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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후 공감되는것들

뿌잉 |2011.04.16 00:52
조회 14,892 |추천 107

 

 

 

안녕하세요

매일매일 판을 보고사는 20대 여자입니다

요즘 공감판이 유행인것같아 한번 써봅니다

재미없어도 많이 읽어주세요 :)

 

 

 

※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모든분들께서 다 공감하지 않으실수도 있어요

 

 

 

 

 

이별 후 공감가는것들

 

 

1. 심장이 아프다

 

살아가면서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가슴앓이를 안해본 사람은 없을터..

 

사랑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한다는 말도 있다. 백번 천번 맞는말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게되면 마음이 찢어질만큼 아프다.

 

아려서 숨도 쉬지 못한다는 표현을 알만큼 아프다.

 

함께 들었던 노래, 찍었던 사진, 갔던 장소,

 

심지어 길을 가다 그 사람이 쓰던 핸드폰 기종만 봐도 마음이 아프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아드레란린이나 다른 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면서

 

순간적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

 

그사람을 생각하기만 해도 이미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의식적으로 뇌, 심장, 몸은 반응을한다.

 

 

 

 

2. 세상의 모든 이별노래는 다 내 노래다

 

이것도 많은 분들이 이미 공감하고 계신 내용.

 

들었던 노래든 새로 듣는 노래든 나오는 노래 족족 다 자신얘기같다.

 

가사가 이렇게 귀에 들렸던 적이 있었을까.

 

심지어 아이돌 댄스곡 가사까지 다 내노래다

 

하나 꽃히는 노래 있으면 엠피에 담아놓고 하루종일 틈만나면 무한반복이다.

 

나중에 그나마 조금 정신차리고보면

 

자신의 mp3, 미니홈피 bgm, 벨소리, 컬러링까지

 

모조리 다 슬픈노래로 도배가 되어있는걸 발견하게된다.

 

 

 

 

3. 핸드폰이 잠잠하다, 핸드폰만 들여다본다

 

때되면 울려서 '뭐해? 어디야? 집에 잘 들어갔어? 밥은 먹었어?'

 

그사람 목소리가 들리던 핸드폰이 너무나도 잠잠하다.

 

행여나 전화와서 미안하다 하진 않을까 할얘기 있으니 만나자 하진 않을까 생각

 

에 울리지도 않는 핸드폰을 하루종일 기다리고 들여다본다.

 

너무너무 목소리가 듣고싶은 새벽엔

 

발신자 표시제한으로 전화걸었다가 통화음 울리면 끊고 다시 하고 해볼까 목소리만이라도 들어볼까

 

못할짓이라 생각하면서도 반복하고 앉아있다. 나중엔 혼자 지쳐 포기한다.

 

그리고 몇일 뒤 똑같은것 똑같은짓 다시 반복.

 

 

 

 

 

4.  진동만 울려도 기대감, 심장박동 ↑↑↑

 

울리지도 않던 전화라도울리면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한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발신자 보는순간 기다리던 전화가 아니란걸 알면 기분다운.

 

문자오면 확인하기까지가 그렇게 망설여지는 동시에 기대감도 상승한다.

 

혹시 그사람이 아닐까.

 

이것역시 친구이거나 광고스팸인걸 알면 그렇게 실망 안할수가 없다.

 

'그래 올리가 없지' 백번 생각해도 문자나 전화오면 다시 기대하게되는 자신발견.

 

기대하고 실망하고 이짓도 수백번 반복한다.

 

자기전까지 전화를 기다리고 일어나서도 자는사이에 연락이 오진 않았을까 핸드폰 먼저 확인한다.

 

 

 

 

 

5. 후폭풍.

 

헤어졌을 당시보다 더 무섭다는게 바로 이 후폭풍이 아닐까싶다.

 

약 한달뒤가 그 시점일 경우가 보통이다.

 

그 당시엔 홀가분하니 좋단 사람도 2~3주가 지나면 빈자리가 점점 크기 느껴지기 때문이다.

 

참견해서 잔소리해주던것도 다 자신 걱정이라는 것도 슬슬 알아가기 시작하면

 

서 그사람도 나를 기다리고 있지는 않을까 생각에

 

전화를 해볼까 가장 많이 고민을 하는 것도 바로 이때가 아닐까 싶다.

 

멀쩡히 길을 걷다가 그사람 생각에 울컥하는것도 이때가 가장 많은것같다.

 

 

 

 

6. 그사람 미니홈피 들어가게된다.

 

들어가는 정도가 아니다.

 

투데이란 투데이는 내가 다 올리고있다.

 

하루에 5번 많게는 10번 15번도 들어간다.

 

나랑 헤어진 그사이에 혹시 다른 사람 만나진 않았을까 걱정과

 

쓸데없는 글만 올라와도 내얘기는 아닐까 껴맞추면서 온갖 추측을 다하고 있다.

 

그사람 bgm이 이별노래면 '나를 그리워하고 있구나' ,

 

밝은 사랑노래면 '혹시 딴사람 생겼나' 홈피 분위기 하나로 모든 근심걱정을 다 가지게된다.

 

상대방에게 미련이 남아있든 시간이 흘러서 모든 미련이나 후회가 남아있지 않게 되든

 

들어가보게 된다. 나중엔 습관처럼 들어가보게된다.

 

나중엔 그냥 궁금해진다. 그때 들었던 정때문일까 아무 이유없이 그냥 들어가보게된다 정말 그냥.

 

 

 

 

7. 예전에는 몰랐던 감정이입을 하게된다.

 

눈물이 많아지게 된단 의미로도 볼 수 있겠다.

 

이별을 겪고있는 친구가 힘들어하는걸 보면

 

예전엔 '원래 다 그러더라,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말만 해주던걸

 

친구 얘기를 들으면서 본인이 힘들었을 당시 생각이 나서 위로를 해주면서 우는 여자들도 있다.

 

드라마를 보면서도 자신의 상황과 비슷하거나 그당시가 생각이나게되면 쉽게 울게된다.

 

 

 

 

 

8. 모든것들이 그사람이다.

 

그 사람이 일어나던 시간, 좋아하던 음식, 좋아하던 노래, 좋아하던 옷, 밥먹는

 

시간 등 집에 있어도, 길을 걸어도, 보고 듣는 모든것들이 그사람과 함께 하던

 

것이란 생각에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 안날때가 없다. 정말 하 루 종 일 그사람

 

생각이다. 우연히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까, 무슨말을 해야할까, 모르는 척을

 

해야하나 등 일어나지도 않은 망상까지 해가면서 자기전까지 생각이 난다.

 

주고받던 편지, 선물을 보게되면 그렇게 생각날수가 없다.

 

이렇게 만날 수 없는 사람을 생각나게 하는 것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십년이다.

 

 

 

 

 

 

 

 

 

 

대충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쓰다보니 왜이렇게  착잡한걸까요...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지금 딱 내 얘기다 싶으시다면!

 

슬프지만 공감가는것들이 하나라도 있으시다면 !

 

 

 

추천 꾸~욱 !!!!!

 

 

 눌러주세요! 통곡

 

 

 

추천수107
반대수0
베플.............|2011.04.17 01:04
9. 글을 읽는 내내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베플-|2011.04.17 09:22
이렇게 되기 싫음 추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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