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저는20대초반의 여성입니다..
바로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일단 사랑을하면 올인에다가 거의 금사빠의 여자지요..
남자들도 많이 사겨봤습니다.
단지 기간이짧았을뿐이지 그때마다 항상 진심이였고.. 진지하게 만났습니다.
그렇다고 쉬운여자는 절때아닙니다.
짧은시간연애를하더라도 푹빠지고 올인하는 AB형여자니까요(나도모르게 혈액형을^^)
한창외롭게지내다가 외로움을 달래준 한 남자가 나타났습니다..
솔직히 나이가아직어려서그런가 외모도마니보는편입니다.
제눈엔 키크고 잘생긴남자였습니다!
음..그런데 이남자는 일단 다른남자와 먼가 달랐습니다. 좋은쪽이아닌 먼가 그냥 이상했다고할까요
만나도 꼭 내친구랑 자기친구랑 넷이만나길좋아했고
처음에 서로너무많은 이것저것얘기를해서그런지
사귄지 단일주일만에 이남자와 할이야기거리도없어져
문자하는것조차 서로가 느껴질만큼 그냥 재미없고 괴롭기까지했죠..
어떤소재를가지고얘기해야되나..
하지만 그남자 저한테 참 부지런했고 진심을 보여줬고 참 잘해줬죠..
그러고 있는찰나에 조금한싸움으로 잠깐연락을 하지않다가 다음날이됫죠
연락이한통도없는것입니다.
저는 밀당이라고할까요?
먼저절때 연락을안하는편입니다. 마음이없어서가아니라 하나의 저의 연애방식입니다.
문자 할까말까하다가 결국안했더니 하루동안 안했습니다..
솔직히 성격도 조금안맞고해서 헤어질생각도있었고 하루동안연락도없고..
그냥 헤어졌다 생각중에
친구와 술을먹고있었습니다. 아는 오빠도 술자리에 온다는겁니다.
근데 이 아는오빠.. 저번주부터 자꾸 나한테 해줄말이있다고..
계속귀뜸해줬습니다. 저는 대수롭지않게넘겼죠
그러고 오늘말해준다고 왔는데
근데 왠걸?
내남자친구의 친구를데리고온것아닙니까?
저는
"둘이아는사이야?"
"세상진짜좁다"
라고말하며 놀랬습니다...
그러더니 내남친의 친구오빠가 잠깐화장실간사이에 아는오빠가
"이친구를 왜데리고온줄 아직모르겠어?"
"얘 친구 니 남자친구맞지?"
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어?어떻게알았어?" 라고했죠
그러자 아는오빠가 아직도 닌눈치가없냐며.. 이친구 내 일하는곳에 후임인데
자기 친구가 누구랑사귄다는말에 제 이름이나온겁니다.
그러고 이 남친친구가 아는오빠에게 자기친구(내남친) 얘기를 이것저것다했다고합니다.
근데 안좋은소리였나봐요.. 내 아는오빠는 당장 다 말하라며 니가 대신 다 말하라며
데꼬온것입니다..
아는오빠에게 뭐냐고 무슨일이냐고 그랫죠.
"니남친오늘어디간줄아냐?"
"아니..연락한통안했어"
"옛여친만나러 ㅇㅇ(지역이름)내려갔어.."
망치로 머리한대맞은기분이더군요..그럼 양다리였던가? 라고 생각도했죠
그러고 남친친구오빠가 오더니 제가 솔직히 다 물어봤죠..
끝까지 모른다고잡아떼더니.. 다 말해주더군요
사실 니남친옛여친한테 내려간거맞고.. 근데 너랑사귈때는 연락한번안한건 사실이라고..
근데 몇일전에 연락와서 만나러간것같다고..
이떄부터 이미 이별은확고했지만..
저 이해심많은여자입니다.
저랑사귄지 고작 2주넘었고 자기 고향에있던 옛여친놔두고 타지에 일하러왔으니
뭐,,타지에온이유로 헤어졌을수도있구요. 그러고 그여자와 연락오갔으니
옛여친보러가고싶어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헤어진사람이고..내남친은 한번헤어지면 정말 얄짤없다고했는데.. 참 얄짤많네요
저랑사귈때만큼은 연락안했다는게 오히려 감사하더군요..
거기까진 이해하는데 저희가 사실 다음날 벗꽃놀이가기로약속했었습니다.
근데 새벽4시쯤문자가왔습니다..
아직 저는 술을마시고있었죠.. 근데 남친이문자왔습니다..
"벗꽃놀이 못가겠다고 일이바빠서..못간다고말해야되는데 말할용기가나지않았고..
(참^^ 지금옛여친이랑같이있는다고 고향내려가있으니까 당연히 못가겟죠?)
같이못있어줘서 미안하고..업무가 너무많아서 너무신경못써주는것같다고..
아직은 많이이른시간인것같다고..욕 실컫하라고....아직벅찬상대인것같다고..신경써줄수있는게한정되있고..
끝에미안하단말은했지만.. 딱히 잘지내라.. 헤어지자. 고마웠다.. 이런말은 없었어요..
저 아직모르겠어요..
벛꽃놀이못가서미안하단말인지..헤어지잔말을빙빙돌려서한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