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전 유령 사원입니다...★

유령사원 |2011.04.21 10:56
조회 7,784 |추천 14

 

안녕 캐스퍼? 난 유령사원이라해 방가워 ~~

 

 

 

 

 

난 유령이다

 

있는둥 없는둥 보이지만 보이지 않는 그런 유령사원이다

 

 

 

 

 

 

20대중반 남성에 전졸 스펙이란 없다 ( 도대체난 뭐하고산것일까  난공부가 싫엇다 )

 

회사취직한지 2달 (건설업)

 

월급 세전 150 회사에서 밥은사줌.

 

직원들10명정도

 

 

 

 

요세 일이 없음  (바쁘지도않음)

 

2달정도됫는데 아무것도 배운게없음. 인수인계도 받은것도없네요

 

여섯시 바로 칼퇴근하고..

 

회사에서 점심먹는데 숨막힘. (입으로들어가는지 코로들어가는지)

 

 

 

 

출근해서 안녕하세요 , 퇴근할때 안녕히가세요

 

두마디가 끝. (ㅆㅂ ㅠㅠ외롭당)

 

 

 

 

말도안걸어주고

 

다들나이가잇어 무슨얘기를해야될지모르겟고

 

내가막내일뿐이고

  

 

 

 

진짜.. 답답하다 (  난 일할때 사적인얘기도좋아하는데..  )

 

2달동안 눈치보며 컴퓨터만하다가 퇴근하네.....

 

뭔가 미안하게 월급받기도 미안하네..

  

 

 

 

톡커님들 제가 뭘해야하나용.. 이사진처럼 저도 씩웃는 그날이 오길빌겟습니다 ㅠ

 

추천수14
반대수1
베플금고귀신|2011.04.21 21:28
나도다. 마트에서 금고실을 지킨다. 오전출근일때는 남들보다 일찍와야한다. 준비금을 나눠줘야하기때문이다. 최소10분은 일찍와야한다. 아무도 마주치지않는다. 금고안에서 마칠때까지 있다. 화장실가거나 밥을 먹으러가도 그때뿐 사람들은 내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다. 오후출근일때는 귀신처럼 항상 있었던것처럼 출근해서 금고실로 간다. 가는 동안 그 누구도 나에게 어 왔는가 하는 뉘앙스는 풍기지 않는다. 금고실에 들어간다. 미리 와있던 오전출근사람과 간단한 눈인사뿐 그렇게 12시까지 금고실에 귀신처럼 앉아있는다. 아직 나의 상사는 내 이름을 외우지못한다. 조직도를 손에 들고 다닌다. 다닌지 1년이 넘었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