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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과만나고있습니다.

은선어 |2011.04.19 08:06
조회 128 |추천 0

너무너무 답답해서 욕이라도 먹고 후련해지고싶네요..

지금 제여자친구는 이등병군화를만나고 있는 고무신입니다.

어쩌면 여자친구란말이 틀렸을지도 모르죠.

여자친구는 군화와 약 9개월정도만나고 군대에갔습니다.

저랑은 1년이 조금지나고 만났죠.

친구의 친구사이로 알게되었다가.. 군화와 장거리연애이고, 또 군대가면

헤어짐을 피할 수 없음을 알기에 고백을하고 만났습니다.

지금여자친구가 후회를 많이합니다... 헤어지자고 몇번을 말했지만

저는 모든걸 감당할생각으로 만났고 다시는 후회하는사랑 하기싫어서

최선을 다해서 붙잡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그 군화는 아무것도모르죠. 참 불쌍합니다. 그런 병사를 지휘하려고 Rotc에 있던 제가

참으로 못된놈 같습니다.

그런데.. 이젠 제가 너무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붙잡을때 여자친구가하는말이

이제는 자기한테 아무것도 바라지말라고..

그 후로 여자친구란 타이틀만 있고 그냥 친구입니다.

여자친구의 입장도 이해가되요.. 외로워서 만났다가 후회되고 군인남자친구한테 얼마나 죄책감이

들까요.. 처음에는 저와 군화 둘다 헤어지겠다고했지만.. 이제는 헤어지더라도 저랑헤어지겠답니다.

마음이 찢어질듯아파요.. 저는 너무사랑하는데 .

나쁜남자맞아요.. 나쁜여자 맞아요.. 그 군화만 불쌍합니다. '그런데...너무사랑하는데 어떡합니까

어떻게든 제옆에 두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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