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그럼 그건 누구 (4탄)...........................?

뒤돌아보지마 |2011.04.22 09:14
조회 250 |추천 2
안녕하세요 !
뒤돌아보지마 입니다
즐거운 금요일인 만큼 무서운 이야기가 필수겟죠...?
이야기 갑니다
episode 7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밤.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거하게 술을 마셨다.
집에 갈 생각도 잊고 마시다보니 어느새 막차가 끊긴 시각.

월급날은 다음 주다.
그 때까지는 최대한 긴축해야한다.
술집에서 집까지 버스 세 정거장이니 힘들지만 걸어갈 수 있을 것 같다.

친구들과 헤어지고 한참 가다보니 소변이 마려웠다.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 모양이다.

주변에 둘러보니 마침 공중화장실이 있었다.
소변을 보고 있는데, 한 남자가 전화를 하면서 들어왔다.
화장실 안은 조용하기 때문에 통화 내용이 원치도 않았지만 들려온다.

"응? 알아, 알아. 이번엔 잘 될 거야.
아하하하하! 그래, 그래.
뒤에서 바로 한 대면 곧바로 가지.
이게 돈이 좀 된다니까."

시끄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화장실에서 나오려는데,
순간 남자의 휴대폰에서 이런 소리가 들렸다.

"지금 거신 전화는 결번이오니 다시 확인하고……."

episode 8
한 남자에게 낯선 신사가 상자를 들고 왔다.
상자에는 버튼 하나만 있고 아무 것도 없었다.
신사는 온화한 어조로 남자에게 말했다.

"당신이 이 버튼을 누르면,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당신이 모르는 사람이 죽습니다. 하지만 당신에게 100만 달러를 현금으로 드리겠습니다."

신사는 가방을 열어 안에 담긴 돈뭉치를 보여 주었다.
남자가 주저하자, 신사는 상자를 주며 3일 후에 다시 찾아오겠다며 다시 생각해보라고 했다.

남자는 한참 고민했지만, 결국 자신이 모르는 사람이니 괜찮겠다 싶어 마지막 날에 버튼을 눌렀다.

다음 날, 신사가 나타나 남자에게 100만 달러가 주고 상자를 회수했다.
신사가 인사하며 떠나려고 할 때, 남자는 물었다.

"정말로 사람이 죽었습니까?"
"네. 확실히 당신이 누른 시각에 죽었습니다."

남자는 양심에 찔렸지만 눈앞의 돈뭉치를 보고 자신을 납득시켰다.

"하나 만 더 물어도 되나요?"
"네."
"그럼 그 상자는 어떻게 되죠?"

그러자 신사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여기서 멀리 떨어진 곳에, 당신을 모르는 사람에게 보냅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