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04:50
같은 동급생들에게 제 애기좀 하겠습니다...
하아 정말 답답하고 억울하기만 하다. 난 절대 과장없이 내가 듣고 보고 다 목격했어
너희들이 모르는 일도 많고 여러가지 소문도 돌고 한숨밖에 안나온다
그래 그 애 한땐 친구였어.
그 친구 재밌고 활발했지만 호감은 안갔어
달갑지 않고 나는 걔랑 말이 트일때부터 조롱당하듯
항상 심한 욕할때 나도 심하게 받아치고 그러고 놀았어
너희들 눈엔 내가 그 아이랑 친해보였을진 몰라도
정말 주먹 함부로쓰는거 보면 전혀 달갑지 않아 그냥 친구였어 친하지도않은
사과문도 받았지만... 정말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어
내가 아파 누워있는데 내가 듣는앞에서 우릴 엄마를 모함하는걸
난 말하기도 힘들었어
엄마가 눈물흘리는걸 보셨는지 나가서 애기하자고하셨어
밖에서도 그 쩌렁 쩌렁한 그 아이의 부모님 목소리가 들렸지
내 또래에 애가 우리 부모 욕했다고 했을때부터
마음이 확 돌아서게됬지
그렇다고 더 불행하게 만들고 싶지않았거든?
하지만 그 아이의 부모는 나중에 피보는걸 모르고
뻔히 걸릴 거짓말과 두 얼굴로 행동을 하는걸 보고
난 도저히 참을수없어서 내 의지로
고소를 하게됬지. 난 고소 생각도 안해봤는데
계속 가족한테 상처주고 자기 할말만 딱딱 끊어가면서
합의 문제도 말도 안맞게 밀고 나와서
힘들어하는 가족한테 죄송해서 내 의지로 고소했어
물론 너희들이 생각하기엔 이건 너무 심하다 생각할수도있어
나도 다른 면에서 볼땐 이건 아니다 싶어
내 시점에서 볼땐... 정말 당하고만 사는거같거든?
우리 의견 존중을 안해줘서?
난 고소후에도 피해는 안받고 살줄알앗어
하지만 할 말 다하고... 알아보면 뻔히 들킬 거짓말만 계속 늘어만가는거야
내가 이번에 정말 열받은건 여러번 겪어봤지만
협박이였어.
그 아이가 전학을 가게되면 그 아이 친구들이 워낙 많아서
날 괴롭힐꺼같아서 걱정이라면서...
걱정일까?
난 정말 열받았지
나도 잘못한점이 있어 무작정 이 글을 올린게
정말 이 아이 입장에선 보면 정말 두렵긴할꺼야.
내가 제 정신 돌아왔을때
너의 옆모습이 내눈에 보였었지
치가 떨리고 화가 미친듯이 났어 정말로 미친듯이
하지만 나도 정말 미안한데... 상처 받을대로 받아서 용서받아줄수가 없다.
그리고 아직까지 너가 예전보단 많이 조용해졌지만 내 귀에 장난치고 그런다는데.
그러면 안될꺼같다...
나 정말 이글 안올리면 억울해서 못살꺼같아
명예훼손하든 상관없다 난 그거에 연연하지 않고살수있어
고통과 상처보다 쓰겠어?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다...
난 더 힘들다 주기적으로 피뽑고 검사하는게 힘들고 지쳐
그리고 매일같이 이렇게 잠 못자는것도 정말 괴로워...
정말 다른 사람들은 이 고통 안 느꼈으면 좋겠다.
항상 날 좋게봐주고 정말 걱정 많이해주는 친구들 정말 고맙고
나에게 따뜻한 조언 한마디 한마디 해준거 다 값진 못하겠지만
나도 사랑 받은 만큼 돌려줄께... 김씨 박씨 이씨 조씨 최씨 임씨 장씨 노씨 여러 친구들...
걱정시켜서 미안하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 죄송합니다.
제 분에 못이겨 이런 글을 쓰게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갈수록 지치고 힘들어서 이렇게 하소연하게 됩니다...
걱정시켜드려서 죄송하고, 이런 안좋은 분란 일으켜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매일 여러 생명 구하시는 이국종 교수님... 이름 밝혀서 죄송합니다...
항상 시간이 아까울정도로 바쁘셔서 이 글을 못 읽으시겠지만
다시 한번 정말 고맙습니다.
제 놓아가던 정신을 붙잡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혼자 착각일진 모르지만...
제 입장을 잘 헤아려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약한 모습 보여드려서 실망드렸을꺼같네요...
나쁜 마음먹을때마다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충고가 절 일깨워주시고
용기도 주셨습니다. 교수님 덕분에 인생을 살아가는법은 아직 어려서 다 모르지만
일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글 수정하는것과 추가하는일은 더이상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톡커 여러분의 경험과 충고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전에도 이글을 작성한적이 있습니다.
