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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하이에나랑 연애하깅!★★★★

까도녀 |2011.04.24 21:46
조회 1,443 |추천 13

여러분 하이염

 

판 읽다가 너무 달달하신 분들 너무 많길래 ^^;;;;;;;

아이코 부러워라 ㅋㅋㅋㅋㅋ

 

 

저도 한번 저의 깔깔한 연애사이야기좀 해볼라고용

ㅋㅋㅋㅋㅋ

읽어보시고 ㅋㅋ괜츈하다 싶음 추천 눌러쥬셈용 ㅋㅋㅋㅋㅋㅋ

 

 

 

 

 

대학교때 만난 남자 친구랑 800일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음

 

 

근데 이 노무새뀌가 좀 까칠함.

 

첫 인상이 좀 많이 무서움.짱

 

 

어느정도냐면 동기 술자리에서 게임으로

 

진 사람이 나 남친 (아직 남친 되기 전임.)한테 사탕받아 오기 (사탕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이야기 하겟음용 ㅋㅋ) 했는데

 

 

 

 

 

 

 

여자애 걸려서 울었음.

ㅋㅋ

 

안가면 안되? 라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정말 미치도록 무서웠다고 함.

 

 

근데 이놈으 시끼가 덩치크고 또 막 이렇지도 않음

 

걍 쪼꼬만기 눈이 좀 쭉 올라가고 좀 하이에나 같이 생겼음

 

하이에나 같이 생긴게 뭐냐고 한다면

 

암튼 그렇게 생겼음. ^-------------------------^

 

 

 

아무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겟쇼

 

 

 

막 대학 합격하고 나는 은근 많이 기대하고 있었음.

 

 

막 어릴적 보던 논스톱 같은 시트콤 보면

 

배경이 다 대학교이잖슴??????

 

 

 

왜 다들 그렇게 샤방샤방 날라리 한거임????????

 

 

?

?

 

그래서 대학가면 다그런 줄 알고 있었음....

 

암튼 첫 대학 오티날이 다가왓음.

 

엄마가 첫 OT날에는 좀 틔어야 한다며

 

 

쥰내 티는 옷 입고 갔음.

 

형형색색 총천연색 체크무늬의 누빔점퍼 입고갓음

 

전방 100M터에서도 눈에 띄는 그런 옷임.

 

 

 

암튼 그거 입고 둑훈거리는 마음안고 강의실 안으로

들어갔는데 우리 학과는 대대손손  신입생들을 조별로 모아놓고

 

막 조구호 짓고 조이름 짓고 하는 그런게 있음

 

그래서 칠판에 조랑 그 조에 있는 사람들 이름이 붙어 있었음.

 

 

 

나는 그때2 조 였는데 ..

 

..

.

..

 

 

과관이엇음.

 

남자 달랑 2명잇는데 한놈은 시꺼멓고 또 한놈은 책상에 쳐 엎드려서 있었음.

 

 

샤방이고 나발이고 없었음.

 

 

걍 닥치고 공부해야지 생각했음....

 

 

 

 

 

암튼 오티 행사가 진행되고 어색한 인사를 하는데

 

아까부터 책상에 얼굴붙이고 고개를 안드는 놈이

 

자꾸 거슬렸음ㅡ,.ㅡ

 

 

내가 좀 나대는 스타일이라 조 이름이랑 조 구호 , 조가 정하라길래

 

 

내가 팔 걷어부치고 열나게 햇음

 

그때 레이니즘이 유행할 때라 나는 레이니즘으로 개사하고

 

춤도 추고 있었음..

 

근데 아까 그 엎드려있는 시끼가 갑자기 고개를 들더니 

 

 

 

 

' 내가 지금 제정신이면 5분안에 이거보다 잘하겠다.'

 

 

(전날에 친구들이랑 술 많이 마셔서 정신이 좀 별로라고 했음...ㅋㅋ)

 

...?

 

 

ㅡ ㅡ...

 

 

 

머임? 머시라????

 

 

 

 

나 좀 빡쳤음. 나한테 태클거는거 졸랑 싫어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완전 돼지멱따는 소리로

 

 

"그럼 니가 해바라!!!!!!!!!!!!!!!!!!!!!!!!!!!!!!!!!!!!!!!!!!!!!!"

