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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편의점 얘기좀읽어줘요ㅠㅠ

알바녀 |2011.04.20 14:07
조회 701 |추천 1

 

저 편의점에서 일하는 애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에 면접보러오니까ㅋㅋㅋ 시급 2500원이래요ㅋㅋㅋㅋㅋㅋㅋ

 

 

아 손님도없고 별로 하는 일도 없데요ㅋ 그래서 저는ㅋㅋㅋㅋㅋ당연히 한다고했죠ㅋㅋㅋㅋ

 

 

 

 

 

 

저 18살이거든요? 집안사정 안좋아서 지금 이렇게 돈벌면서 학원다니구있어요ㅋ

저 학원비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에 5일만가서 한달에 38만원해요ㅋㅋ

 

 

제 뒷타임 알바 아줌마가있는데ㅋ 그 아줌마가 3시간서고ㅋ

그 아줌마 아들이 3시간을 선다네요 그런데 얼마전에 그집에 제사있다고ㅋ 저보고

땜빵좀 스라네요? 전 당연히 안된다고했죠 그거 땜빵서면 저 학원늦거든요 아무리 오빠가 일찍 와봤자

 

7시나 6시30인데 저 학원수업 6시30분에 시작이에요 안된다고하니까 학원좀 늦으면 안되냐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거에요 계속안된다고하다가 하는수 없이 제가 2일 학원 늦으면서까지 섰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가 그만두신다네요? 일단 알바라는게 인수인계가 끝나고 그만둬야하는거잖아요

아줌마는 그주만하고 그만둔다고 하고 그 아줌마 아들은 알바가 구해질때까지 한다고했다네요

 

 

 

 

그런데 아줌마는 그 주까지만하고 안나오신데요

저희 사장님이 저보고 아줌마보고 하고싶은 소리있으면 하라고 하시는거에요

솔직하게 그 아줌마 그만두면 저희 사장님 백방 저한테 땜빵좀 서달라 학원좀 어떻게 안되겠냐

이러실 거거든요? 그래서 아줌마한테 정말 공손하게 얘기드렸습니다

그런데 니가 사장이냐고 니가먼데 주제넘게 참견하냐면서 때리고 그냥 가셨습니다.

 

그아줌마가 근무시간중 이탈한거면 일단 사장이와서 서던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아줌마 갔다고하니까ㅋ 일단 그 아들올 때까지 기다려 보랍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그 아줌마의 그 아들인데 아들이 오겠어요?ㅋㅋ

일단 전 기다렸죠ㅋ 그리고 안오자 사장한테 전화하니까 니가 벌린일이니까 니가 책임지고 11시까지 서라

 

이러는거에요 그러면서 자기는 집에서 밥먹고 아들이랑 놀고있고^^ 뭐하자는 겁니까?

저 진짜 잔병치례 잦아서 병원 자주간단말이에요 알바 4시에 끝나면 병원시간 맞춰서 가려면 시간

빠듯합니다 제가 자주가는 병원이 5시에 진료가 끝나요 그 뒷타임 알바 아줌마가 그만두기전에 저한테

5시까지 부탁하면 안되냐고 하길래 저 병원가야 한다고 그러니까 사장이 다시전화와서

 

"이번기회에 다섯시까지 하는게 어떻노 병원은 내일가고"

 

뭐하자는거에요? 저 병원 늦어도 4시 40분에가서 접수해야하는데 ㅋ

5시까지서라면서 병원은 내일가라구요? 말이안나오네요ㅋ

 

 

 

여기 처음 일 시작할 때 청소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니까 점점 시키는게 늘더라구요?

야간오빠가 해야하는걸 야간오빠가 안하니까 이제 저한테 다 떠 맡깁니다ㅋ

 

그리고 저희 알바생들보고ㅋ 자기 빚이 1억이라면서 뭐하고 뭐하면 돈도 안남는다면서

어쩌냐면서...... 그리고 그 아줌마가 그만두고 난후 제가 5시반까지 서기로하고 사장님이 뒤에

오기로했었거든요? 뒤에와서 1시간 서고 그 뒤에 대학생오빠가 와서 땜빵하기로했는데

지금 대학생들 시험기간이잖아요? 레포트써야하는데 그 자료가 대출이 안되서

학교도서관에서 하고와야 한데요 . 그럼 이해해줘야 하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저한테 전화와서 그럼 니가 좀 서라 ㅋ 지금 옆에 딸 목소리 들리나?

딸때문에 못간다 ㅋ 이러는거에요 장난합니까 사장님?

제가 안된다니까 쫌 해달라면서 우리 사생활은 없고 사장님 사생활만 있는 편의점입니다

그 못온다던 대학생오빠한테 전화해서 완전 욕 퍼부었데요ㅋ

뒤에 얘기들어보니까 오빠가 월요일 금요일은 안된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구요ㅋ

저랑 갑인애가 주말 야간을 해요 걔가 어제 제사가야한다고 땜빵못간다고하니까

우리 사장님이요 어딘데 이러길래 북구랬어요 그러니까 아 그럼 떔빵 10시까지 하고 가도 될것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하자는거에요? 집안일이잖아요 제사래잖아요

그리고 어제 저보고 하는말이 우리아들이랑 축구해야하는데 아 이러면서 ....

그럼 이때까지? 자식들이랑 놀아주신다고 땜빵 못서신다고 하신거셨어요?

사장님 자식만 귀한게 아니라 우리도 우리집에 들어가면 귀한자식이에요 .

 

또 다른 대학생언니보고 땜빵좀 서랬어요 요즘 위에도 말했듯이 시험기간이잖아요

우리 사장님이 가게보면서 공부하면 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멍미

뭐하자는거? 알바비주고나면 돈 없으시다면서요 그럼 사장님이 서던가요 돈 안나가고 좋잖아요?

 

 

 

저보고 점장하라네요? 저 아직 들어온지 1달? 그정도도 안됬어요

 

그러면서 "알바관리는 니가해야해 니가 땜빵도 알아보고 다 니가할 일이야"

 

 

 

 

제가 남 땜빵까지 왜 알아바야해요? 저 편의점 들어온지 1달도 안되서 친한사람도 없는데?

 

 

 

 

 

 

 

 

 

 

 

 

 

 

아진짜 어쩌면 좋죠 저 여기서 일하기 싫어요 진짜 ㅋ

저 학원 한시간에 6800원정도 하는데ㅋ 여기는 2500원

알바때메 학원수업 빠지는 것도 싫고 진짜 미치겠네요ㅠㅠ

 

 

 

 

 

 

톡커님들 어떻게해요

 

 

 

제가 점장 하기 싫댓거든요?

방금전화와서 "점장은 청소도 별로 안해두 되고 그런거야

그냥 알바하면 할게 더 많아져"

 

 

 

장난쳐요? 저 지금 아침에 와서 제가 가게 쓸고닦고 야간오빠가 안해놓은 분리수거내가 다하고

매대 청소다하고 유리창청소 가게앞 물청소 창고청소도 일주일에 한번씩하는데?

 

나보고 뭐 어쩌자구요 그냥 알바하면 저 그냥 아주 죽어나겠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님정말어떻게함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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