학교측에서 이 글을 삭제해달라 요구하시고
그때 가해자측에서 절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신다고하시는데.
하세요^^ 없는일 지어낸것도 아니고 신상정보도 안적혀있는데.
제가 만약에 진짜 만약에 죽을때 신상 다 공개하고 죽을껍니다.
그때 죽은사람한테 명예훼손하세요.
제가 겪은 육체적고통에 비해 명예훼손은 당신이 내뱉는 이산화탄소에 비교하고싶네요.
(신상정보와 지역이름은 비공개하겠습니다...)
올해 몇달전 전 학교에서 동급생(가해자)한테 맞아 비장이 터져 혈복강 상태였는데
저는 비장이 터졌을리라고 생각도 못하고 아픈데도
계속 수업을 받고 1층에 내려갔는데 보건실은 닫혀있고
같은반 친구한테 가해자한테 옆구리맞아서 아프다고하니깐 자기도 맞아봐서 안다고
조금만 있으면 통증 가라앉는다고 해서 안심했습니다. 학교 보충을 마치고
친구의 부축을 받아 택시타고 집으로 갔습니다. 엄마가 제 안색을 보시자마자 놀래시고는
바로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몇가지 검사를 받는데... 채혈하는 순간 바로 의식을 잃고
깨어나니깐 침대에 앉아있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오고 CT 검사가 남아서 긴 시간을 기다려
힘들게 배에 고통을 참아가면서 찍었습니다. 찍고나니 한결 편할줄 알았는데...
바로 수많은 의료진들이 몰려들어 전 무서웠습니다. 한 의료진이 저희 엄마한테
"얘를 왜 이 지경으로 만드시고 이제서야 데려오시면 저희보고 어쩌라는겁니까?"
라는 말이 들려, 아 늦었구나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수술준비를 했습니다... 준비과정도 고통스러웠습니다.
목구멍에 꾸역꾸역 집어놓고 여러군데 긴 주사바늘을 수십차례 찌르고 등등
정말 이런 고통 처음 겪어보고 이를 갈정도로 아팠는데 이 악물고 비명안지르고 참았습니다.
그렇게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담당의사 선생님이 퇴근하시다가 제 소식듣고 바로 응급실로 다시 돌아오셔서
"집중만 하면 넌 살수있다, 눈 감지말고 단단히 집중해."
그 말을 듣고 전 막 스르르 감기는 눈을 계속 참아가면서
수술대 위에 올라갔습니다. 제 힘으로 수술대 올라가기도 힘들더군요 몸은 굳어가는 느낌이고
팔, 다리를 묶고 마취하는데 28초 세는 순간 가버렸습니다...
수술과정도 다 들었는데. 정말 소름끼쳤습니다. 배를 개복하는순간 배안에는 온통 피로 가득했고
장기들은 다 피젖어서 장기들을 다 빼서 식염수로 세척하고 출혈 원인인 비장을 제거하려면
부모님이 직접보고 제거 동의가 필요하여 저희 아빠가 수술실에 들어와서
배 내밀고있는 제 모습을 봤습니다. 전 그런 모습을 보여준게 죄송하기만합니다.
수술을 마치고 전 깨어났을때 진짜 미치도록 아팠고 죽는게 백번 낫겠다 이 생각했습니다.
암 환자들은 얼마나 힘들까 누워서 여러 생각하다가 중환자실에서 사람 죽는일도 지켜보고...
기흉도 생겨서 가슴에 생살에 또 구멍을 뚫고 깊이 들어가지는게 느껴졌습니다.
진짜 육체적고통 겪어보니깐 피, 주사만 봐도 진저리가 납니다.
저는 수술받고 앞으로 잘 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전 여태 불행하고 무섭고 불안하기만합니다.
그 이유는 학교와 가해자, 교육청? 여러분들이 절 이토록 불안하게 만듭니다.
학교에서는 제가 이렇게 됬는데도 가해자는 떳떳하게 다니고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 부모님은 처음에 오히려 저희한테 큰소리치며 안 좋게 말하고
제가 중환자실에 누워있는데도 불구하고
"너가 친구니깐 봐줘라"
병동에서는
"이색기야 빨리 나아라" 전 결국 정신질환까지 생기고 말았습니다.
제가 이렇게된게 우스게처럼 여기는지 아직도 애들 때리고다닌다고합니다.
학교에서는 아무런 제재도 안가하고요. 저희 엄마는 가해자가 떳떳하게 다니는걸보고
결국 교육청에 이 사건을 애기를 하니깐... 교육청에선 오히려 학교한테 잔소리만 했는지
학교에서 저희보고 우리들 때문에 입장이 곤란해졌다... 이런말을 하시더군요...
전 너무 억울해서 생각치도 않던 경찰서에 가서 가해자를 고소를 했습니다.
