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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글빙글 도넛 만들기!

김경식 |2011.04.25 15:20
조회 8,694 |추천 0
팽이마냥 미친 듯이 돌고 또 도는 도넛 종결자!

 


드리프트만큼이나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자동차로 할 수 있는 행위 예술 중 하나가 바로 도넛인데요. 한국에서는 원돌이라는 무척이나 친숙한 명칭으로 불리어지는 게 바로 이 도넛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영상은 그런 도넛을 정말 미친 듯이 그리는 차량의 모습이 담겨진 동영상인데요.

동영상에 나오는 차량이 정확히 어떤 차량인지 잘 모르겠지만, 동영상을 업로드한 이에 따르면, 이 차량은 스바루 마이티 보이라는 차량이라고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대표하는 전형적인 경형 트럭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의 경차들은 사실상 해치백 차량이 전부지만, 일본 내에서는 박스카나 트럭 등 다양한 경차들이 판매되고 있었고, 오래 전부터 무척이나 유용하게 쓰여왔으니까요.

그런데 대중성과는 정반대로 차량의 생김새만 봐서는 전장이 많이 짧은 현대 포니를 보는 것 같네요.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그만큼 이런 차로 과연 도넛이나 그릴 수나 있을지라는 생각이 앞서게 된다는 겁니다. 즉 생김새를 봐서는 도넛을 그릴 힘이나 있을지 의문이 남게 된다는 거죠.


그런데 이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마이티 보이는 정말 마이티 보이라는 이름에 어울릴만큼 무지막지한 구동력을 통해 정말 팽이 돌아가듯이 차가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마이티 보이에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인 쉐보레 콜벳에 탑재되는 LS1 V8 엔진이 탑재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 정도 성능을 섀시나 하체가 얼마나 버텨줄지 의문이 남긴 하지만, 동영상으로 보여지는 마이티 보이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다른 한 편으로는 정말 살벌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채 몇 분도 안 되는 시간만에 타이어가 아예 뜯겨져 나가고, 휠이 긁혀 불이 난 것만 같은 모습은 이 살벌함을 잘 드러내주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무엇보다 엄청난 연기량 또한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죠.

사실상 동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뒷 타이어를 태우는 번아웃인지, 아니면 원형을 그리며 돌아나가는 도넛인지, 그게 또 아니라면 그냥 스핀이 나는 건지 정확하게 정의할 수 없는 부분이라 봅니다. 저 역시도 사실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아직까지 결론을 못 내리고 있는데, 위 차량 영상 보시면서 저와 함께 고민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함께 보시죠! :)


http://www.youtube.com/v/kwTE3OyZ_9U?versi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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