 

 

(경남 지역이라 억양이 엄청 쎔...;;;)

 

 

 

 

그랫더니 그 시끼 나를 그냥 쳐다보더니 다시 고개 숙였음.

 

그때 얼굴 처음봤는데 츄파츕스를 입에 물고 있었음..

 

저 막대기를 그냥 확 뽑아 버릴라다가 참았음.....

 

 

암튼 그렇게 오티가 끝나고 선배들이랑 같이

 

 

밥먹는 자리가 있었음..  모두 어색돋는 분위기에 서먹해서

 

밥 안먹드라?

 

나는 한공기 다 먹고 반찬 쓸고 있었는데?

 

 

..

 

암튼

 

닭볶음탕에서 감자 꺼내 먹고 있는데

 

문득 고개 들어보니까 아까 그노무 시끼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거임.

 

 

(나 먹는 모습이뻤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눈을 못마주치겠어서 걍 눈 내리깔고 감자먹었음.

 

 

 

밥 다먹고 토킹타임이 된는데 막 우리조 신입생 동기들이

 

 

번호를 교환하는거임

 

그 시꺼먼 놈이랑 내가 같은 지역사람이라 나는 쫌 친해졌음

 

내가 원래 사교성이 좋아 ^_^

 

 

쏴링

 

 

암튼 막 아까 그놈시끼( 앞으로 하이에나라고 하겠음.)도

 

 

다른 여자애들이랑 막 번호 교환하고 있었음 .

 

 

그래서 나는 시꺼먼 놈한테 폰 번호 받고 그시끼한텡 나도 폰 번호좀

 

달라고 하면서 폰을 디밀었음

 

 

 

...

 

 

근데 갑자기 지폰 던지는 거임?

 

 

응?

 

 

말도 없이 걍 식탁위로 지 폰 슬라이딩 하더니 손으로 턱 괴고

 

 

딴데 보고 있는거임....

 

 

 

 

...왜 나한테만 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다른 애들한테는 다 찍어 줘놓고 ㅠㅠ왜 나한테만 이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내가 내번호 찍어서 통화눌러서 하이에나 번호 알아냄...

 

 

 

자존심을 곱게 접어 하늘위로 날리고 받아낸 번호임

 

고귀한 번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오티를 끝내고 나는 집에 내려왔음...

옴마한테 하이에나 이야기를 했음.......

졸랭 이상한 싸이코 시끼 한마리 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첫 만남이 있고 나서

 

 

 

다담날이 장기자랑 준비하는 날이었음....

 

 

우리는 손담비 미쳤어 +Gee + 노바디를

 

리믹스해서 춤 추기로 했음

 

근데 마땅히 연습할 곳이 없어서

 

 

 

선배가 노래방을 잡아 주셨음 ~ >.<

 

 

 

남자둘 (시꺼먼 놈과 하이에나)이 손담비 미쳤어 의자댄스를 추고

 

같이 Gee를 여자애들과 추기로 했었음

 

 

근데 둘다 완전 몸치인거임

 

나랑 다른 여자 애가 남자애들을 맡기로했음.

 

 

근데 나 왜이럼?

 

하이에나 막 가르쳐 주고 싶은거임 ;;;;;;;;;;

 

 

그래서 하이에나한테 다가가려고 하는데  그 다른 여자애가

 

낚아챔 ㅡㅡ;;;;;; ㅅㅂ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

 

 

그래서 내가 시꺼먼 놈 가르치고 있었음

 

춤이란게 은근 터치도 많고 그렇지 않슴?

ㅋㅋㅋㅋㅋ

 

 

 

나 왜 자꾸 저쪽 신경쓰이는 거임?ㅋ

ㅋㅋㅋㅋ

ㅋㅋㅋ

 

암튼 이상했음..

 

 

ㅋㅋㅋ

 

 

시꺼먼 놈 뭐 이놈시끼 왜이렇게 춤을 못춤? ㅡ,.ㅡ

 

그래서 다 때려치우고 남자애들은 미쳤어만 하게 되씀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막 힘들게 다 연습하고 노래방 의자에 내가 앉아있었음

 

ㅋㅋ

 

 

 

근데 하이에나도 좀 지쳤는지 의자에 앉는데

 

 

내 옆에 앉는 거임?ㅋㅋㅋ

 

ㅋㅋㅋ

 

읭?ㅋㅋㅋ ㅋㅋㅋㅋ나 왜 자꾸 시선이 글로가니?ㅋㅋㅋ

 

 

ㅋㅋㅋ   얘가 좀 머리결도 좋고 머리도약간 긴 편이엿음

 

근데 얘가 앉는 자세가약간 데스노트 L 같음.

