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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산정 호수 히치하이킹 여행!HowToLiveSmart

권용욱 |2011.04.14 02:55
조회 2,278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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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포천 산정호수로

동아리엠티를 다녀왔다.

 

휴학중인 나로서,

신입 애드립퍼들을 보고

애드립 사람들과의 엠티를 즐길 마음으로 설렜고,

 

날씨는 사무치도록 따사롭고 아름다웠다.

산정호수, 아는 것은 없지만

전 분단의 상징이었던 38선 부근에 있으며

한때 김일성의 별장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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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만에 도착

포천호수 주차장에 도착하였고

추억 만들기라는 펜션에 묵었다

 

주차장근처에는 간단한 놀이기구들도 있고,

3분정도 걸어 내려가면

오리보트도 탈수 있었다

 

애드리퍼들은 도착해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오리보트,그리고 거의 운영을 안할것 같은

놀이기구에 마감시간 근처임에 불구하고

부탁하여 바이킹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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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좋은 날씨에 좋은 경치를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보내고

엠티의 하이라이트!

맛있는 꼬기,

 

20000원에 넉넉한 숯과 그릴을 주셨고,

우리는 질보다는 양을 외치며 샀던

7근의 고기를 정신없이 구워 먹었다.

*

 


*

 

그렇게 우리는 펜션의 이름처럼

추억을 만들며 거하게 술도 먹고 이런저런 게임들과

이야기, 그리고 폭풍 마피아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

 

아침에 친구의 결혼식이 있어 혼자 나오게 되었는데,

전국버스 어플로 150m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 것을 알고

나왔는데, 산정호수 주차장을 나와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보이지 않았다. 길을 따라 걸었다.

 

나오지않았다.

계속걸어도 나오지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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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리 가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지나가는 차에 엄지 손가락을 올렸다.

한대를 보내고 나서

두번째 차량이 나를 살려주었다.

 

히치하이킹이 영화에만 있는 일이 아니였다.

아저씨는 아주 착하셨고 너무나 고마웠다.

정말 요즘 How to live smart 캠페인이 진행되는데,

몸소 느낄수 있었다.

 

실제로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이 있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게 너무나 날 훈훈하고

기분좋게 해주었다.

스마트폰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 사람에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는 것 또한

여행을 즐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차를 흔쾌히 태워주시며,

인생의 선배로서 나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40세 경기도 포천 영동에 사시는

최승필씨 다시한번 포스팅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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