

 

근데 ㅋㅋㅋ 우리가 놀릴 수록 개미는 더

너넨 명품을 모른다. 이게 바로 진정한 패셔니 스타다

이런 막말을 해댔음.

 

 

 

 

솔직히 개미 너무 안쓰러웠음ㅋㅋㅋㅋ 진짜 지도 쓰기싫은뎈ㅋ 우리가 놀리니까

괜히 ㅋㅋㅋㅋㅋ 오기 부리는 게 티가 났음.

 

 

 

 근데 개미가 우리가 하도 놀려서 기분이 좀 안좋아서

계속 창문 보고 별로 말도 안하고 그냥 얼굴에 오만 짜증이 다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러고 밥집에 갔음. 백반을 시키고 나서 기다리는 데 앉아 있는데,

아주머니가 반찬을 가져 오셨음.

 

 

 

 

 

"친구들끼리 놀러 왔나보네요 ? " - 아주머니

 

 

 

"네 ^^ "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아주머니가 반찬 놔 주시면섴ㅋㅋㅋㅋㅋㅋㅋ

우리를 쳐다보면서 웃으시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분은 중국 분이신가 ? 만족" - 아주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미를 보고 중국 분이시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분들이 이상하다는 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되겤ㅋㅋㅋㅋㅋㅋ

뉴요커 패션 중요하게 생각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 개미를 보자니 너무 웃겼음ㅋㅋㅋ

 

 

결국 개미 ㅋㅋㅋㅋ 급 안경 벗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올때 ㅋㅋ 우리가 ㅋㅋㅋ 창문 보고 ㅋㅋ 웃음을 못 멈추니깤ㅋㅋㅋ

 

 

 

 

 

 

".......괜찮으니까 그냥 크게 웃어라.. 니네가 킥킥대는 게 더 비참해...." - 개미

 

 

 

 

우리는 또 바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캬카카카캬카크카컄크 ㅋㅋㅋㅋ 니하오 개미 ㅋㅋ짜이찌앤 개미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선글라스는 형님 다시 줌.

 

 

애들이 지네 얘기 쓰는 거 되게 싫어해가지고 이제 다신 안쓰려다갘ㅋㅋㅋㅋㅋㅋ

누가 개미 에피 한개만 써주면 안되냐고 너무 그러셔서 ㅋㅋㅋ 그냥 아직도 못 잊는거 ㅋㅋㅋ

앞으로도 잊지 못할 거 ㅋㅋ 한개만 쓸께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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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저한테 쪽지를 보내셨는데 너무 무섭게 빨리 좀 쓰라고......

전 그냥 시간 나면...쓰...쓸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스. 압 완전 길죵 ? 음흉

내 얘기가 스압도 길고, 헛소리도 많고 한데

다 꼼꼼히 읽어 주시는 거 알고 있어서 더 감사합니당 .부끄사랑

 

 

방사능 비 심각하긴 심각한가봐요.

제 동생 그날 우비입고 파라솔 같은 우산 들고 나가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남은 하루도 좋은하루 보내쎄이용 흐흐

추천수566
반대수6
베플작가흐엉|2011.04.11 10:58
듀황곤듀 전지흔! ---------- 오예 배플!!! 소심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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