 

 

 

 

 

 

ㅋㅋㅋ

ㅋㅋㅋ읭?ㅋㅋ 암튼 약간 이럼

 

 

 

저렇게 하고 고개 푹 숙이고 있는데  

 

 

 

 

목선이 보임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꺄븅 ㅋㅋㅋ 후덜덜

 

 

ㅋㅋㅋㅋㅋ 얘 왜 이렇게섹시미 잇는고니?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암튼 눈으로 걔 목선을 만지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가방에서 츕파츕스 꺼내 물고는

 

나한테 캔 음료수 하나 던져주는 거임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나.만

 

나.

 

 

나. 한.테.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근데 음료수 던져주고 고맙다고 말하고싶어도

 

표정은

 

말걸면 죽인다 하는 표정하고있음 -_-++

 

 

 

그래서 그냥 음료수만 만지작 대다가 뚜껑 딸라고 하는데

 

 

이게 왜 안따짐? ㅋㅋㅋ

ㅋㅋㅋㅋ

 

 

나 원래 손아구에 힘이 좀 없음ㅜㅜ

 

 

약한 척 할라고 하는거 아님ㅜㅜㅜㅜ

 

 

암튼 낑낑대고 있는데 하이에나가 옆눈으로 힐끗 보더니

 

 

음료수 뺏어가는 거임

 

 

 

 

속으로

 

쌔뀌, ㅋㅋㅋㅋ매너는 있네 그래도 ㅋㅋㅋㅋ

 

 

엄청 흡족해하고있었음

ㅋㅋㅋㅋ

 

 

 

 

역시 순식간에 캔 뚜껑 따너니

 

 

 

 

 

 

 

 

 

지가 쳐마심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졸 당황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읭?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기요 ㅋㅋㅋ 여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입도 뻥끗 못하고 걍 그렇게 그날도 지나가고

 

 

 

조원들 모두 같이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음..

 

 

나는 하이에나 보다 먼저 내리는 역이였음..

 

 

암튼 내릴때가 되서 시꺼먼놈이랑 같이 (같은 지역이라서 ㅋㅋ)  시외버스 정류장 있는 역에서

 

 

내리려고 준비하고 있었음

 

 

 

 

여자친구들이랑 살갑게 인사를 마치고

 

 

눈에 하이에나가 들어왔음.

ㅋㅋㅋ

 

 

 

인사할까 말까 하다가

 

 

안녕.

 

 

 

이렇게 말하고 내릴려고 하는데

 

 

안녕.

 

 

 

대답들엇음 ㅋ

ㅋㅋ

ㅋㅋㅋㅋ 오메 황송하다잉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헤어지고 시외버스 안에서

 

 

조원들 모두에게 문자를 보냇음

 

나는 전체문자 싫어해서 한명한테

 

 

각각 다 따로 문자 보내는 편임.

 

 

그날도 한명씩 한명씩 다 문자를 보냇음

 

 

 

하이에나한테도보냇음

 

안녕?하이에나야 나 땡땡이야 나 기억할진 모르겠지만

오늘 배운거 까먹지 말고 내일 9시까지 강의실에서 만나기로 하자~

 

 

 

왠지 ㅋㅋ나 기억 못할거 같은 느낌이 걍 들었음..ㅋㅋㅋ

ㅋㅋㅋㅋ

 

 

 

 

그렇게 다른 친구들한테서 답장이 하나 둘 씩 왔음.ㅋㅋ

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하이에나 답장안옴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ㅠㅠ

ㅠㅠㅠ

 

나쁜시끼 이렇게 나를 무시하다닝

ㅋㅋㅋㅋㅋ

 

 

 

 

 

근데 나 너무 글 길게 쓴거같아요.

아무도 안읽으면어쩌죠....

 

 

이게 처음 시작이라 이런거지

뒤에가면 재밋을꺼야....

좀 달달한거 많을텐데...

암튼...

ㅋㅋㅋㅋㅋ

 

추천 많으면 ㅋㅋ다음편도 쓸게용 ㅋㅋㅋ

 

뿅 ㅋㅋㅋㅋ

 

사랑해요..

추천수1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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