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세의 대학 졸업반인 한 잔챙이입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이유는
이러고있을 처지가 아닌데 너무 답답하구 그래서
인터넷 공간의힘을 빌려보려구 씁니다..
재미없어도 읽어주시고 아낌없는 욕 & 용기 부탁드립니다
시작할게요~
전 여러가지 개인적인 되도안되는 문제 때문에
남들보다 모든게 2년 늦었습니다.
전 지금 전문대학 2학년으로
이제 올해만 다니면 졸업이죠.
전문대 특성상 연령층이 많이 낮습니다.
때문에 저는 특고령자로써 상위 1%에 드는지라
모든 행동거지에 특별히 신경쓰며 말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말이 좀 있는성격인데도..
일단 사람들과 어울리기가 쉽지 않더군요.
붙임성이 없는 성격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이제 학생들과 친해져서 놀기엔
좀 마음속으로 걸리는게 많은지라..
그러기에 학교에서 저는 입이 없는 존재로 생활을 하고 잇습니다.
저희과는 공학계열이기 때문에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많습니다.
물론 남자들도 대부분 복학생들인지라
놀기에 바쁘다기보단 다들 앞날을 위해 공부만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반 여자분들이 다들 괜찮은 외모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인기가 썩 많지는 않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저중의한명입니다..
저도 군바리였고 남자인지라
학교 들어온 첫날 여자들을 한번 싹 보게 됫어요
근데 거짓말 안하구 소NS의 T모씨이랑 똑같이 생긴애가
저기에 앉아잇는거에요..
(사실은 안똑같은데 .. 내가 눈이삐어서 그런걸지도 모름)
너무 귀엽더라구요. 정말 이런 감정 오랜만이엇습니다.
전 하두 연애를 못해서 뇌가썩은줄 알앗는데
아직 썩진 않은 모양이더라구요...
처음에 다들난리낫어요. 복학한 애들 걔 귀엽다고 서로 내꺼야 내꺼야~
이쥘알 떠러쌋는데 전 좀 씁슬하더라구요...
아 ...내가 과연 저들을 뚫을수 있을것인가..
솔직히 복학생이라고 해도 다 저보다 젊고 멋지고
도무지 가능성이 없어보이더라구요...전 속으로 생각햇죠
아...그래 올라가지도 못할 나무 쳐다보지도 말자~라구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런말들이 쏙 들어가버리더라구요.
저는 속으로 그래 기회가왔어..하구 다시 그 여자분에 대해 알아보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부로 그 주변에 살짝 얼쩡거리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직접 그분한테 물어본건 아니지만..
들리는소문에 의하면 1000일 사귄 남자친구분이 있다구 하시더라구요.
아~ 역시 이얘기에 전 한번 더 좌절햇습니다.
역시...없을리가없지 하구요..ㅠㅠ
전 너무 슬펏어요. 아무것도 할수없는 내자신이 너무 삐리하고 챙피햇습니다.
지금까지 그분과 3번정도 대화를 햇는데요
모두다 그분이 저한테 걸엇어요. 전 무서워서 말 못겁니다. 이아저씨 뭐야? 이럴까봐요
근데 전 너무 부끄럽고 그래서 눈도 못 쳐다보고 대충 왈왈왈왈왈 하고 맨날 도망갓어요.
티안나게....
너무 바보같죠. 그래도 너무 좋아요
너무 귀여워요 정말. 천사 같아요.
나이 26이나되서 이런 앵버리같은 태도나 보이고 전 욕먹어도 쌉니다.
그리고 오늘 컴퓨터실 수업이 잇는데
일부로 바로 뒤에 안잣죠.
근데 그분이 수업은안듣고 네이트 판을 읽고잇는거에요.
그래서 전 오늘 바로 이글을쓰기로 결심햇어요.
솔직히 그분도 알지도 몰라요. 제가 빠돌이라는걸.
티 정말 안나게 눈길을 엄청 주엇다는걸 아니까요.
이글을 봣으면 좋겟네요.
보더라도 제게 될수 없으니까 너무 힘들지만.
J씨. 정말 귀엽고 순수해보이구 조그만 당신
내꺼로 만들기엔 너무나도 큰 에베레스트가 많지만
바라보고만 잇어도 좋아요.
제나이 괴로운 나인데 당신같은 분 봐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요.
그자체로도 고맙습니다..
그래도 힘들어요. 당신은 내게 될수 없으니까요.
by h
재미없는글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사람이라도 읽어주신다면 전 만족할 따름입니다.
저같은 모지리가 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