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난지 7달째되어가는 한살연하남자친구가있는 20대후반 직장인입니다.
남자친구와 다투다가 너무 속상한일이 있어서
제3자인 톡커님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
제가 살이 잘 찌는체형이라서(하체비만) 고등학생때부터 다이어트를 반복하며 지내고있습니다.
이번에도 다름없이 날도 따뜻해져오고 연애하면서 살이많이찐상태라 다이어트 결심후,
헬스장을등록하고 카카오톡에 예전여름 날씬했던 사진과 각오를다지는 대화명을 올려놓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올린직후 남친이 바로 보았는지 당장 지우라는겁니다.
전 너무 이해가되지않아서 왜그러냐그랬더니
너무 야하다고 남들이 그사진을 보는게 싫다고 하더라구여;;
(아래 사진첨부했습니다. 얼굴, 민박집 가린거이외엔 전혀 자르거나 수정한거없습니다.)
이사진은 고등학교때친했떤친구3명이랑 같이 계곡에 놀러가서 민박집앞에서 찍은사진이구여
비키니위에 반바지와 티를 걸쳐입은상태예요.
저 평상시에 치마도 무릎길이즐겨입고(다리가굵어서 자신이없는이유이기도합니다..)
혹시나 가끔 길이가 좀 짧은치마는 꼭 검정스타킹두겹에 쫄바지에 입습니다.
물가에놀러가서 저렇게입고 찍은사진인데 자꾸모라고하길래
남들한테 한번 물어보라고 그랬떠니 사진보내달래서 보내줬거든여
누구한테 물어봤는지모르겠지만
본인 지인한테 내얼굴모자이크해서 사진을보여줬더니 싸보인다고 했답니다..싸보인다고..
나 충격받을까봐 얘기 안할라그랬는데 말해주는거라고ㅠㅠ
누구한테물어봤냐니까 그건 말못해주겠답니다.
카톡에올린사진은 괜히 싸우기싫어서 올린지2,3분만에 바로 지웠습니다.
(오늘남친을만났는데 남친남방사이사이로 속살이보이길래 속옷얇은거라도 챙겨서 입으랬더니
몇주된얘긴데 이애길꺼내더라구여. 너는 그런사진도 막올리면서 자기한테모라그런다고...
그당시에 이일은 흐지부지 넘어간상태였습니다.)
남친에게
내가 그사진으로인해서 얼굴도모르는사람한테 싸보인단소리들은거
못참고 이해못하겠으니까 인터넷에글올려보겠다고했떠니 하고싶은대로하래요
다른사람들이 봤을때도
내가 보기불편한사진으로 잘못된행동을 한거라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할꺼고
반대의경우이면 나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했습니다.
싸보인다는 저말로 받은상처가 너무큽니다.
제글과 댓글들 남자친구와 같이 볼겁니다.
욕은삼가해주시고 저희커플누구에게든 솔직하고 객관적인 댓글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