하아... 학교가 밉진않습니다. 하지만 저희한테 상처준 학교 관계자분들이 정말 밉습니다.
학교 높은 교육자분이 자기딸도 맹장수술을 제 담당의사 선생님한테 받았다고 그때도 위급했다고
제 수술하고 비교를 하면서 애기를 했습니다. 맹장이요? 맹장은 쓸모도 없고
아주 적은 확률도 마취사로 죽지
저같은 경우는 수술도중 언제 죽을지 모르던 상황이였고 백혈구 생성하고 적혈구를 쌓아주는 비장이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걸 대조하면서 비교를하는 순간 정말 분통이 터졌습니다.
또 다른 학교 교육자분이 저희가 없는 말 지어내면서 말한다고 말하시는분도 보고 정말 기가차고
믿을사람 정말 하나도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됬습니다.
이번 만우절엔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번호 1111로
"엄살 피우지마 개색기야"
전 학교도 못나가는 상태입니다. 외상후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수술후에 가지게 됬습니다.
우울증은 제 여자친구 덕분에 겪어나간거 같은데. 병원에서 있었던 모든 악몽들이
계속 매일같이 꿈꾸고 생각하고 24시간을 살아갑니다.
가해자는 계속 학교 잘 다니고있고, 가해자 부모님은 저희한테 속지도 않을 거짓말만 하고있습니다.
저희 가족을 너무 우습게 보고있는게 틀림없습니다...
가해자 부모님이 저희 아빠한테 술 한잔하자고 말씀한적도 있습니다. 정말... 이상황에 술이 넘어가나?
한 얼굴도 모르는 동급생이
"그 색기 엄살피워서 가해자색기 돈 뜯을려고 작정했네"
쌍욕을 해가면서 절 욕했다고합니다. 또 한 동급생이
"그런 간단한일 가지고 학교에 항상 있는일 아닌가?"
이런식으로 절 한심하게 말했다고합니다.
이번일은 학교에 처음있는일이고 사람 장애인만든게 간단한일입니까?
생각하고 사는 사람들이 절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을하는겁니까...?
저는 정말 매일 배에 고통이오고 참아가면서 맨날 약먹고 이갈면서 살아갑니다.
배에 22cm나 되는 흉터가 생기고 옆구리 가슴에 동그란 흉터가 있고
장기는 외부에 한번씩 노출되서 장애등급받고... 하아
제 인생의 멘토는 어른이였습니다. 이 일을겪고 어른들이 이기적인 행동과 머리굴리는 행동을보고
정말 실망했고 전 그분들 처럼 안살겁니다. 사회가 정말 냉정한건 알았는데...
쓰레기장인건 저한텐 충격이였습니다.
전 결국 그 학교를 벗어나려고합니다. 가해자측에서는 아싸하듯이
전학간다고해놓고 제가 전학간다고하니깐 갑자기 태도 변해서 안간다고 하는데.
그렇게 학교가 따뜻한곳이라고 생각하는겁니까?
없는일 지어내는것도 아니고, 전 하소연도 못하나요...?
전 수술후 팔다리 있는데도 장애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여러군데서
저에게 압박감과 불안감을 고조시켜서 전 외상후스트레스까지 가지게됬습니다.
힘들게 잠을자면 이를 갈고 온몸에 식은땀 흘리고 악몽에 시달려서 잠도 설치고...
가해자는 자기가 무슨짓을 저질렀는지도 모르고 분위기가 안잡히나봅니다.
자기 친구들이랑 절 헐뜯고 돈뜯어먹을려고 하는사람으로 몰아가는데.
전 제 몸 그대로 원상복구하면 진짜 소원이 없습니다.
이 몸에 있는 흉터 수술해도 일부만 사라지지 정말 끔직합니다 볼때마다
배에 또 이상이 생겨 계속 매일 고통받으면서 삽니다.
그리고 이름은 말씀 못드리겠지만...
담당의사님 정말 저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고 절 힘들게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조언도 말씀해주시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밖에 말씀못드리겠네요.
제 젊은 생명을 이어주셔서 이 생명 앞으로 좋은일에 쓰겠습니다.
전에 말씀하신것처럼 전 성공해서 냉정한 이 사회를 잘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아빠 걱정시켜서 죄송하고 너무 많은 짐을 넘겨줘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대신 다신 앞으로 아프지않을게요. 앞으로 저 계속 지켜봐주시면 정말 전 엄마 아빠랑
항상 행복하게 베푸셨던 정들 제가 갚아서 남 부럽지 않은 아들이 되겠습니다.
계속 투정부리고 정신나갈때마다 옆에서 안정시켜주시고... 정말 힘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내 동생 형아 아프고나서 눈물보이고 여러가지로 챙겨주는데
못난 형두게해서 미안하고 앞으론 내가 더 챙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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