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전 20대후반의 미혼이고 직장녀입니다...사는곳은 경기도 고양시 xx이구요,,
근데 요즘 고민이 한게 있습니다.
제가 올해 4월 20일에 첫출근을 했습니다...이 회사는 농업회사구요,,학교급식에 들어갈 야채나 채소를 납품하는 거구요,,면접볼때 조건이 수습3개월 까지는 130이구,그 이후엔 150만원을 준다더군요,,
문제는 이게 아니구요,,교통편이 넘 불편합니다..회사가 시골 외진곳에 있다보니 버스가1시간에 2대밖에 없구요,..버스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어가야 됩니다...
글구 면접볼때 사장님이 그러더라구요,,,금요일은 조금 늦게끝난다고,,전속으로 늦어봐야 얼마나 늦겠어//이렇게 생각했구요..월~금 9시부터 6시까지..토요일은 1시까지구요..
근데 요즘 인수인계를 받으면서 어제(금요일)는 밤10시에 끝났어요,,금요일에 발주서가 들어와서 기다려야되구요,,,꼭 한군데가 늦게보내줘서 이렇게 늦게끝난다는 군요,,,어쩔때는 밤 8시에 끝날때도 있데요..
근데 인수인계해주는 오빠가 그러는데 만약에 혼자서 남아서 있게되면 콜택시를 타고가라더군요..헐~~
여기회사 완전 시골이고 지나다니는 사람없고,,밤에는 깜깜하구요,,어떻게 여자혼자있나요..회사도 건물이없고 사무실도 컨테이너구요,,.화장실도 없어서 이동식화장실 한개있구요,,회사가 넘 열악합니다...
뭐 화장실은 5월이나6월 말쯤에 다시 만든다고하는데요,,정말 계속다녀야 하나요?
글구 버스도 자주오지않아서 집에올때 30분은 기다려야 하는것은 거의보통입니다.
이 오빠도 제가 지금볼때 거의 도망갈려고 인수인계해주는 거 같아요,,컨테이너 사무실도 넘 열악해서 사람들이 와서 시끄럽게 떠들면 정신이없어서 일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사람들이 움직일때마다 컴퓨터 모니터가 흔들흔들 합니다..글구 비가 오면 신발은 사무실안에 놓아야하구요,,신발장도 없는데...
글구 제가 젤 싫어하는게 사장님이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줄담배를 피우는 것입니다.연속해서 몇개나 피우는지 정말 머리가 띵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제는 사장님께 '사장님 저 담배 냄세 못맡아요'하고 말했습니다..
어떻해야 하나요??인수인계해주는 오빠는 오늘까지 나오고 월요일부터는 안나온다고 합니다.
그럼 저혼자 이 업무를 다해야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토요일도1시까지인데,,토요일도 넘 바빠서 쉬는시간 없이 일해야 1시에 끝날수있구요..
더 어이없는것은 인수인계해주는 오빠가 경리는 5월달에 빨간날 셔야된다고 하니까(5/5,5/10일)
사모하는말 : 급식업체납품하는회사가 빨간날 쉬는날이 어딨어??
이러는 거에요...저 정말 월요일부터 당장 안나가고 십네요..
나중에 정 못버티겠으면 보조사무원을 하나 더 붙여달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