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번 새내기 대학생인 이제 갓 스무살입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때부터 사귄 삼년된 남자친구가 있구요
남자친구도 11학번 저랑 동갑이구요
CC는 아니구 남자친구는 모 전문대에서 기숙사생활하고
저희는 주말마다 만납니다
두달전에 맺은 관계가 임신이 된것같습니다.........
저번달에 생리를 하지 않앗지만 별 의심없이 넘어갔는데
구역질나구 몸이 좀 이상하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임신테스트기 사서 테스트해봤더니 두줄이더군요..........
후 저이제 겨우 스무살인데 어떡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남들처럼 풋풋한 대학생활 하고싶었는데 앞길이 막막하네요
남자친구한테 말했더니 걱정하지말라며 애기낳자구 하구요
부모님께는 좀더 배가 부르면 그때 말하자구하구............
사실 저희 부모님 남자친구 전문대갔다고 별로 않조아하시고
전 경기권 사년제 다니고있는데 이제 배도부르고 하면 휴학할까하구요
애기 지울생각은 전혀 없구요 낳을생각인데 걱정이많네요
남자친구가 원래 내년에 군대갈 예정이였는데
제가 임신하는 바람에 졸업후 간다고 그러구
아직 저랑 남자친구 밖에 모르구 이제 제주변사람들이나 제친구들이 알게되면
어떻게받아들일지......막막하고 걱정되네요
저 정말 이 애기를 낳는것이 옳은걸까요?
이제 겨우 스무살밖에 안되었고 이제 대학와서 열심히하려고했는데
앞길이 막막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