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넋두리 풀곳도 없고해서 가끔 들어와서 사람들 경험담 혹은 힘든일 보면서 나는 행복하지
라고 자위했던 네이트 톡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한결 힘이 나네요 ^^
극복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먼저 서둘러 그애와의 남아있던 어떤 작은 흔적들 다 지워버렸습니다.
사진,선물,편지,메신저,싸이월드 등등.. 다지워버리고나니 머릿속의 기억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대요.
이성교제로 인해 조금은 소홀해졌던 주변인들. 조금더 챙기게되었고, 그친구 위주로
이뤄졌던 내 하루하루가 이제 내위주로 돌아가게되니 못맞췄던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가는
기분입니다. 취직, 공부문제.. 신경쓰는곳이 줄었으니 오히려 더 창창하고 기회가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한때라도 사랑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그친구가 모든걸 깨닳고 다음 남자에게는
그런 상처 주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크게 인지를 못했고 표현을 못했을
뿐이지 저 한편으로는 한없이 여리고 착하기도 했던 그녀였으니까요
그리고 그 친구 사귀었던거 하나도 후회 안합니다. 사람이 이런 아픔도 겪을 수 있다는걸
가르쳐준 첫사람 이었으니까요. 집에서 귀여운 딸이고 동생이고 다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로 행복하게 지내길... 빌고 싶네요
gnlanstnduf@hotmail.com 네이트온 주소입니다
사실 자랑할만한 일도 아니라, 제 신상 밝히는게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아픔갖고 계시거나, 말친구로 지내고싶으신분.. 추가해주세요^^
누군가의 말을듣고 방법을 같이 찾아주는거.. 이제 제가 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